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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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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강풍도 잠재운
대물들의 향연
영흥도 내동 낚시터
가을빛이 깊어가는
영흥도 내동 낚시터의 전경 속
3천 평의 수면 위로 대물 붕어를
향한 설렘이 일렁입니다.
지난 10월 17일,
이곳 내동 낚시터에서는
조사님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제18회 내동 배 낚시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습니다.
내동 배 낚시 대회의 가장 큰 매력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오직 ‘순수 입어료’만으로
누구나 이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외부의 협찬이나 후원 없이
오직 내동 낚시터가 조사님들을 위해
직접 마련한 정성의 상품입니다.
1위부터 5위까지 주어지는
고가의 낚시 용품은 물론
참가자 전원에게 찌 증정 및
기회가 돌아가는
행운상까지 준비되어
대회의 열기를 더합니다.
특히 내동 낚시터는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시즌별 자체 이벤트 등
65인치 대형 TV가 걸린
통 큰 상시 이벤트로도
명성이 자자합니다.
조사님들이
연간 낚아내신 4 짜 붕어의
누적 마릿수를
시상하는 이벤트도 있고
내동 낚시터의
출조 횟수만으로도
낚시 용품을 받을 수 있는
감사 사은품도 증정됩니다.
그 외 매주 장원을 가려
상품이 증정되기도 합니다.
대회 당일 아침,
일찌감치 도착해 접수를 마치고
자신만의 포인트 안에서 분주합니다.
내동 배 대회는
흔한 자리 추첨제가 아닙니다.
노지부터 천막 좌대,
패널 좌대, 4인 특 좌대까지
선착순 예약을 통해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포인트에서
승부를 볼 수 있는
합리적인 시스템입니다.
바람을 아늑하게 막아주는
천막 좌대에 자리를 잡은 조사님이
신중하게 채비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는 패널 좌대.
편안한 낚시 환경 덕분에
장시간 이어지는
1박 2일 대회도 거뜬합니다.
가족, 동료와 함께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4인 특 좌대에도 일찌감치
대물 사냥을 위한
진지가 구축되었습니다.
탁 트인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손맛을 볼 수 있는 노지 포인트까지
3천 평 수면이 열정으로 채워집니다.
오늘 승부를 결정지을 미끼는
요즘 잘 먹힌다는 옥수수와 글루텐.
그리고 채집한 자생 새우가 대표 미끼입니다.
수심을 체크하고
찌 맞춤을 확인하는 진지한 눈빛에서
이번 대회를 향한 남다른 각오가 읽힙니다.
일기예보대로 현장에
살살 바람이 불어닥치며
수면이 거칠게 일렁이기 시작합니다.
야속한 날씨 속에서도
파라솔을 단단히 고정하고
바람을 등진 채 찌를 세우는
조사님들의 열정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노지 자리에서도
전기를 무료로 쓸 수 있기에
텐트와 파라솔 만으로도
편안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거친 물결 속에서도
꿋꿋하게 제자리를 지키는 찌
언제 솟구쳐 오를지 모를
찌톱에 온 신경이 집중됩니다.
“왔다!” 적막을 깨는
경쾌한 챔질 소리와 함께
좌대 쪽에서 첫 번째
묵직한 입질이 터져 나옵니다.
활처럼 휘어지는 낚싯대!
예사롭지 않은 당길 음에
주변 조사님들의 시선도
일제히 한곳으로 쏠립니다.
수면 위로 거친 물보라를 일으키며
모습을 드러낸 당찬 체구의 붕어
뜰채에 담기는 순간 안도의
한숨과 미소가 번집니다.
바람을 뚫고
찾아온 입질이기에
그 손맛은 배가 됩니다.
천막 좌대에서 낚아 올린 황금빛 붕어
내동 낚시터 특유의 깨끗하고
힘 좋은 붕어가 조사님의
손에 들려 인증숏을 남깁니다.
이번 대회는 마릿수가 아닌
오직 ‘최대어 단 한 마리’의 크기로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
한 마리 한 마리
올라올 때마다
주변 조사님들의 시선을 받느라
눈길을 피할 새도 없습니다.
오후 시간이 무르익으며
바람이 잦아들어
낚시터 주변을 돌며
낚시터 편의 시설도 담아봅니다.
수세식 화장실과
온수 보일러의 샤워실
편안한 낚시의 시작입니다.
낚시터 내의 운행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일방통행입니다.
시계 반향으로는 제발...
요런 당부의 말씀도
꼭 좀 지켜주십사
안내해 드리고 있고요.
관리실 건너편 주차장 앞은
수세식 화장실과 온수 샤워실.
설거지 및 물을 쓸 수 있는 개수대.
무료 개방되는 바비큐장
조사님들 개인 라커룸이 설치돼 있습니다.
낚싯대 대수 제한 없이
편성이 가능하다는 특 좌대
주방이 따로 구성되어
가족 낚시 좌대로 추천합니다.
섬마을의 가을 풍경이
가을 가을 합니다.
바람도 가을 분위기를 더하고.
바람에 부대끼는 갈대도
아담한 내동 낚시터의 풍경을
한껏 자랑하는 듯합니다.
노을빛에 실루엣으로 비치는
조사님과 낚싯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서정적인
풍경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해가 완전히 저물고
이 찾아오자
하나둘씩 밝혀진 전자 찌 불빛들이
어두운 수면을 화려하게
수놓기 시작합니다.
낮 동안의 거센 바람이
거짓말처럼 잦아들고
숨죽인 듯 고요해진
3천 평 수면 위로
오색 찌 불만이 보석처럼 빛납니다.
찌 불 하나에 온 우주를
담아 바라보는 시간.
밤이 깊어갈수록
대물 붕어의 회유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새벽녘까지 이어진 찌 불의 향연
대역전극을 꿈꾸는
조사님들의 끈기 있는 승부가
동이 틀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대망의 이튿날 아침
어둠을 벗어난 고요한 낚시터에
세찬 바람의 소리가 긴장감을 더하며
계측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내동 배 대회의 백미는
아침 일찍 계측팀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낚시터 전 좌석을 돌며
진행하는 ‘즉석 현장 계측’입니다.
살림망을 들어 올리는 순간
밤사이 숨겨두었던 대물들이
드디어 세상의 빛을 봅니다.
계측자 위에 오른
붕어의 꼬리지느러미 끝을 확인하는
조사님과 심판진의
눈빛이 매섭게 빛납니다.
우람한 체구의 4 짜 대물 붕어가
계측자 위를 가득 채웁니다.
자신이 낚아 올린 붕어를
두 손으로 든 채
환한 미소로
인증숏을 남기는 조사님.
다음 좌석으로 이동할 때마다
기록이 경신되며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숨 막히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천막 좌대에서 나온
또 한 마리의 4 짜 붕어
불과 0.5밀리미터 차이로
선두가 바뀌자 현장의 탄식과
환호가 교차합니다.
대회 종료 직전까지도
이어진 막판 뒤집기 입질 덕분에
마지막 좌석 계측이 끝날 때까지
그 누구도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스릴 만점의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체고와 빛깔 모두 완벽한
내동 낚시터의 대물 붕어들
계측을 마친 붕어들은
조사님들의 멋진 추억을 남긴 뒤
다시 고향인 물속으로 돌아갑니다.
모든 계측이 마무리되고
최종 순위 집계를 위해
본부석 앞마당으로 모이는
조사님들의 표정에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드디어 시작된 시상식
본 시상에 앞서 아쉽게
순위에 들지 못한
조사님들을 달래줄 ‘행운상 추첨’이
먼저 진행되었습니다.
호명되는 번호마다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오며
낚시 보조가방이 행운상으로
조사님들의 품에 안깁니다.
입상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가 웃으며 상품을 나누는 훈훈한 풍경
이것이 바로 내동 배 낚시 대회가
18회째 사랑받는 이유입니다.
이어진 본 시상식
치열한 경쟁을 뚫고 차지한
5위 조사님에게는
고급 낚시 가방이...
4위를 차지한 조사님은
고가의 낚시 의자를 부상으로 받으며
기쁨을 나눕니다.
당당히 40.1cm의 대물 붕어를 낚아
3위에 오른 조사님!
고급 낚싯대 4.0칸을
수상하셨습니다.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41.0cm라는 엄청난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한 조사님에게
뜨거운 축하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그리고 대망의 제18회 내동 배 낚시 대회
1위 주인공은 무려 41.5cm의 대물 붕어를
낚아 올린 조사님에게 돌아갔습니다.
2위와의 차이는 불과 0.5cm
손에 땀을 쥐게 한 명승부의 승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1위를 차지한 조사님에게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또 하나의
특별한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대회 1위 상품에 더해
내동 낚시터 자체 이벤트인
1년 누적 ‘4 짜 30마리 달성 기념’
고급 낚싯대까지 동시에 수여받으며
두 가지 행운을 독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렇게 내동 낚시터
제18회 내동 배 낚시 대회가 막을 내리며
다음 이벤트를 기약하게 되었고
여기까지의 글로 저도 마무리하겠습니다.
내동 낚시터가 왜 수도권 최고의 대물 터로
불리는지를 현장에서 완벽하게
증명한 순간이었습니다.
조사님들을 향한 아낌없는 환원과
짜릿한 대물 손맛이 살아 숨 쉬는 곳
영흥도 내동 낚시터
다음 대회와 시즌 이벤트에서는
또 어떤 드라마 같은 기록이 탄생할지
벌써부터 다음 출조가 기다려집니다.
대물의 꿈 영흥도 내동 낚시터에서
채워가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청춘어락이었습니다.
★내동 낚시터★
주소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내리 496-52
조황 문의: 032-884-8282 (07:0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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