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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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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조일낚시터
유난히 따뜻했던 겨울이기에
이번 봄은 빨리 오려나 했더니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
물가의 봄은 더디기만 합니다
긴 겨울 동안 그 누구보다
봄 낚시를 기다렸건만
봄 햇살의 따뜻함도 잠시 지나갈 뿐
길었던 밤은 아직도 한기로 가득합니다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이었기에
이른 개장을 서둘러보지만
물가를 찾는 꾼들의 마음만 바쁠 뿐
아직은 좋은 조황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봄 붕어들이
빨리 움직이는 토종터이기에
3월 개장을 시작으로 한동안 찌맛에
굶주린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 주셨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일 없겠지만
긴 겨울 동안 물가를 찾지 못한 꾼들에게는
찌를 세운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의 시작 아니겠습니까
아무쪼록 올해도 안성의 조일낚시터에서
늦가을까지 마음에 그리던 붕어들로
대물의 진한 손맛과 찌맛들
풍족하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조일낚시터는
아담한 평지형 저수지로
토종붕어만 방류하는 7.000평 소류지입니다
수면적이 작다 보니 넓은 대류지에 비하면
꽝칠 확률도 적고
자원도 많아 마릿수 붕어를
낚을 확률도 높은 저수지입니다
저수지 수면적은 작지만
평지형 저수지라 상류부터 하류까지
수심도 완만하기에 계절에 따라
특별한 포인트는 없지만
다대 편성을 할 수 있는
넓은 개인 좌대와 주차 공간도 넓어서
어느 포인트나 낚시가 편안합니다
조일낚시터는 7동의 수상 방갈로와
약 50개의 개인 좌대는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방 우측으로는 3동의
대형 방갈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상 방갈로에는 화장실이 없는 대신
넓은 실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지형 저수지라 수온이 올라가면
상류에는 침수 수초로 가득하지만
하류권 방갈로는 연중
수초가 없는 포인트입니다
제방 좌측으로도 하류권에
중형 방갈로 4동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도 연중 수초가 없습니다
3인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대편성에 따라
혼자나 둘이서 낚시하기 좋습니다
내부는 편백으로 마감한 방갈로라
깨끗하며 여름에 이용하기 좋은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방갈로에는 화장실이 없는 대신
관리사에 깨끗한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은 남, 여 분리되어 있습니다
지상 방갈로는
4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실과 화장실이 있는
단체 방갈로도 한동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은 방갈로지만 하룻밤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편의 시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도 작년보다
좀 더 좋은 조황을 보여주고자
겨울 동안 월척 붕어들로
많은 방류를 하셨다고 합니다
방류한 붕어들이
언제쯤 터져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평지형 저수지기에
대형지들 보다는 빨리 찾아올 겁니다
자생하는 새우들도 하룻밤
쓰기 충분하게 채집되니
느긋하게 기다려 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조일낚시터는 자생하는 작은 붕어들도 많아서
미끼 선택을 잘 하셔야 합니다
현장에서 채집한 새우부터
떡밥, 옥수수. 글루텐까지
다양한 미끼를 쓰시지만
요즘 글루텐에는 작은
떡붕어들이 많이 나오기에
떡붕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어분이나 신장으로 낚시를 하시고
마릿수는 떨어지더라도 조금 더 좋은
사이즈의 붕어를 노리신다면
옥수수나, 새우를 쓰시면 되고
지렁이에는 떡붕어는
달려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밤이 찾아오니 낮에
강하게 불던 바람도 잦아들었지만
해가 지니 밤 기온은
뚝뚝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한적한 작은 시골 동네의 저수지라
나름 운치가 있는 조용한 밤이었지만
낮과는 다르게 붕어들의
입질은 뜸한가 봅니다
하염없이 올라오는 찌들만
바라보기에는 물가의 밤 기온은
너무도 차기에 일찍 자리를 비우신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봄은 왔다지만
물가의 봄은 차기만 합니다
요즘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는
계절이니 난방은 필히 챙기셔야 합니다
따뜻하게만 느끼던 봄
햇살과는 다르게 한밤의 추위는
너무도 매서웠습니다
이른 봄이라 그런지 물가의
밤 기온은 차디 차기만 합니다
너무도 추웠던 기온 탓에
대부분 밤낚시는
하는 둥 마는 둥 했다고 합니다
따뜻한 봄 기온만 믿고
물가를 찾은 꾼들에게는
너무도 긴 밤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도 추워서 밤낚시를
안 한 건지, 밤에 입질이 없어
낚시를 안 한 건지?
추었던 밤낚시보다는
바람이 많이 불어도
낮낚시가 잘 되었다고 합니다
그나마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낮 시간에는 상류권 수온이 빨리 오르기에
수심 낮은 상류권에서
많은 마릿수를 보여줍니다
조황을 둘러보니
연안보다는 그래도
수상 방갈로 조황이 더 좋았습니다
많은 마릿수 조황은 아니지만
토종붕어이기에
찌 올림 만큼은 더 좋았다고 합니다
잦은 입질이 아쉬워
글루텐을 쓰신 분들은
확실히 떡붕어들이 많이 보입니다
조금 더 아쉬운 건 턱걸이급은 보이지만
허리급 붕어를 볼 수 없었기에
더 아쉬웠습니다
이제 물낚시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봄은 왔지만 물가의 봄은
더디에 오는 거 같으니
조금 더 여유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이제서야 물낚시 시작일뿐
우리에게 화려한 손맛을
안겨줄 시간은 많이 있으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조일낚시터를 즐거운 손맛과 찌맛들
많이 보고 가셨으면 합니다
조일낚시터는 수면도 작고
평지형 저수지라 수온도
빨리 오르기에 산란도 빠르니
묵직한 살림망을
구경하실 수 있을겁니다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조일리 93번지
010-6322-0022 / 031-674-0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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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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