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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열흘전만해도
폭염으로 밤 새도록 에어컨을 틀고 잠을 잤었는데
이제 물가에선 난방을 해야하는 시절이 되었네요,
차안에서의
가스사고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할 듯 합니다...
음...
지난주 금욜 아점을 먹고는
부여 대물터에
그 님을 만나로 살방살방 가 보는데요....
먼저 도착한 윤영감님은
자릴 펴 놓으시고
휴식을 하고 계시더군요,
평일이라 우리가 앉고자 하는 포인트에서
조업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런 이런 그런 3자리 모두
다른 조사님이 선점
해 있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각개 전투 모드로 대를 널어 보는데요...
아.... 대물 한수 마중 하려는데...
마음과 뜻대로
될지는 ...!$%^&*()_+
단감인가 ! 아님 홍시가 될 상인가 !#$%^&*
금강을 건너 보는데요...
부여대교
아..조금만 더 가면...오늘의 목적지가....
비교적 이쪽에도 대물 사냥이 될런지!.....
좌측 파라솔 부텀.....저와 그리고 일산꾼님 윤대공님....
본래는 저 끝에 일산꾼님이 앉고 싶어 했던....
퐁당 퐁당 연휴중
하루 휴가를 내고 3박 4일 일정으로... 내려온 꾼님.....
그리고.... 집 나온지 6일 되었다는 조사님..... 한마리 걸었네요...
뜰체에 바늘이 걸려...애를 먹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39 잡고는 4자가 안 된다면서 바로 방생....
한 낮엔 더워서...모두가 그늘 또는 차 안으로 피신...휴식을,,,,
건너편에선,,,,,, 피곤 하신가......
빔 낮을 가리지 않고..... 보
초를 서고 있는 찌들.....수고가 많다....
저 역시 대물을 체포코자.....
요소요소에..찌 보초를 세웠다네요..
튼실 예쁜 장비에.....걸맞게....
녀석들을 체포 해야 할텐데.....
잘 될랑가 모르겠네요... 마카다 붕어 마음이니깐요....
집 나오신지 일주일 쯤 되시는 듯 한데......
고흥으로 출조 그리고 벌교시장에 들려....
맛나는 전어회를 사 오신 윤태공님.....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사 오신다면 기꺼이 맛나게 먹을께요 ㅎㅎ 쪽
밤엔 모기 한 두마리가....
앵앵 ~ 거리기는 한데 심하지는 않더이다...
아직 찌는 말뚝이군요....에잉....
대물 만나기가...쉽지는 않군요...
일산꾼님도..... 잘 펴 놓았는데.....
이날 아홉치급으로 손 맛을 보았는데..... 쫌 아쉬워 하더이다...
세월은 흘러흘러..... 어느덧 가을인가 하노라 ~
야식으로는 인산꾼님이 준비한,,,,,,,
쇠고기..아흐...맛 나더이다.....
요딴 칼국시도 먹어 가면서요.....
대추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는데......
그리하여....하나만..꿀꺽....
왜 이리 입질이 없는거야..씨이..../이박삼일 동안...
찌하나 올라와 있는것 하나...그리고 쭈욱 올라오는 찌 발견.....
챔질 하였으나.... 헛빵으로.... 아쉽지만....돌아서야 했던....
고흥에서 잡아오신.......
감성돔..그리고 전갱이라카던데..... 잘 먹었어요 영감님.....
아...대물 만나기가 이리도 어렵단 말인가! ~
꾼님한데 군계일학 찌를 선물 받고 즐거워하는 윤태공 님....
철수하는 날 아침엔..... 속풀이 라면으로......
대부분 조사님들이.... 입질이 없어....철수하는 분위기 올씨다.....
에이~ 우리일행도..... 접어야겠네요....
저수지 전체.....사람이 없네요........ 철수 완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고저 물가에서 건강하신 조우님들과 만나면 즐거운걸 ~~
즐거운 인생을 위하여...큐~$%^&*()_
다음에 또 뵈요.......마카다....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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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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