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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떠 오르는 최고의 피서지 양평 백동낚시터
취재: 붕어도인
펄펄 끓는 가마솥 폭염속에서 열대야로 잠 못들고 허덕이다 찾은
백동낚시터는 아무리 더운 한 낮에도 나무 그늘에만 들어서면
바로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그야말로 최고의 피서낚시터로 유명 한 곳입니다.
열대야가 없는 백동낚시터는 해가 지면 써늘한 날씨로
긴 팔 옷을 하나쯤은 필히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약 1만평의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
주변이 온통 산으로 둘러쌓인 심산유곡의 백동낚시터는 빼어 난 경관과
깨끗한 수질로 청정 그대로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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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녹음속에 대를 드리우고 아름다운 경치에 젖어들다 보면
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함이 밀려들것입니다.
관리소앞 무너미 포인트~
관리소앞 밤나무 포인트~
상류포인트~
관리소 반대편 골자리 포인트~
백동낚시터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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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갈로 내부로 에어컨,냉장고,TV가 있어 편한 낚시를 제공합니다.
남,녀 수세식 화장실
그리고 냉,온수 샤워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족또는 단체로 출조하시면 쾌적한 독립공간의
팬션을 사용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팬션내부 모습으로 멋진 홀과 큰 방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야외 취사장
상류에 새롭게 들어 선 대형 잔교좌대 눈길을 사로 잡네요.
필자도 관리소 반대편 골자리에 대를 펼쳐 봅니다.
오늘은 힘 좋은 향어를 목표로 어분을 주로 하여 상을 차려 봅니다.
뜨거운 날씨로 바닥 수온이 무려 섭씨 30도를 넘어 가는군요.
표면 온도는 온수에 손을 담그는 듯 그야말로 살인적인 더위를 보여 주는군요.
25대 외대로 한낮의 더위를 피해
쉬엄 쉬엄 게으른 낚시를 할 예정입니다.
오늘 방류하는 어자원은 붕어와
힘 좋은 향어
귀한 가물치가 방류 되는군요
붕어,향어,가물치가 수조 각각 1칸씩으로 제법 많은 양의 어자원이 미끄럼을 탑니다.
예년과 달리 높은 수온으로 고기들이 방류되자 마자
시원한 깊은 곳으로 바로 이동하여 방류빨이 없네요.
그래도 방류하고 2~30분후 씨알 좋은 가물치가
어분을 탐하고 나와 줍니다.
보기에 제법 무섭지만 귀한 어종으로
옆 조사님들께 드렸더니 바로 고급 회로 변했네요.
연신 따봉을 외치며 즐거워 하시네요.
또 히트~
이번에는 향어가 찐한 손 맛을 안겨 주는군요.
오후에는 따가운 햇빛을 피해 휴식을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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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저녁으로 영양섭취를 해 줍니다.
뜨거웠던 열기가 어둠이 찾아 오며 시원함을 안겨 줍니다.
오른쪽에서 히트~
필자도 히트~
칠흑 같은 어둠속에 하늘의 별빛 처럼
수면에도 5색의 찌불들이 별처럼 빛을 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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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자리 포인트~
상류 포인트~
관리소앞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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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여명이 밝아 오며 아침 인사를 받고 계시네요.
이쁜 찌 올림 끝에 아침 인사를 나와 주는 붕어가 반가움을 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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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수온으로 수심이 얕은 곳이 조황이 부진한듯 하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반대편 장대라인에서 아침 인사를 나누며 몸 맛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앞쪽의 바닥 향어가 엄청 난 힘 겨루기 끝에 올라 오며
찐한 감동을 안겨 주었다는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관리소 앞 무너미 포인트가
오늘의 장원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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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민물취재현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