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셋째주
전국이 장마비가 내리고 있는 대한민국
꾼은 비온뒤 오름수위 특수를 누리고자 충주댐으로 달려간다
7월18일 목요일 업무 마치고 달려간 물가
주중 많은비의 영향으로 황토빛이 현저한 물가 상황
오늘 꾼의 도전은 어떠할지 ...
7월18일 목요일 저녁 7시에 도착한 꾼
전년도와 다르게 육초 자라난 바닦이 다른 상황이다
물이 오르락 내리락 텀이 빨라 육초들이
자라날 시간이 부족했나보다
전년도와 다른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구 도전을 이어가는 꾼
지렁이 미끼를 사용하여 황토빛 물들은
물가에 낚시를 진행해봤지만
잡어 입질에 만세 만세 ~~ 부르고 쓰리 아웃이 되어버렸다
2024년 7월19일 금요일 아침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
물가에서 꽁 치듯이 하루를 까먹고
낚시를 이어가는 꾼
참 신기한 상황
하루밤 사이에 황토빛 물색이 변해져 있고
전의 과거를 떠올려 봐도
전혀 다른 상황
나중에 주위 20년 이상 선배님들 조언을 들어보니
방류량 보다 유입량이 훨신 많다보니
그런 결과이다고 한다
충주댐 수위 127
그래도 실시간 시간단위로 보니 10센치 씩 오르고 있다
육초 밭에 물이 차오르지 않은 상황
맨바닥 지형에 미리 낚시를 해봤지만
반응 없는 물가
매년 이곳을 찾고 도전을 이어가는
차차차 선배님을 만나고
반갑게 본부석에서 식사를 얻어먹으며
다짐을 해본다
이번 충주댐 낚시 여행은 꼭 성공 할 것이라고
이바구를 하며
집사람이 싸준 반찬들과
차차차 선배님이 끊여준 찌개에
소주도 한잔 하며
오늘밤을 기약해본다
3번째 이동한 포인트
미리 선점을 하여 오름수위 특혜를 누리고자
무더운 땡볕 날씨이지만
제대로 준비하는 꾼
목요일 부터
금요일 점심까지
하루에 2미터 물이 오르고
그 상황에 맞추어
미리 오름 예상 바닦까지 풀도 뽑고
닭발 포인트를 만들어놓고 ~~~
낮에 휴식하려 뒤로 물러놓은 꾼의 자리
꼭 이번 충주댐 도전미 잘 맞아들어
좋은 타이밍 낚시가 ㄷㅚㅆ으면 좋겠다
출조객 꾼들의 마음은 모두 같은지
육초 자리로 모두 밀집하게 되고
각자의 포인트에서
제대로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 차차차 선배님 본부석 자리에서
다른 반가운 분들도 만나게 되고
낚시가 되지 않은 낮에
소주도 한잔하고
서로 다른 낚시이야기의 꽃을 피우며
기념 사진도 한장 박는다
낚시 자리로 돌아와 옥수수 미끼를 꿰어
셋팅 완료전에
세번째 대 넣어놓는 중간에 첫 입질을 받아낸다
이게 뭔일인가 ...
오늘 대박이려나
충주댐 멋진 체고의 덩어리 붕어를 낚아낸다
체고와 덩치 빵
멋진 녀석을 만났다
그리고 이어지는 밤낚시
꾼이 좋아하는 캐미 불빛의 낭만을
만끽하고 있다
밤이 깊어지고 자정을 넘어서니
현지인 보트 사장님도
연안에 배를 대고
내일 아침 피딩타임에 다시 나오신다고 하고
주위 캐미 불빛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주위 출조객 분들이
여기 제천권 충주댐 낚시는
밤 11시가 넘으면 낚시간 안된다
뭐 ~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말씀 하셨는데 ...
대한민국 물가 어딘들 ...
물속을 어찌 알겠는가
붕어 마음이지 ~~~
낚시를 하다 보니 자정을 지나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꾼은
우측의 한분과 인천사랑 낚시꾼 밖에 없었다
자정을 넘어
새벽 1시 즈음 여러 입질을 받아내며
애기 붕어 2마리와
눈치도 없는 녀석들
폭격이 시작된다
손맛없이 크지도 않은 누치 녀석들
징글 징글 하다
이어지는 새벽 밤낚시에
꾼의 잔머리
미끼 셋팅을 다시 한다
6년전 이후로
계속 충주댐 고기들이 옥수수 콘을 좋아해서
지렁이 한마리를 꿰고
실한 옥수수 콘을 덧꿰어
덜커덩 멋진 결과를 기대하며
좋은 조과를 기대해본다
그러나 꾼의 큰 기대만큼
좋은 결과가 없었고
아침이 밝아온다
요즘은 새벽 4시50분 정도에도
아침장 같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잠시 졸다 말다를 했지만
거의 밤을 지새웠던 필자
그 뒤로 새벽녁 덜커덩 입질은 없었다
아쉬웠던 충주댐 낚시
3번째 자리하고 이동하며 선택한 꾼의자리
미리 열정으로 풀뽑고 만들었던 필드는
끝내 거기까지 물이 올라오지 않았다
결과는 이렇다
목요일 부터 준비한 꾼의 충주댐 오름수위 도전은
예상밖 상황으로 끝났다
방류량은 같았지만
빠르게 올랐던 수위는 유입량이 점점 줄어들어
주말꾼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만들었고
아쉽게 일어서게 만들었던 것이다
점점 여러차례 뒤로 물르며
낚시했던 꾼
미리 준비했던 포인트까지 아쉽게 끝이 났다
같은 필드
같은 자리
아쉬웠던 마음으로 다시 도전하기로 하고
제발 이번 출조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꾼이 머물렀던 자리와 발생된 쓰레기 깨끗하게 마무리 하고
언제나 그러하듯 매달고 나오다가 지정된 곳에 마무리 하였다
오늘도 멋 훗날 다시 돌아볼수 있는 꾼의 소중한 추억꺼리를 저장하고 마감한다
감사합니다.
알림
화보리포트
;)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