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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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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순간의 가을~
평생의 추억~
천혜 바다 낚시터
개장 3 주년 낚시대회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유터
영종도 천혜 바다낚시터가
개장 2주년을 맞이하며
낚시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천혜의 개장을 기념하고
바다 유터의 저변확대
동호인에 대한 사은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천혜 동호인의 축제에서
언론, 조구사, 유튜버 등
낚시업계가 주목하는
대표 바다낚시 대회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입니다.
성공적인 대회를 하려면
협찬 구하고, 상품 매입하고,
홍보하고, 스텝 모집하고,
준비할 게 한둘이 아닌데요.
행사 비용도 만만치 않고
노고도 상당하지만,
낚시 관련 행사와 이벤트는
더욱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이벤트, 시설, 방류, 환경개선
어떤 서비스가 되었건
낚시터는 치열하게 경쟁하는
역동적 운영이 필요하고~
꾼은 그에 걸맞은 호응으로
점차 나은 서비스가 전개될 때
모든 분야가 그러하듯
낚시산업, 문화가 발전하고
저변도 확대하는 것입니다.
바다 유터가 새로운 장르로
주목받고 성장할 때만 해도
식상하다 싶을 정도로
이벤트와 대회가 넘쳐났지만~
펜데믹 이후 불경기 여파가
쓰나미처럼 덮친 지난 몇 년은
꾼도 낚시터도 힘이
빠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어려운 시국에 개장해
영종도 핫 플레이스로 성장하고
3주년 대회까지
성대하게 치러내는 천혜가
고맙기까지 합니다.
이날 대회는 약 9,000평 규모의
방갈로 30동, 그늘막 30동이 자리한
갯바위낚싯대(5.3m) 전용
천혜 바다 낚시터에 열렸습니다.
참가인원은 약 250여 명으로
오전 7시 30분부터 자리를 추첨
09시부터 16시까지
총 7시간 경기를 진행했는데요.
오전에 추첨한 자리 그대로
별도의 점심시간이나 휴식은
각 선수의 재량에 맞기는
‘전투낚시’로 치러졌습니다.
이번 낚시대회 대상어는
우럭, 참돔, 돗돔으로
대상 어종 두 마리를 합산해
순위를 정했습니다.
대회 방류는 9시, 13시
역동적인 대회를 위해서
전 가두리 모든 어종
대량 방류되었고요.
대회장 뒤편에 계측 장소를
여러 곳 분산 배치하고
낚은 즉시 계측 기록해서
경기 속도를 높였습니다.
여러 행사와 소소한 이벤트가
가장 많은 천혜지만,
연중 가장 큰 행사가
개장 기념 낚시대회인데요.
사은행사 의미가 큰 만큼
순위권 입상자의 상품은 물론
행운권 상품도
푸짐하게 준비한 모습입니다.
대회가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입담을 섞어가며
추첨하고 바로 시상하고
다들 흥겨운 모습입니다.
상품이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갈수록 웃을 일이
줄어드는 요즘
해맑은 환호를 해 본지가
얼마 만인지~
상품 수가 100여 개는
넘는 것 같았는데요.
상품 사진이 너무 많아서
여기까지만 보여드립니다.
대상 어종이 다양하고
입질 레이스가 순조롭게 진행되니
쫀쫀한 긴장과 열기가
마지막까지 이어졌는데요.
조황은 개개인마다
느끼는 정도 차이가 있지만,
수많은 대회를 취재하는
저의 눈에는 전반적인
호조황으로 보입니다.
보통 선수가 많은 대회 날은
극심한 피셔 프레스로
입질 수심 층이 깊어지고
활동성은 저하되어
입질이 약아지기 마련인 데요.
방류량이 많아서인지,
선수들 실력이 좋아서인지,
날씨가 적당해서인지,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요즘 환절기 일교차로
낚시터마다 시원한 입질이
한 번이 아쉬운 상황에서
대회하는 날 이 정도
활성이면 사실 선방입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관리동 사무실 반대편
자유 라인 끝으로
조황이 집중된 것인데요.
보통 초봄에 수온에 따라
우럭 스쿨링 현상은 흔하지만,
18도 안팎의 수온에
참돔이 스쿨링되는 것은
상당히 드문 일입니다.
전체적으로 조황이 고르면
대회 분위기와 만족도는
더욱 높았겠지만,
사실 이것도 낚시의 묘미입니다.
낚시라는 장르는 고기를
상대하는 것이고,
변수가 많고 불확실하므로
재미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자유 라인 끝쪽
6번 가두리 근처를 공략한
조사님들은 하나 같이
대박이 터졌습니다.
낚시대회 하는 날
느나 모드로 참돔을 낚다니~
이럴 수도 있네요.^^
한편 수온이 높은 관계로
참돔을 비롯한 여름 어종은
활성이 상당히 높지만,
최근 방류를 시작한 우럭은
보기 어려웠는데요.
밤낚시 어집 근처를 공략하면
낚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우럭 방류량이 상당한데요.
밤낚시 꼭~ 도전해 보세요.
7시간의 열전이 끝난 시상식
자바리/ 점성어 최대어와
어종 무관 최소어상부터
시상식이 시작됩니다.
본선 입상은 10등부터
시상되었는데요.
250명 중 ‘탑텐’(TOP TEN)이면
충분한 자랑거리 맞습니다.
참돔 조황이 상당해서
상당히 근소한 차이로
각축을 벌였습니다.
입상자에게 고급 낚시용품이
시상되었습니다.
이제 2주년 행사의 주인공
천혜 바다 낚시터 대회
메달리스트입니다.
먼저 3위는 트로피와
시마노 스텔라 C3000
2위는 역시 트로피와
가마가츠 마드터2 구태M50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다음 3회 대회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연간 무료 이용권이
부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대회 1, 2, 3등
대회 입상자입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제 3회 천헤 바다 낚시터
낚시대회는 사고 없이
흥겨운 분위기로 성료되었지만,
천헤의 가을 이벤트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제 1회 천혜 사랑 대회가
10월 27일 개최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바다낚시를 사랑하시는
천혜 마니아의 높은 호응과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여러 달 준비한
운영진과 스텝의 도움으로
대회는 성료 되었습니다.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바다낚시의 저변확대와
‘패밀리 피싱’을 실천하며
영종도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천혜의 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더욱 발전하고 성숙한
4주년 대회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대회 참가 조사님 및
강매제님, 케인님, 최실장님
이하 대회 관계자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천혜 바다 낚시터 카페 바로가기▽▼▽▼
032-74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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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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