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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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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닷바람과 우중 속에서
영종도 영종 낚시터
수도권과 가까운
인천의 섬마을 영종도
영종도에 유일한 민물 낚시터
영종 낚시터를 다시 찾아왔습니다.
평일이지만 여느 때와 다름없이
영종 낚시터를 찾아 주신 조사님들의
활기찬 모습들을 볼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바닷가 섬마을답게 살랑이며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함을 더해주고
붕어들 마저도 낮에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날이었으며.
연일 뜨거운 자외선을 뿜어내던
태양도 구름에 가려져
오랜만에 시원한 낚시를 즐긴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노지 보다는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방갈로 좌대를
찾아주신 분들이 많았는데요.
특 좌대 같은 경우에는
평일에도 그 인기가 실감이 날 정도입니다.
얼핏 보아도
특 좌대는 빈 좌대가 없이
조사님들이 자리해 주신 모습이며
부부 조사님들도
여러 팀이 낚시를 즐기시는
모습을 뵐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특 좌대의 경우
붕어 조과도 따라주고
내부 시설 같은 경우는
지난봄 새롭게 단장을 해서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기에
가족 출조에도 불편함이 없어 보입니다.
2인 좌대, 3인 좌대의 경우도
좌대 내부의 화장실이 없다 뿐이지
크게 불편한 점은 없어 보이고요.
이렇게 편의 물품이
에어컨부터 냉장고. TV. 선풍기 등으로
잘 갖춰져 있습니다.
단 침구류는 개인 지참하셔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쉬면서
여유로운 낚시를 즐기길 위해
3.2칸 한 대만 편성해 봅니다.
영종 낚시터의 주 어종은
향 붕어이기에
떡밥은 어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좌측 마름 밭에
찌들 이 박혀 있는데요.
힘 좋은 붕어들이 많으니
채비는 튼튼하게 해 가세요.
두 번째 밥에
이쁜 찌 올림으로
붕어의 당찬 손맛이 전해옵니다.
살림망을 안 펴서 바루 방생했고요.
한 마리 손맛을 봤으니
이제 여유를 가지고
주위를 한 번 살펴봅니다.
평일 치고는 좌대에
조사님들이 많이 들어오셨는데요.
오후에 해도 없고
날이 선선해서인지
노지에도 한 분 한 분 조사님들이
자리를 채워 가고 있습니다.
한동안 태양을 가리고 있던
구름이 소낙비를 토해내며
시원함과 우중 낚시의 운치를 선물해 주네요.
비가 조금 멈추면
세팅을 하시지...
빗속에 세팅을 이어가시는 조사님이십니다.
우비까지 준비하신
조사님도 보입니다.
우중에도
시원한 찌 올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가 오니 붕어들도
덩달아 기분이 좋은지
활성도도 더 좋아지는 듯한데요.
밤 조황은 더 좋다고 하니
밤낚시에 집중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참고하셔야 할 사항이
영종 낚시터는 식당을 운영하지 않기에
식사는 준비해 가시거나 배달 음식으로
대체하셔야 한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이제 해가 많이 짧아졌습니다.
그만큼 밤낚시의 시간은
더 늘어났으니
많은 손맛들 보시기 바랍니다.
붕어들이 째는 힘이 좋아서
한대로도 손맛 보기가 충분합니다.
밤이 지나고
안개가 살짝 낀 이른 아침이
성큼 다가와 버렸습니다.
밤을 지새우셨는지
특 좌대 조사님들은
잠시 쉬고 계신듯합니다.
요즘은 해가 뜨기 전
철수하시는 조사님들이 많아서
이른 시간에 조황 체크를 해야 하니
빠르게 조사님들을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붕어들 때갈 좋고
깨끗한 게 힘이 넘쳐나 보입니다.
낚시한 자리
싹 정리하시고
벌써 철수하신 자리도 보이고
화장실 앞자리에서도
마릿수의 붕어가 나왔습니다.
붕어 사이즈가 다양하게
들어있는 살림망입니다.
2인 좌대에도
마릿수는 충분한 조과를 거두셨습니다.
역시 낮 조황도 괜찮았지만
오후 늦게 들어오신 조사님들도
밤낚시로 손맛은 톡톡히 보셨습니다.
이제 특 좌대
조황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밤에는 조사님들이
모두 열정의 낚시를 하신 시간인 거 같은데
그만큼 조과도 나와 주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부 조사님은
살림망도 남편분. 사모님 따로
담가 두셨는데요.
두 분 다
살림망 안에 4 짜 붕어 한 마리씩
담어 놓고 계셨습니다.
4 짜 붕어 같은 경우에는
소소한 이벤트로 찌를 한 점씩
증정해 드린다고 하오니
조과 확인 오시면 꼭 계측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사모님께서도
4 짜 붕어를 인증하셨기에
두 분이 모두 찌 1 점씩 받으셨습니다.
특 좌대 조과도
대체로 고른 양상의 마릿수 조과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주중에 약품으로
물 정화 작업도 하셨다고 하던데
조과에 좋은 영향이 된 거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2~30수의 조과와
3~50수의 조과가 두드러지게 보이네요.
하룻밤 낚시로는
적당히 재미난 시간이 되셨으리라
생각이 드는 조과들입니다.
낚시에만 집중하시다면
이런 조과도 언제나 가능한 곳이
영종 낚시터입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오랜만에 내려준 빗속에서 즐겼던
영종 낚시터의 하루 낚시를 조황 체크로
대신하며 다음 출조를 기약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의 섬마을 영종 낚시터는
영종도 유일의 붕어 낚시터로서
수도권 및 지역 조사님들도 자주 찾으시는 곳입니다.
그동안의 치어 작업과 정화 작업으로
이제는 깔끔한 입질과 찌 맛이 보이며
리모델 한 좌대들의 편의성으로
조사님들의 출조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당찬 손맛과 찌 맛을 찾아
영종 낚시터 출조를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청춘어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종도 영종 낚시터★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50-7 번 지
예약 및 조황 문의 : 032-747-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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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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