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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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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암지의 봄
◈◈◈◈◈ 사암지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유난히 변덕스러운 날씨에
봄이 올듯 말듯 애태우는
올해는 사암지의 산란 시즌이
다른 해보다 늦어지고 있었습니다.
알자리 보는 대물도 간간이 움직이고
붕어들의 입질도 살라나는 요즘은
늦은 산란 특수와 봄 시즌
대물을 기대할 수 있는
찬스가 되기도 하죠.
최근 1m~2.5m 전후의 수심권에서
붕어들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덩어리들 얼굴도 간간이
보여주고 있다는 군요.
예쁜 토종 붕어 얼굴 보고
즐기는 봄 시즌 특수가
이제 시작된다니
사암지의 봄 붕어들
기대하던 분들은
이제 찬스가 왔다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멋진 4짜의 행운과
멋진 찌 올림을 보여주는 토종 붕어들
마릿수 조황...
경기도권 토종 터로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곳의
매력을 즐겨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미세 먼지와 찌든 때를 어내듯
시원하게 내리는 비 그리고 바람 ...
그럼에도 말릴 수 없는 꾼들의
마음은 물가로 향하게 합니다.
일반 양어장에선 4인용 사이즈지만
보통 두세 명 정도 낚시하기 좋은
상류권 좌대는 사계절 꾸준한
조황을 보여주는 곳으로
평균 수심 2~3m권 이고요.
4절 편하게 낚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름엔 에어컨과 겨울엔
난로가 있는 좌대....
많은 분들이 편안함의 매력에
사계절 즐겨 찾는답니다.
사암지 모든 좌대는 새시가 있어
비바람을 피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캠핑을 겸한 낚시를 즐기는 분들을
위한 공간이 있는 곳도 있고요.
관리실 건너 산 밑 자리에는
노후된 접지 좌대를 새로 큼직하게
가로 2.2m 세로 2.2m로 큼직하게
만들었더군요.
다대 편성하고 텐트 치기 좋은 노지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관리실 뒤편 노지 포인트는
붕어가 들어왔다 빠졌다 하는 모양인데요.
알자리 보는 붕어들이
좀 움직이는 모양입니다.
관리실 옆 잔교는
요즘 핫한 포인트인데요.
양쪽 방향 다 매력 있는 자리더군요.
한동안은 많은 분들이 즐겨 찾을
관리실 뒤편 자리들은
산란 특수를 누리기 좋은 포인트로
며칠씩 자리 잡는 분들도
많은 포인트입니다.
많은 비로 임질이 뜸해졌다지만
간간이 붕어는 올라오는 듯
살림망은 다들 걸어놓았더군요.
관리실 앞 잔교는 시계절
좋아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수심이 좋아 초봄 늦가을
한여름 갈수기에도 꾸준히
붕어가 올라오는 자리랍니다.
잔교에서는 기본 5대 이하 편성이
원칙이고요.
기본 규칙 잘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사암지는 좋은 좌대 시설과
편한 노지 발판 그리고
다양한 잔교시설이
매력적인 낚시터입니다.
넓은 수면적에 다양한 포인트...
낚시 편의성이 좋은 곳으로
꽝이 거의 없는 많은
개체 수의 토종붕어 자원도
큰 매력이죠.
대물 자원도 많지만
씨알 가리지 않고
포인트에 따라 많은 마릿수를
할 수 있는 자원조성은
토종 붕어 터로 사계절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상류에 이어 하류권 신형 좌대
포인트는 대물 출현도 곧잘 하지만
붕어 입질도 많이 받는 포인트입니다.
새로 만즌 좌대답게 깔끔한 시설과
편의시설 갖추고 있고요.
세 분 정도까지 하루 쉬며
낚시하기 좋은 좌대입니다.
거품식 화장실도 배치되어 있죠.
양어장과는 좀 다른 1인 좌대는
개별로 배치되어 있고요.
좌대 내에 기본 냉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늘 같은 악천후에도
많이들 이용하죠.
잔교 1인실 3인 좌대는
보통 4~5대 정도 편성하는 게
적당하더군요.
낚시 준비를 하는 분들의 분주한 움직임...
한쪽에선 쉽게 떠오르지 않는
씨알 좋은 대물 토종 붕어
손맛을 즐기고 있으니
봄비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봄기운 머금은 산수유 꽃잎이
생기가 돌듯 물기를 머금고...
봄비 내리는 주말 사암지는
조용히 흘러가네요.
일요일 아침 어제 비가 왔냐 싶게
맑은 휴일입니다.
상류권에는 낮낚시 즐기러 온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요.
지난 밤 비 때문인지
관리실 뒤편은 한적합니다.
괌이깅 낯 밤교와 1인좌대...
하류권 좌대 라인까지 많이들
철수한 상황입니다.
중류권 잔교 포인트 모습도 담아봅니다.
따스한 봄 햇살에 비에 젖은
텐트 말리는 분들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한듯하네요.
따스한 햇살 탓인지 수초 사이에서
입질이 들어오고...
철수 준비를 하는 분들에게
조황을 물어보니 금요일에는 좀 나왔고
주말에는 비 때문에
좋지는 않았다 하네요.
연이어 올라오는 붕어는
월척급 전후 사이즈로
탱글탱글 이쁘더군요.
햇살이 좋아서인지 수초 쪽을 바라본
분들이 1m 전후에서 계속 입질을
받는 중입니다.
33cm 정도 깨끗한 토종 붕어네요.
살림망에는 6~7수 정도 담겨있습니다.
악천후에 조황 체크는 제대로 못했지만
대물들 움직임이 시작된듯하고요.
4 짜급 대물 붕어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중입니다.
관리실 뒤쪽 포인트는
산란 특수가 시작될 조짐도 보이네요.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덩어리 손맛
기대하는 분들 평일 출조 적극 추천드립니다.
잔교권 좌대 포인트 마릿수 조황도
이어지는 중이죠.
4 짜급부터 준 월척급 마릿수 조황...
잘 맞아떨어지는 날이면
양어장 조황으로
마릿수 타작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심심치 않게 하루 즐겨볼만
하지 않나요?
가끔 4 짜급 얼굴도 볼 수 있으니
기대감도 빠질 수 없죠.
경기도 대형 토종 터로서
4 짜급 부터 준 월척급 마릿수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사암지는 본격적인 봄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산란 득수와 대물 손맛
마릿수 재미까지 멋진 찌 올림 기대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화창한 평일 조용한 출조라면
더 좋은 조황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좌대 예약 조황 문의는
전화문의하시길 바라고요.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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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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