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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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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 황청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노을이 멋진 가족 낚시터..
물 맑고 수질 좋은 청정 낚시터로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곳.
이번에는
강화도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은
황청 낚시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최근 조황은 물이 오른 듯하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한낮의 무더위만 피하면
산세 좋고 물 좋은 곳이라
밤낚시 즐기기에는
선선한 느낌에 낚시할만하더군요.
녹조 없고 깨끗한 수질에
이번비로 아마도 만수가
되었을 거라 예상해 봅니다.
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비 소식에 70% 정도에
수위를 맞춰놓은 상태였고요.
붕어도 제법 나오더군요.
지난주 강화도에 방사능 이슈로
예약은 반이되었는데요.
화창한 주말 날씨에 경치만 좋더군요.
전문가 의견으로는
농축 우랴늄이 아닌
우라늄 자연 광석 공장이라
영향은 거의 없다고 하고요.
전문 기관에서 측정한 결과로는
기준치 애내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그것도 다들 바닷가 해수욕장
바닷물 수질 등에 관심이 있을 뿐
민물 낚시터에는 영향 없는듯
다들 관심이 없으니
안심하고 출조해도 좋을듯합니다.
낚시터 예약한 분들 많지는 않지만
오늘 필자도 함께
낚시 좀 해봐야겠네요.
휴가 계획이 별도로 없으니
휴가 낚시하듯이
즐겨봐야겠습니다.
한낮에 햇살 강할 때는 잠시
에어컨 바람에 낮잠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tv 시청이나 영화 한 편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낚싯대만 펼쳐져 있고
한가로운 낚시터 풍경...
노지 잔교에는
몇 분이 낚시 즐기고 있더군요.
황청 낚시터는 2인실부터 특좌대까지
다양한 좌대 시설과
노지 잔교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노지 잔교는 햇살만 피하면
바람이 살살 불어주니
낚시할 만한 분위기고요.
4계절 조황도 꾸준한 곳이라
많은 분들이 찾고 있죠.
낚시 준비로 분주한 2인실 한쪽에
필자도 자리를 일찍 잡아봤습니다.
미끼운 영은 어분 당고에
글루텐 살짝 코팅해 사용하려고 하고요.
좌대마다 선풍기가 있으니 낚시할 때
잘 활용하면 좋을듯하네요.
인원이 많으면 개인 선풍기나
서큘레이터 챙겨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떡밥 준비하고 잠시 숙성...
첫 캐스팅을 하고 나서
잠시 물 멍을 하게 되네요.
오늘 하늘은 유난히 푸르고
날씨도 화창합니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시원하게
관리실 뒤쪽 샤워실에서
샤워 한번 즐겨도 좋을것 같네요.
낮 시간 아직 입실을 안한 분들도 있지만
낚싯대 펴놓고 쉬는 분들이
대부분인 좌대는
해 질 무렵부터 낚시를 하려나 봅니다.
그늘이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밥질을 하는 조사님들은
오늘 장원을 하였죠.
조황이 졸아도 어느 정도 집어와 노력은
어느 곳을 가든지 필수입니다.
필자는 다행히 오후 햇살을 등지고 있는데
햇살 마주 보는 분들은
잠시 쉴 수밖에 없겠네요.
항상 만석이던 곳이 한산하니
좀 허전한 느낌도 드네요,
평소 빈 좌대가 없어 좌대 내부
담기가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자세히 담아볼까 합니다.
좌대 크기만 좀 차이가 있을 뿐
다들 비슷하게 생겼고요.
잔교 형 2인실만 약간 다른 모습입니다.
이불장 안에는 침구류가 준비되어 있죠.
개인 의자 준비 못 한 분들을 위한
간이 의자 준비되어 있고요.
커피 컵라면 같은 간편 요리
즐기기 편하게 커피포트도
모든 좌대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간이 테이블과 선풍기도
준비되어 있고요.
깨끗한 떡밥 그릇이
좌대마다 배치되어 있죠.
거품식 화장실이
좌대마다 준비되어 있고요.
화장실 민감한 분들은
관리실 뒤쪽 수세식 화장실
이용하면 됩니다.
꼭 숯불을 피워야겠다 하는 분들은
바비큐 장도 있으니 이곳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낮 시간에도 간간이 입질을 받는
조사님 두 분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낚시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마을 집들 굴뚝에선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고
누군가 낚싯대가 끌려갔는지
실장님이 배를 끌고 나갔다 오네요.
해 질 무렵 조용한 시골 마을의
풍경은 낭만도 있고
멋진 풍경도 함께합니다.
선선해지는 느낌이 들어
나와보니 해가 지고 있네요.
노을이 물드는 순간에도
뒤쪽 잔교에 있는 조사님들은
붕어를 낚아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햇살이 좋고 화창한 날씨라
노을이 유난히 멋지게 보입니다.
황청지는 필자가 자주 언급하는
노을이 멋진 낚시터입니다.
밤이 깊어가고 필자에도
간간이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몇 수 붕어 얼굴을 보았고
선풍기 바람에 밤 기온은
좀 춥기도 하더군요.
선선한 아침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보이네요.
다들 손맛은 많이 봤나 모르겠습니다.
살림망 털어버린 분과 커플 팀은 건너 뛰고
몇 분 살림망 구 경 좀 해봤습니다.
오늘 장원은 50수는 넘는 것 같고요,
밤 낚시 잠깐 즐긴 분들도
두 자릿수는 한듯합니다.
낚시를 전투로 즐기는 분들이
많지 않은 가족 낚시터 분위기라
조황 차이는 좀 나는 것 같고요.
낚시하는 분 성향에 따라 차이가 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집중력 있게 낚시하는 분들은
제법 손맛 즐길 수 있을 것 같고요.
붕어들 힘이 좋아 제압하는데
쉽지 않더군요.^^
며 전에는 100수 조황도
나온듯하고요.
마릿수 대박도 종종 터지는 중입니다.
황청 낚시터는 전형적인 계곡지로
바다가 인접해 있어 수온이
늦게 오르는 대신에 여름으로 가면서
조황이 좋아지고 낚시 여건도
쾌적한 곳입니다.
더위도 절하고 밤낮으로는
선선한 느낌마저 들기도 하죠.
여름휴가 낚시 즐기고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곳으로
필자가 항상 추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맥주 한잔 에 낭만 벗 삼아 여름밤
낭만 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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