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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출조하는 분들에게 인기 많은 1인실...
이곳 1인실도 간이침대와
냉난방 시설 준비되어 있죠.
수심 좋은 포인트로 4계절
많은 분들이 자리 잡는 잔교까지
한눈에 봐도 잘 정비된 포인트입니다.
잔교는 낚싯대 편성에 제한이 있다는 점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중류권 곳 부리 자리...
잔교도 매력 있고 노지도
다대 편성하기 좋은 자리가 많습니다.
깔끔한 시설의 대형 좌대촌 상류...
노지 포인트도 좋고 조황도 괜찮은 자리입니다.
이곳 좌대들도 샤시와
에어컨 난방시설 다 갖춰져있고요.
고유가 시대라 난방은 별도로
2만 원의 기름값을 받고 있습니다.
2만 원에 따듯한 겨울 낚시 즐기는 건
그리 비싼 비용은 아닌 것 같네요.
무 일찍부터 과하게 틀어놓고 방치하다
일찍 기름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낚시 안 할 때는 꺼두는 센스도 필요하겠죠.
좋은 시설과 환경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암지의 매력은
꽝이 없다는 점입니다.
1명도 없진 않겠지만 보편적으로
평균 10수 전후 씨알은 준 월척급 부터 4 짜 까지
무작위로 나오는 재미있는 곳입니다.
10번 출조해서 1~2번 손맛 보는 곳도 있지만
이곳은 대형 저수지임에도 개체 수 관리를
열심히 한 효과가 나오고 있죠.^^
봄 산란 특수 기에는 마릿수 대물 터져주고요.
여름 시즌 준척급 손맛보다 가끔
덩어리 한 마리 올라오면 행복한 시간이죠.^^
찬바람 불고 가을이 깊어가면
대물 기대해도 좋은 시즌이고요.
가을에는 마릿수도 제법 나와
재미가 쏠하다는군요.^^
떡밥 낚시 어분 당고 글루텐
옥수수 새 참붕어까지
다양하게 미끼 운영하는데요.
동물성 미끼는 동절기를 제외하고
주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방한에 신경 써야 할 시즌이니
출조하는 분들은 안전사고에 주의하며
따듯하고 안전한 낚시 즐기시길 바랍니다.
낙엽이 질 시기이건만 단풍이
아직 그리 많이 물든진 않았는데요.
분위기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좌대 예약 주말은 서두르셔야 할 수 있고요.
평일에도 혹여 마음에 드는 좌대는
미리 예약 서두르는 게 좋을듯합니다.
그만큼 좌대 인기가 좋은 곳이니까요.^^
상류 노지 낚시하는 분들 중에
살림망 담아놓은 분이 붕어 5수...
월척급 이상으로 씨알도 준수합니다.
아침에 없을 것 같다고
현재 잡아놓은 붕어들 보여주시더군요.
좌대들이 독립적으로 폐된 공간이 많아
아침 조황은 잘 확인하지 않고요.
낚시한 분들이 단골분들은
핸드폰 사진으로 보내준다는군요.
그래서 필자도 좌대 조환은
조사님들이 보내준 사진으로
간단히 소개해 봅니다.
씨알은 4 짜 급도 있고 준 월척 급에서
허리급이 보통입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붕어들이
깨끗하고 예쁘다는 점이네요. ^^
토종 터에서 이 정도 마릿수 면 어디에 빠지지 않죠.^^
찌 올림 몸통 찍었다는 분도 있고
까칠하다는 분도 있는데
미끼나 바닥 환경에 영향을 좀 받는 것 같고요.
저수온기로 가면 아주 예민해질 수 있으니
묵직한 찌맞춤 쓰시던 분들도
예민함을 좀 춰야 할 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조황? 기본 이상은 항상 하는 곳으로
어디에 비교해도 빠지지 않는다
자부하는 곳이고
방류 열심히 하는 토종 터입니다.
둘레길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이고요.
낚시터에서 관리하는 노지 화장실도
청결하게 잘 관리 중이죠.
좌대 간격도 있고 해서 대형 좌대에선
3~5대 정도 씩은 편성해서
3분 정도 낚시하긴 적당하고요.
겨울에도 수온이 7도까지 나오는
특이한 케이스라 겨울철 물낚시도
잘 되는 곳입니다.
오히려 좌대는 겨울에
아주 인기가 좋다는군요.
올해는 하류권 좌대까지
새로 만들어서 더 기대가 됩니다.
해는 기울어가고 슬슬 땅거미가 지려나 봅니다.
저녁 먹으며 많은 이야기를 하다 보니 야경은 패스...
아침에 다시 찾은 낚시터는 물안개가 멋지네요.
도지만 돌지만 워낙 넓은 곳이라
부지런히 돌아봐야겠습니다.
아침 입질로 재미 보는 관리실 뒤 포인트...
월척 포함 손맛은 본듯하고요.
건너편 잔교는 붕어 얼굴은 다들 본듯한데
마릿수는 3~4수 수준인듯 하고요.
중류권 노지...
월척급 포함 마수 찌 올림 좋았다 합니다.
2박인데 전날 잡았다 방생한 놈들이
마릿수 씨알 모두 훨씬 좋았다네요.
중류권 곳 부리 잔교....
열심히 철수 준비합니다.
그중에 조사님
한 분이 살림망을 남겨놓았더군요.
씨알이 괜찮아 보이더니
그중에 한 놈이 4 짜 턱걸이입니다.
이런 놈들이 매일 적게는 한두 마리 많게는
10여수까지 시즌 중에 나온다니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지만
대물 기대하는 분들이 많은 곳이 기도합니다.
극단적인 모 아니면 도 같은 개념이 아니라
적당히 손맛보다 덜컹 한번 해주면
기분 좋은 하루 되는곳이죠.
사암지는 대형 저수지가 유지하기 힘든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멋진 곳이죠.
넓은 수면적에 방류로 어느 정도 조황을
꾸준히 유지한다는 건 남다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부만 체크했고 마릿수 적은 조사님들은
보여주기 싫어해서
노지조황 돌아보는 것으로
오늘 조행을 마칠까 합니다.
추워지는 요즘 낚시는 힘들어지지만
한겨울 물낚시 시즌 조황이 좋고
멋진 찌 올림 기대할만하고요.
특히 얼음낚가 잘 되던 곳이라
겨울철 줄조할 분들은 지렁이 좀 챙겨
가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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