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민물낚시 입문을 공직 초임지 호반의도시 춘천서 시작한 관계로
신병훈령소는 "공지천"이고 둘레로 의암,춘천,소양,파로호로 둘러 쌓여
대 담그는곳은 당연히 댐이고 한겨울에도 텐트밑에 구들장 놓고 댐에
서 버텼으며 가끔은 낚시터 텐트와 직장을 오가기도 했다.
*그때는 댐에 향어 가두리가 있어 향어낚시를 전문으로 하다가 댐철수후
떡붕어 창궐로 낚시를 한동안 접었다 어느순간 눈떠보니 내림,중층이 대세
였으며 그 깃법을 극복한답시고 연구결과가 현"외대일침AI전층"깃법!!!
*폐일언하고 5월달 접어들며 효도,축제의 달이라 주관할 행사도 많았는데
한순간에 그동안 다스리며 견디었든 양쪽 녹내장중 왼쪽시력이 갑자기
저하되어 영등포 유명안과로 이첩되고 보름정도의 기일후 예약잡혀....
*허탈도 하고 아무리 "낚시는 신내림으로 한다."는 소신이지만 그래도 "눈이
잘 안보인다면???" 불안감도 들기에 예약전 초발심 댐낚시로 돌아가 보고져
6년간 낚금되었던 "영주댐"을 필두로 "요도천" 반곡지"등 춘천과 직통인 중앙
고속도로 인근을 들려 최종적으로 나의 "지친영혼의 쉼터"인 파로호 안착결심.
*고속도로 질주하며 오른쪽눈을 감고 왼쪽눈으로만 운전해보니 도로의 중안선이
1M 동강으로 보였다 안보였다를 반복하고 두눈을 떠야만 확실히 보이기에 내심
낚시 할 동안 만이라도 "수담 창구인 찌톱이 보여 줬으면"하는 소망이 저절로!!!
*180여 km의 영주댐 평은리에 도착해보니 낚금소식에 조사님들은 인산 인해인데
댐낚시가 대개 그러하듯 해칠녘과 아침장에 겨우 한두마리 낱마리수준 이라 항상
그러하듯 장마와서용존 산소량 증가나 물색이 좋을때아니며 "도아니면 모"........
*조과보다 심심위로나 답사성격이 컷기에 하룻밤 낱마리 손맛보고 고향인 충주의
성동교로 직행해보니 농번기라 논물배수와 우천으로 수위상승과 물색은 최상인데
넓은 물가 갈대순 우거진 곳으로 대상어가 숨거나 수온불규칙과 용존산소 부족으로
떼붕어 모으는건 불가하고 가끔 오가는 떠돌이 후킹이 대다수라 낱마리 잡곤 고향에
간김에 경사진 진입로가 푹파여 진입,진출 차량들을 위해 진입로 정비에 하세월!
*중간쉼터 반곡지에 들리니 배수로 수위가 낮은 평지형으로 변해 던지면 잡고기가
머리에 이고 풍선놀이라 시껍하고 마음의 고향 "파로호"로 직행했더니 화천댐 생활
방수로 하루 10cm씩 하강하는데 어중간히 물이 빠져 호황이 보장될 골자리가 들어
나려면 아직도 보름 이상은 걸릴듯하고 특히 실망인것은 작년 까지만 해도 토종이
40% 정도 였는데 지금은 80% 이상이 떡붕어들인 "떡탕"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요즘 어딜가나 조과가 신통치 않고 낚시자리도 점증적으로 즐어드는 추세인데 가끔
출조해 보면 장박조사님들이 본인외 몇자릴 선점해 놓은 모습을 종종 대하는데 서로
서로 배려하며 나누웠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답니다.
끝.
|
|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
|
|
알림
노지조행기
;)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