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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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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봄 붕어의 희망~*
한낮엔 어질고 포근하다가
새벽엔 찬 서리로
어린 싹을 꼬부린 마지막 냉기가
시나브로 잦아들고~
봄바람의 상냥한 속삭임에
조용히 몸을 푼 호수에선
그리운 붕어가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밤공기는 서늘하고,
세상의 소식은 무겁지만,
죽산지는 마치 변치 않는
진실을 속삭이는 듯~
붕어를 만날 때 마다
혹독한 겨울을 견딘 봄꽃처럼
우리 마음속에 작은 희망이
움트는 것을 느낍니다.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찾아오는 봄의 온기처럼
어려움을 뚫고 반드시
이루어질 희망을 엿봅니다.
그 훈훈한 봄바람이
손맛, 입맛 그리고 사는 맛에도
불어오길 희망하며~
죽산지 이야기 시작합니다.
봄 붕어의 성지
아산 죽산 낚시터
춘삼월도 절반이 지나고
겨울을 완전히 벗어나는
춘분(春分)이 다음 주인데,
봄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작년만 해도 이곳 죽산지는
겨우내 물 낚시가 꾸준했고
2월 중순 경부터
봄 특수 호황이 대단했는데요.
올해는 3월에 해빙이 끝나고
다소 기복이 있지만,
붕어 조황이 살아나고
일부 산란도 시작했습니다.
토종 붕어 자원이 풍부해서
향붕어는 알 수 없는
절정의 산란 특수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는데요.
보통 첫 산란에 대물이 많아
소문 듣고 가면 늦습니다.
날씨 탓, 시간 탓하며
망설일 시간이 없네요.
현재 겨울 골자리에서
상류 포인트로 일찌감치
수상 좌대 배치를
마친 모습입니다.
경상도, 전라도, 섬 지역으로
원정 출조가 아니라면,
수도권 일박 낚시로는
이곳의 봄이 빠른데요.
밤 기온이 영하권만 벗어나도
조과는 살아나는 데
일조량 좋고 수심이 고른
평지지의 특징입니다.
수심이 낮은 수초대는
초봄 수온 변화가 커서
기대와 달리 몰황으로
이어질 때도 있지만~
기복이 많은 시즌 극 초반에
대물, 대박 확률이
높다는 것은 다들 아는
상식중 하나입니다.
큰 일교차와 날씨 변화로
수온이 요동칠 때는
하류 잔교나 개인 좌대도
좋은 선택입니다.
조과는 둘째 치고라도
비, 강풍까지 몰아치는
험악한 봄 날씨에는
이만한 곳이 없는데요.
죽산 낚시터 포인트 중
수심이 가장 깊기 때문에
조황이 먼저 시작되고
기복 없이 꾸준합니다.
낮에는 떡붕어가 낚이고
일몰 이후부터 밤까지는
토종 붕어 입질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어종과 관계없이 미끼는
어분과 보리 조합이
여타 글루텐이나 생미끼보다
반응이 좋았습니다.
현재 잡어는 거의 없으니,
저 부력 채비에
떡밥는 가볍고 부드러운
운용이 유리한데요.
입질이 예민할 때는
바늘만 겨우 감쌀 정도로
떡밥을 작게 달고
빠른 챔질이 좋습니다.
가장 입질이 좋았던
해 질 녘 피딩 타임에는
시원스레 찌를
올리기도 했지만~
한밤중 기온이 떨어지자
입질은 미약하고 예민해서
챔질 타점 잡기가
상당히 어려웠는데요.
이 시기엔 다대 편성이나
고부력 대물용 채비는
낱마리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외대나 쌍포로 낚시해도
부지런히 품질하고
집중 공략하는 분들이
조과가 좋습니다.
또한 한 낮에는 10도 이상으로
완연한 봄 날씨이지만,
밤 추위는 아직 상당합니다.
방한준비 잊지 마세요.
자~ 그럼 조과를 볼까요?
떡붕어 비중이 높으나
근사한 토종 붕어도
함께 낚이는 상황이고요.
이날은 매서운 꽃샘추위로
비교적 수심이 깊
잔교와 개인 좌대 씨알이
좀 더 크게 낚였지만~
산란 자리를 회유하는
대물 붕어가 상류에서
라이징하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산란이 본격화 되면
떡밥 보다는 지렁이가
특효약이 될 수 있으니
한 통식 준비하세요.
추위가 엄습했던 주말 날씨에
알토란같은 봄 붕어
두 자릿수 정도 낚았으면
나름 준수한 조과인데~
취재이후 조황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는
지기님 전언이 있었으니,
죽산 조황정보 꼭~
한번 살펴보시고요.
지난 주 경기권 낚시터
여러 곳을 방문해 보았지만,
아직은 저 수온으로
이렇다 할 조과가 없네요.
주말 날씨 예보를 보면,
모처럼 화창한데요.
죽산지 가시면 그리운 봄 붕어
원 없이 만날 겁니다.
날씨 탓, 시간 탓, 세상 탓~
망설일 시간 없습니다.
죽산지 붕어와 눈부신
봄을 함께할 시간입니다.
'조과 보증 수표’
기법과 장르의 제한이 없어
마릿수 낚시는 기본이고
대물낚시도 각광을 받는
붕어낚시 천국
아산 대표 죽산낚시터
생태가 보존된 생육조건,
꾸준한 어자원의 조성
계속해서 발전되고 정돈되는 시설
연중 수위 변동이 적는
양수형 저수지라는 장점과 함께
환경 여건도 개선되어
전천후 호황터의 입지는
확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 걸음 더 발전한
죽산지의 봄을 전하며
취재를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좌대 예약 홈페이지>
< 낚 시 터 소 개 >
충남아산시 선장면 죽산리 서부남로 344
010 - 6421 - 3666
041 - 544 - 3666
입어료 : 2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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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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