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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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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리 낚시공원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시한 비 소식...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 피해가 있는 곳도
생기고 있으니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모양입니다.
장마철 비 소식만 있으면
미친듯한 조황이 터져주는
개나리 낚시공원은
요즘 매일 대박 조황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럭셔리한 낚시 즐기기 좋은
낚시터로 올해도 휴가 시즌
예약을 받고 있죠.
잔잔한 비 소식에 약간은 시원한 날씨..
꾸준한 방류와 관리로 올해도
꾸준한 조황을 보이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휴가 시즌과 장마 시즌에
매년 해오는 낚시 대회가 겹쳐
주말 방문한 개나리 낚시공원은
벌써 11년 차로 많은 마니아층이
있는 곳이죠.
한참 낚시 준비 중인 대회 참가자들은
1호지에서 낚시 준비 중이고요.
2호지 붕어 전용 터도
개별 출조한 분들 각자
조용히 낚시 즐기고 있습니다.
촉촉 내린 비에 빗물 머금은 꽃망울...
상쾌한 바람이
초여름 더위를 날려줍니다.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공작 등
다양한 새들은 잘 자라고 있고요.
화끈한 조황을 보인다는 2호지는
일찍부터 타작 중인 분들이
있더군요.
점심 식사를 하고 낚시 준비를
다들 마친 후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리며 1호지의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됩니다.
활발한 입질에 당찬 파워가
매력인 1호지는
잡탕이라고 할 수 있죠.
대물 손맛 보기에는 그만인 곳이고
붕어 잉어 향어 등 다양한
손맛 몸 맛 즐기기 좋습니다.
개나리 낚시공원 대회는
친목모임을 겸한 행사로
승부욕이 없을 순 없지만
잘 먹고 잘 놀고 즐기는 대회입니다.
시상 방식도 붕어 잉어 향어 최대어
마릿수 다양한 어종 상등
다양하게 시상하며
취향껏 즐길 수 있습니다.
개나리 낚시공원 1호지의
매력을 잘 느 낄 수 있는 시상은
1호지에서 즐거운 낚시 즐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10여 년 전에 최고의 시설이었던
개나리 낚시공원은
10년이 지난 후에도 어디에
빠지지 않는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곳이고요.
욕심 많은 주인장의 어자원 방류는
적당히 즐기고 쉬면서 손맛 즐기는 게
어렵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대회 시작하고 터지기 시작한
입질은 심심할 틈 없이
바쁘게 만드는 분위기네요.
잔잔하게 내리는 비는 분위기와
조황을 더 끌어올려 주는 중입니다.
..
시원한 계곡수는
계속 흘러들고 있고요.
살짝 탁해진 물색에 경계 심이
줄어든 탓인지 낮부터 활발한
입질에 시원한 입질까지 ...
낚시 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대상 어종까지 다양한
1호지 대회는 1년 중
가장 진지하게 낚시하는 하루 중
하나라고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처음부터 대물을 노렸던 4호실은
묵직한 손맛에 낚싯대를
세우기 힘든 모습이고요.
3호실은 새물 유입 특수로 아마도
내일 마릿수 장원인듯 합니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심심할 틈 없이 입질 받는 속도가
월등하게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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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좌대 있는 분들도 열심히
손맛 보며 마릿수 채워가는 중입니다.
자리 탓인지 미끼 운영하는
방식의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향어 잉어 손맛을 유난히
자주 보는 분들도 보입니다.
몇몇 분들은
대물만 걸다 보니 유난히 제압에
힘들어하는 모습이네요.^^
6호실은 조용히
마릿수 챙기는 중이고요.
2호실도 분발하는 모습인데요.
전체적으로 고르게 나오는 중입니다.
잠시 2호지 돌아보니 마릿수
채우는 재미에 분주한데요.
2호지는 붕어 전용 터로
신형 좌대에 시설이 고급스러운
좌대 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냉온수 잘 나오는 깔끔한
샤워시설에 수세식 화장실이
설치되어있고요.
포근한 침대와 잘 갖춰진
주변 시설이 다른 곳에서
보기 쉽지 않은 특별함이
있습니다.
실내 마감은 편백나무 마감입니다.
가족단위로 즐기기 좋은 곳이고
평균 수심 3m 전후로
깊은 수심에서 전해지는 손맛이
좋은 곳이고요.
좌대별 4인씩 낚시할 수 있습니다.
1호지도 10년이 넘은 시설이지만
어디에 빠지지 않는
고급스러운 좌대인데요.
복층형 구조의 실내에
깔끔하게 관리 중이고요.
수세식 화장실과 냉온수 잘 나오는
샤워시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들 평소보다 열심히
낚시해서 그런지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평소에는 낚시 시간보다 먹고 즐기며
쉬는 분들이 더 많은 곳인
개나리 낚시공원은
주인장이 방류에 더 신경 쓰는
이유가 놀며 쉬며 즐기며 낚시해도
초보자들도 큰 어려움 없이
손맛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늘의 노림수는
묵직한 한방인가?
마릿수인가?
선택에 승부가 달려있네요.
해가 넘어가니 조용한 낚시터에
챔질 소리만 들려옵니다.
...
다들 좋은 소식 기대하며
필자는 좀 쉬러 가야겠네요.
...
전날과 다른 따가운 햇살이 비치는
아침입니다.
간간이 입질을 하지만
슬슬 대회가 마무리될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9시 대회 마감...
이제 계측을 해봐야죠.
다들 제법 마릿수 채워 놨는데요.
씨알도 크고 마릿수도 많고..
오늘 마릿수 장원은
100수를 훌쩍 넘었네요.
마릿수 많은 곳도 적은 곳도
살림망은 묵직합니다.
좌대별 살림망은 보통 두세 개 정도...
토종 4짜도 나왔는데 갈 때가 되었는지
밤새 죽어버렸더군요.
그래서 계측에는 제외...
마릿수는 적지만 유난히 묵직한
살림망에는 괴물이 한 마리
담겨있더군요.
이놈 꺼내는데
고생 좀 했을듯합니다.
...
다들 즐거운 하루였나 모르겠네요.
손맛은 봤고 잘 먹고 잘 쉰 하루
다들 만족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분 좋게 웃으며 계측을 했고...
큼직한 대물들도 많이 봤네요.
측은 정확하게 부지런히 ....
계측 내용과 시상은 그늘에서 편하게,,,
오늘 입상한 분들 축하드리고요.
좋은 추억으로 남았길 바라봅니다.
휴가철 시즌 예약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예약하면 좋을 것 같고요.
휴가철 요금 적용은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입니다.
힐링하며 즐기는 낚시 럭셔리하게
즐기길 원하는 분들은
개나리 낚시공원 적극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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