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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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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시련의 계절~*
올해 최강 한파가 올 것이라
호들갑을 떨던 기상청이
한 달 만에 따뜻한 겨울을
예보하며 급선회했습니다.
겨울 축제와 스키장은 악재고,
골프장과 관광지는 희소식~
하지만 예보는 예보일뿐
미더운 정보가 아닙니다.
예보는 과학적 분석이지만,
자연은 늘 예측을 넘어서
117년 만의 역대급 첫눈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폭염, 폭우, 폭설, 혹한~
극단적인 요즘 날씨
단열, 난방, 차량, 건강까지
월동준비는 필수입니다.
우리네 인생을 돌아보면,
건강, 돈, 성공, 행복 무엇이든
준비 없이 시련이 닥치면
쉽게 무너지고 마는데요.
추위든 낚시든 인생이든
닥칠 고난을 대비하고,
경계하고, 조심하고 겸손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새 관리인과 함께
하우스 시즌을 시작하는
안성 농촌지 낚시터의
겨울 이야기입니다.
안성 최대, 최고 하우스
농촌지 겨울 이야기
도심에서 멀지 않은
안성시 발화동의 농촌지는
노지와 하우스가
연중 운영되는 곳으로~
노지는 약 6,000평 규모로
비교적 아담하지만,
하우스는 약 500평으로
안성권 최대 규모입니다.
하우스에 들어가기 전에
노지를 잠시 살펴보면,
그간 따듯한 가을 날씨로
조황은 꾸준했는데요.
이날 갑작스러운 추위에
다소 한산한 모습이지만,
11월에 들어선 후에도
두 자릿수는 가능해서
노지 낚시를 즐기는 꾼이
훨씬 많았다고 합니다.
하우스가 답답한 분들은
방한 준비만 잘 챙겨 출조하면
노지 낚시 활성, 손맛
아직 충분히 즐길 만 한데요.
노지 낚시는 결빙 전까지는
운영될 예정입니다.
일기 예보대로 간다면
12월까지는 너끈하겠죠?
농촌지 하우스는 500평에
2.5칸 사용 가능한 규모로
경기 남부권에서는
가장 완성도 높은 곳으로
하우스 특유의 답답함이나
물 냄새는 전혀 느낄 수 없고,
아늑하고 최적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지난 10월부터
새 관리자가 맡으면서
각종 편의 시설과 서비스가
업그레이드되고 있는데요.
우선 매점 구색이 어지간한
낚시점 수준 이상입니다.
알고 보니 새 관리자가
‘홍피싱’ 운영자인데요.
민물낚시 특히 붕어 채비는
없는 게 없다 할 정도로
최근 핫한 신제품까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그대로 판매하고 있으니,
농촌지에 오실 때는
낚시점 들러 오지 마세요.
▲△▲△클릭▲△▲△
홍피싱 링크 올립니다.
많은 애용 부탁드립니다.
한결 청결해진 식당은
음식 맛도 좋아졌고
과자, 음료, 주전부리도
갖추어 놓았네요.
매점과 식당에 이어
하우스는 단열과 난방에
중점을 두어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새고기도 1톤 이상
방류되었고 수온이 높아
누구나 쉽게 손맛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제대로 된 하우스는
주변 땅이 얼고 수온이 떨어져
입질이 예민해지는
한겨울에 진가가 발휘됩니다.
섭씨 15도의 지하수가
겨우내 상시 순환되고
발열량이 높은 야자 숯으로
열효율을 높인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겠네요.
현재 올림/내림 좌석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으니,
괜한 눈총받지 마시고
기법에 맞게 자리하세요.
내림 좌석에서 올림 낚시는
할 수도 있지만,
올림 좌석에서 내림 낚시는
특히 금물입니다.
예전엔 바늘 빼기 사용이
대부분 허용되었지만,
그로 인한 폐사가 많아
현재는 사용 금지입니다.
뜰채로 떠서 안전하게 바늘을
제거해 주는 것이
장르를 떠나 붕어 낚시의
기본 에티켓인데요.
미처 뜰채를 준비하지
못한 분들은 매점에서
저렴하게 판매/ 대여하니
꼭~ 뜰채 사용하세요.
미끼는 주 어종이 향붕어라서
어분이 기본입니다.
토종도 일부 있어서
글루텐도 괜찮습니다만~
어떤 미끼를 사용하든
비중이 가벼운 겨울용 떡밥이
입걸림과 찌 표현이 좋으니,
참고해서 사용하세요.
다만 분해와 소화도 느려
특히 겨울철 붕어 폐사
위험이 큰 도로로, 콧물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채비는 올림 낚시의 경우
노지에서 사용하던
채비는 완전히 리모델링
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원줄 0.6호 / 바늘 4호
찌 2~3g / 분납은 편대나
스위벨 사용도 좋은데요.
핵심은 붕어가 흡입하기
쉽게 하는 겁니다.
또한, 짧은 입질에 대응한 챔질도
하우스 필수 스킬인데요.
반 마디 또는 ‘쩜’ 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 또한 하우스 묘미입니다.
예민한 입질을 받는 과정이
다소 피곤할 수 있지만,
패턴을 찾으면 내공도 높아지고
묘한 재미도 있는데요.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아무쪼록 자유롭게 즐기세요.
이해와 요령은 스스로
필요할 때 익혀야지
진정한 실력이 됩니다.
따듯하고 고기 잘 나오고,
밥맛 좋고, 사행성 없고~
이만한 하우스 없습니다.
먹고 사는 게 바쁘시다고요?
반나절만 시간 내세요.
도심에서 멀지 않은
부담 없는 놀이터
농촌지 하우스
반나절 혹은 짬 나는 시간
찌를 보며 생각도 정리하고,
기법도 연습하고,
친구나 가족과 동행 출조하여
밀렸던 담소도 나누세요.
멀리 가실 필요 없습니다.
사행성 없이 건전하게
따듯하게 고기 잘 나오고,
하우스 낚시터에
더 필요한 거 있나요?
낚싯대 한 대와
떡밥 한 봉지
이거면 충분합니다.
경기 남부 최고의
하우스는 농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클릭▲△▲△
홍피싱 링크 올립니다.
많은 애용 부탁드립니다.
경기 안성시 발화동 118번지
031-673-3436
010-4055-8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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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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