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청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무더위 장마 폭염.... 태풍도 한번 지나가니
말복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무덥긴 하지만 밤이면
선선 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요즘...
낚시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오는듯합니다.
황청 낚시터는 요즘 조황이
한참 물이 올랐으니
가을 시즌까지 재미있는 일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황청 낚시터..
강화도에 위치한 물 좋고 경치 좋은 곳에 위치한
가족 낚시터입니다.
시설이나 환경이 좋아 가족단위나
연인 친구끼리 즐기는 낚시터로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요즘 수위도 안정적이고
물색도 좋고 조황도 대박인 곳인데요.
낮 조황부터 초저녁 그리고 새벽까지
이어지는 조황이 어느 때보다 좋은 곳입니다.
좌대 시설은 어느 곳이 빠지는 곳이 나니고
관리 또한 제대로 하는 곳이라
여성이나 아이들 동반에도 적극 추천하는 곳이고요.
2인실부터 대형 좌대까지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어
선택의 폭도 넓은 곳입니다.
관리실 앞 상류권 2인실....
꾸준히 조황이 좋은 포인트로
손맛 보기 좋은 좌대입니다.
유일한 노지 상류 잔교와 어우러져
낚시에 집중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자리입니다.
잔교 형 좌대를 제외하고
독립된 공간을 가져
많이들 선호하는 좌대들인데요.
다양한 수심층에 입질 시간대와 고기들 회유하는
타이밍은 좀 차이가 있지만....
흔히들 말하는
입질 시간대 만이라도 집중한다면
손맛은 다들 볼듯합니다.
대여 장비로 초보 자분들도
많이들 이용하는 곳이고
재미가 들려 장비 사들고 찾아오는
매력 있는 곳인데요.
가족단위나 친구분들과 출조가 많다 보니
때로는 붕어보다 두꺼비를 다 많이 잡는 분들도
많은 곳입니다.
수려한 경치의 산을 등지고 있고...
조용한 시골마을 한쪽에 자리집은 곳.
냉난방 시설 잘 있고 항상 청소나
시설 관리가 깔끔한 곳이라
여성분들이나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곳이고요.
좌대 내부 화장실은 거품식이지만 깔끔합니다.
관리실 뒤쪽에 대형 남 여 수세식 화장실이
따로 위치해 있습니다.
민감한 분들은
관리실 뒤쪽 화장실 이용을 추천합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담수량이
풍부한 한 해인듯한데요.
제방 공사도 끝났고 초봄 저조했던 조황도
완전히 살아난 요즘 가볼 만한 곳이라
추천합니다.
한낮에도 노지에서 진지하게 낚시하는 분들
몇 분이 보이는데요.
다들 살림망이 걸려있으니
붕어 얼굴들은 본듯하네요.
그래도 다들 해를 등지는 방향을 찾아
더위를 피하는 모습입니다.
오후 들어 잔교 형 좌대는
그늘이 생기는 위치네요.
실내는 편백나무 마감하여
깔끔하게 새로 만든 좌대죠.
때로는 4인실로도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잔교 위에는 잠시 쉬는 간을 갖는 분위기입니다.
황청 낚시터 잔교는 어느 곳보다
튼튼하고 넓은 잔교로 주차장 가깝고
울림도 없고 낚시하는 편의성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낚싯대 사용은 3.2칸 혹은
2.8칸 정도 적당하고요.
미끼 운영은 기본적으로 어분 당고
그리고 어분 글루텐 추천합니다.
해는 조금씩 지고 있고...
화끈한 손맛에 낚싯대도 부러지니
오늘 밤도 많은 일들이
있을듯하네요.
해가 넘어가니 쉬던 분들도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고..
낚시에 집중하는 사간이 찾아옵니다.
살랑이는 바람에
노을이 물드는 시간...
이맘때면 낚시하던 분들도 잠시 멈추고
핸드폰을 꺼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필자가 여러 번 추천했지만
그래도 또 이야기하게 되는
노을이 멋진 황청 낚시터입니다.
제방 넘어가 바로 서해바다라
바닷가에서 바로 보는 노을과 비슷한
멋진 해지는 풍경을 자주 감상할 수 있답니다.
길었던 해는 지고 찾아온 밤....
낚시터의 낭만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요즘은 아침 7시면 해가 중천에 떠있더군요.
붕어랑 힘 겨루는 아침 풍경이 보기 좋네요.^^
지난밤 조항입니다.
보통 20~30수는 한듯하네요.
황청 낚시터는 살림망을 펼 수 있지만
반출은 안되는 곳입니다.
어자원을 늘리기 위해 꾸준히 방류하며
관리하고 있는 곳이고요.
고운 망 사용해서 손맛 즐기시고
자연으로 돌려보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형 저수지임에도 마릿수 타작 할 수 있는 건
어자원 관리를 꾸준히 해온 결과라 할 수 있죠.
열심히 한 분들도 적당히 즐긴 분들도
손맛은 다들 본듯하네요.
지난밤은 꽝은 거의 없는듯하고
기사를 쓰는 지금도 조황은
꾸준히 터져주고 있답니다.
오랜만에 화끈한 조황 구경하는듯한데요.
매번 대박은 아니겠지만 남은 시즌이
기대가 되는 이유죠.
한참 핫한 요즘 황청 낚시터의 붕어들과
손맛 즐겨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찌 올림도 좋고 붕어 힘도 한참 물이 올라
화끈한 손맛 즐길 수 있답니다.
좌대 예약 기타 문의는
전화문의하실 길 바라고요.
초가을 낭만 황청 낚시터에서
황청 낚시터 붕어들과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
알림
유료터취재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