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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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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곡 대물들의 미친 입질!
연꽃 만개한
천혜의 토종대물 터
토종붕어 대물의 계절
여름 휴가철 힐링 대물 터
노아주의 낚시여행
2025. 07. 12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점골길 51
[상곡낚시터]-편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 켠에
말없이 밀려오는
잔잔한 그리움이 있습니다.
이렇게 폭염이
쏟아지는 날이면
가슴 속 시원하게 흐르는
시냇물같은
대물 한 방 생각납니다.
상곡지 도착과 동시에
마주한 이쁜 토종 대물들
지난밤 하남시 거주
김ㅇㅇ 사장님이
10호 방갈로에서
잡아놓은 대물들인데요.
모두 새우를
덥석 물고 나온
대물들이라고 합니다.
지난밤 2호 방갈로에서 하신
서ㅇㅇ 님이 10호로 이동
오늘 하루 더 하신다고 합니다.
대물 주인은 올라 가셨고
일행 중 10호 이어받은
서ㅇㅇ 님이 모델,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충북 음성군 소재
상곡낚시터는
7,000여 평 규모의
깊은 산 속
토종붕어 전용터입니다.
최근에 벌목으로 인해
수림이 많이 훼손된 상태지만
아직도 주변에 울창한 수림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방 아래에서 본 뷰
상곡지는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 유입이 전혀 안 된
전국 유일무이한 저수지,
가재, 도롱뇽, 쏘가리, 새우 등
토종어류만 서식하는
토종붕어 전용터입니다.
1인용 수상좌대 20실,
특실 2동, 2~3인용 10동,
수상 좌대 위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잔교나 접지좌대와 같은
노지 운영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름 휴가철 피서 힐링 터
왜? 뒤가 편안하니까!
낚시터 최초 비데 설비 화장실
10호 하남 서ㅇㅇ 님의
측면 수촛대 주변
공략 중인 모습,
9호는 필자의 쉼터입니다.
막걸리색 물색 좋고
장대 위주로 편성하신
하남 서ㅇㅇ 님의 모습
40도 육박하는
폭염의 날씨입니다.
하늘은 가을색입니다.
물색 좋고
좌대는 만석입니다.
1번과 2번 좌대는
땡볕 대낮에도
대물 입질이
좋다는 정보입니다.
10호 서ㅇㅇ 님의 모습
카메라 들이대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바로 입질을 받아
자랑질하는 모습입니다.
새우 월척급 대물이네요.
3년 전 제방
보강공사를 하면서
바닥 준설 후
사라졌던 연꽃이
1~2번 좌대 뒤에 남아
무성해진 모습인데요.
연잎들 사이로 보이는
연꽃 봉우리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만개한 연꽃도 보입니다.
하남 사장님 2분과
필자, 상곡 사장님 넷이,
상곡 사모님표
시원한 냉면으로
점심 식사 후
뜨거운 태양이
좌대 뒷편으로 기울 때쯤
받침틀을 설치하고
낚싯대를 널기 시작합니다.
필자의 떡밥 레시피,
마루큐 3번 딸기글루텐과
노리텐 페렛으로
승부를 보겠습니다.
각각 1포씩
브랜딩했습니다.
이렇게 바늘에 달아
필자도 본격적으로
낚시를 좀 해보려는데,
옆 방 10호 서ㅇㅇ 님이
1호 하남 일행분
함사장님이 전화왔는데,
4짜 대물 1수 외
다수의 대물들이
미친 듯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거운 카메라 메고
단걸음에 달려왔습니다.
바로 이분 복면대물왕,
이곳 수십년 단골
새우미끼만 고집하시는
하남 삼총사 중 한 분
1호 방갈로 함사장 님이신데요.
점심 식사 후
2시간여 만의
조과 어망인데요.
4짜 1수 외 다수
새우 먹고 나온
토종붕어 대물들입니다.
묵직한 살림망 속인데요.
모두 월척급으로
2시간여 만의 조과입니다.
멋진 토종 대물들의 모습,
사진찍고 있는 중에도
계속 잡아내고 있는 중인데,
대물들이 우글우글한 것 같습니다.
계곡지 특유의
길다란 몸집을 자랑합니다.
대낮에 4짜를 보다니
행운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4짜 대물 보심 축하요^^
징거미와 참붕어는
이곳에서 채집한 것이고
새우는 외부에서
사오셨다고 합니다.
자생 새우가 많았었는데
준설로 인해
수촛대 군락이 사라지면서
새우 개체수가
많이 감소한 상태입니다.
입질~
대물이 맞습니다.
넣으면 나오는 수준인데요.
느나모드 수준입니다.
수줍은 듯
연잎들 사이 내민
연꽃 봉우리
내일 아침이면
환한 미소로 변하겠지요?
필자의 자리로
돌아가려는데
또 랜딩 중이네요.
저도 낚시 좀 하자구요^^
역시 대물입니다.
필자 옆 방
10호 방갈로
하남 서사장님의
새우 꿰는 모습인데요.
등꿰기 하셨네요.
장대 던지는 모습
새우 먹고 나온 대물
생미끼 낚시를 하면
가물치나 쏘가리가
자주 나오는데요,
바닥 준설 후
토종어류 개체수 증가로
이어진 듯합니다.
찌가 꾸물거리다
쭉~ 시원하게
몸통까지 올려주는
시원한 입질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럭저럭 시간은 흘러
해 질 무렵 (주)자자손손
LED 전자 대물찌 신제품으로
밤낚시 준비 찌맞춤을 합니다.
찌 몸통은 발사목,
순부력 4g 정도,
특히, 찌탑의 주간
시인성이 너무 좋습니다.
불량률이 적은
322 배터리를 적용,
지속성과 야간 시인성이
모두 개선되었습니다.
멀리서도 잘 보이네요.
이글거리던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는 시간
필자의 9호,
하남 서사장님의
환상적인 10호 포인트
특A,B호 방갈로 포인트
8~1호 방갈로 포인트
1인실 두 조사님의 모습
1인용 방갈로 20실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해가 지고
땅거미가 밀려오는
시간 방갈로 포인트
4호 조사님이 입질 받아
랜딩 중인 모습입니다.
저녁 식사 후
LED 전자 대물찌
점등식을 합니다.
주간 시인성도 좋지만
야간 시인성이 압권입니다.
딴짓을 하다가도
불쑥 올라오면
깜짝 놀라서 챔질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낚시를 해보지 않아서
현재 필자의 조황은 꽝이지만,
옆 방 10호 사장님은
정신없이 잡아내고 있습니다.
떡밥 달아 투척과 동시에
기다렸다는 듯
찌를 쭉 올려주는 입질,
3번 딸기글루텐을
먹고 나온 월척,
당길힘도 장사급입니다.
연속 입질 넣으면
나오는 수준인데요.
묵직한 찌올림 후
피아노 소리와 함께
만난 4짜급 대물,
역시 3번 글루텐입니다.
(주)자자손손 대물찌
야간 시인성 좋고
찌올림 너무 이쁘네요.
밤11시 20분쯤
제방 아래에서
해가 다시 뜨는 줄~?!
빨간 둥근 달이 떠오릅니다.
태양 같은 둥근 달을
감상하면서
정신을 판 사이
찌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용솟음치며 솟아오릅니다.
달이 중천에 떠 있을 때
관리실에서
물 한 병 갖고 나오는데
찌가 미동도 없이
몸통까지 올려놓고 있어서
급히 달려가 챔질
강하게 째는 힘
잠시 후 툭 터지고
아쉬움에 넋을 잃고 멍하니
분명히 5짜 대물붕어
필자의 인생 대물붕어였는데요.
바로 받아먹던 입질이
그후 예민해진 느낌,
달이 뜬 탓일까요?
이른 아침 1호 함사장 님을
추가 조과 확인을 위해
만나러 가는 길
어제 봉우리 연꽃이
미소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활짝 미소 짓는
한 송이 연꽃이 보여
반가운 마음에
네모에 담아봅니다.
불금 밤의
하남 김사장님의
새우 먹고 나온
대물 조과인데요.
이곳에 원래
자생 새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새끼 새우들만
채집이 되더군요.
정보에 의하면
징거미는
채집이 된다고 합니다.
징거미(큰 새우)를
새우 대신
미끼로 사용하면
잘 먹는다고 합니다.
새우 채집망 꼭
챙겨오시기 바랍니다.
어제 오후 중간 점검
하남 함사장님의
4짜 1수 외
9수 대물 조과인데요.
묵직한
살림망 속이
궁금합니다.
상곡 사장님의
대물 줄 세우기
어제 오후 중간 점검보다
세 배 추가된 조과입니다.
모두 외바늘 채비
새우 미끼 대물들입니다.
4짜 대물 조사님의 포스~
10호 방갈로
하남 서사장님의
새우 미끼 대박조과
39.5cm 대물이
최대어인데요.
뭐 살짝 밟으면
4짜 대물이 되니까
4짜나 다름없는 대물입니다.
마릿수와 싸이즈 둘다
잡은 조과라 할 수 있습니다.
10호 하남 사장님은
3번 딸기 글루텐 떡밥도
운용하셨다고 합니다.
새우 구매나
채집이 어려우면
마루큐 3번 딸기글루텐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지난밤 필자가
마루큐 3번 딸기 글루텐을
사용해서 다수의 대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3번 딸기 글루텐은
상곡지 매접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토종 대물 상곡지 취재를 마치며...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7월 둘째 주말 찾아간
토종 대물 터 상곡지는
먹성 좋은 허리.4짜급 토종대물들이
마루큐 3번 딸기 글루텐과
자생 징거미와 민물새우에
덥석 입질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요즘 여름 대물시즌 포인트 상관없이
풍성한 조과와 원하는 허리급과
4짜 대물을 만나 볼 수가 있으므로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예쁜 연꽃 만개한 상곡지로
가족.동료와 함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상곡낚시터 정보>
충북 음성군 삼성면 점골길 51
전화 : 010-5598-3708
면적 : 약 7,500평
수심 : 약 2m~5m(계곡수)
어종 : 토종붕어(90%), 떡붕어 등
미끼 : 떡밥, 어분, 지렁이, 새우 등
노지 입어료 : 40,000원(잡이터)
※부대시설 : 식당, 매점, 비데 화장실,
샤워실, 연안수상좌대, 방가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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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3 | | 민물낚시 | | 음성 상곡지 새우대물  | | 노아주 | | 25.07.18 | | 1,572 | | | | 332 | | 민물낚시 | | 이천 학암낚시터 | | 노아주 | | 25.07.11 | | 15,658 | | | | 331 | | 민물낚시 | | 새마을 낚시터 | | 노아주 | | 25.06.27 | | 20,903 | | | | 330 | | 민물낚시 | | 황금낚시터 | | 노아주 | | 25.06.20 | | 23,912 | | | | 329 | | 민물낚시 | | 토종대물 안골지 | | 노아주 | | 25.05.30 | | 23,247 | | | | 328 | | 민물낚시 | | 새마을 낚시터 | | 노아주 | | 25.05.23 | | 18,888 | | | | 327 | | 민물낚시 | | 토종대물 상곡지 새우대물 | | 노아주 | | 25.05.16 | | 24,146 | | | | 326 | | 민물낚시 | | 토종대물 향리지 | | 노아주 | | 25.05.11 | | 28,305 | | | | 325 | | 민물낚시 | | 포천 가산낚시터 | | 노아주 | | 25.05.09 | | 22,325 | | | | 324 | | 민물낚시 | | 황금낚시터 | | 노아주 | | 25.05.09 | | 21,033 | | | | 323 | | 민물낚시 | | 이천 학암지 | | 노아주 | | 25.05.02 | | 22,253 | | | | 322 | | 민물낚시 | | 이천 성호지 토종대물터 | | 노아주 | | 25.04.25 | | 21,29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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