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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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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유료터정보 >유료터취재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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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4-17 14:09:49
/ 민물낚시
/ 경기 양평군 수곡 낚시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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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곡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완연한 봄기운에 꽃이 만개했고
간과들이 푸르른 봄날....
주말이면 악천후로 요즘 많이 아쉬운
분들이 많을 거로 압니다.
비바람을 이겨내고 주말을 보낸
양평 수곡 낚시터의 하루는
걱정한 것보다 낚시하는 여건도
조황도 괜찮았던 하루였는데요.
물 좋고 산세 좋은 조용한 계곡지의
풍경은 누구든 한번 보면
빠져들만한 멋진 곳이죠.
꽃은 지금쯤 만개했으며
방문한 주말에는 70%~80% 정도
핀 상태로 이번 주가 피크일듯하
봄 정취 꽃구경하기
좋은 풍경이었습니다.
비바람 소식에 노지는 텅 비었지만
좌대는 예약이 다 차있는
상황이었고 다들 낚시 즐기며
놀며 쉬며 힐링하는 분위기네요.
파릇 파릇 새싹과 꽃들...
요즘 조황도 제법 잘 나오는 중이라는
수곡 지는 계곡지로 최상급 수질과
힘 좋은 붕어들이 많은 곳입니다.
좌대 시설 신형 구형 있지만
깔끔하게 관리되는 곳이고요.
2~3인부터..
단체로 출조하는 분들도 사용할 만한
좌대도 있답니다.
낚시 준비로 분주한 조사님들
몇몇 분들은 벌써 개시를 한 분들도
있는 듯 합니다.
노지 접지는 찰랑 찰랑 만수인듯하고요.
꾸준히 방류한 붕어 자원
많이 방류하여 자원조성
하고 있죠.
붕어 씨알 좋고요.
수심 좋고 물 좋은 곳이라
손맛도 일품입니다.
벚꽃 구경 하며 한 바퀴 돌아보는
여유도 부려보고 낚싯대를 펼까
말까 고민도 하는 사이 ...
멋진 꽃길도 지나가게 되네요.
산책도 즐기고 맑은 공기 마시는
시골 정취 즐기는 청정지역이죠.^^
오늘 날씨만 좋았다면 대박을
기대하겠지만
큰 욕심 버리고 손맛이나
다들 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전형적인 계곡지로 평균 수심
3m~4m 전후로 한 마 걸어도
뽑아 올리는 손맛이 좋은 곳이라
한번 맛 들인 분들은
꾸준히 찾는 곳이기도 하죠.
관리실 앞 잔교는 사계절 명당으로
비바람 피하고 추위도 피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낚시 공간 여유 있고 편의 시설 물바가지
좌대 잔교 잘 갖춰져 있습니다.
관리실 앞 잔교 뒤에는
간단히 즐기는 바비큐 장을 겸한
식사할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나른한 오후 바람만 아니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봄바람을 어찌 말리겠습니까
악천후라는 예보에도 낚시할 만한
환경이는 게 감사할 따름이죠.
간간이 붕어도 올라오는
주말 오후...
수곡 낚시의 몰랐던 특징은
오히려 바람이 좀 부는 날이
더 조황이 좋은 편이라네요.
낮에 부는 봄바람은
수곡 낚시터의 붕어들에게
보약인가 봅니다.
오늘은 버티고 열심히 하냐
일찍 포기하고 술 한잔하냐의
심리적 싸움이 일어나는 날이죠.
그럼에도 다들 아직은
열심히 낚시 중입니다.
많은 마릿수 못하면 어떻습니까
멋진 풍경 바라보며
낚싯대 드리우고 머릿속
무거운 짐 잠시 내려놓으면
마음에 봄이 찾아옵니다.^^
잠시 방심한 사이 낚싯대 끌려간
분들 낚싯대 찾아주느라 바쁜
수곡 낚시터 실장님....^^
수곡 지는 곡지로 제방 쪽으로
가서 낚싯대를 감으면
못 찾을 수 있으니 낚시 안 할 때는
잠시 거둬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 질 무렵 거센 바람을 뚫고
붕어는 올라오네요.
흐린 날씨에 빗방울도 떨어지고
점점 빗줄기도 굵어집니다.
일부 산란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 내리는 비로
산란은 잠시 멈출듯하네요.
오늘 필자는 펜션에서 하루 쉴
예정입니다.
노지 잔교에도 한 분 두 분
자리 잡는 들이 보이는 오후
빗줄기가 굵어지더니
한바탕 시원하게 내리더군요.
하류권 조용한 곳에 자리 잡는 조사님들
분위기는 끝내줍니다.
대물이 자주 출몰하는 자리라는데
수곡 지는 5 짜 붕어 낚은 신 조사님에게
작은 선물을 드린다네요.
오락가락 하는 비에 붕어는 올라오고
밤에는 바람이 자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시원하게 내리는 비에 잠시
쉬러 들어온 펜션...
3~4명 정도 쉬기 좋은 환경입니다.
작으
작은 주방도 갖춰져있고요.
냉온수 잘 나오는 샤워시설부터
수세식 화장실까지
예민한 여성분들 아이들과
낚시하는 경우에도
한여름 무더위에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펜션 앞 잔교는 펜션
이용하는 분들에게
우선 사용할 수 있는
권리도 있답니다.
많은 비와 바람...
큰 기대 없이 아침을 맞이했고
조황 확인 돌아보니
의외로 붕어가 제법 나왔더군요.
잔교에 부부 조사님은
여성 조사님이
밤에 36수 하셨고요.
좌대 낚시 한 분들은 혼자서
적게는 2~3마리...
많게는 30~40 수 손맛을 보았더군요.
물론 거센 바람과 비에 일감치
포기하고 이슬이만 잡던
분들도 있었습니다.
대박과 쪽박은 정해져 있는 건 아니죠.
마음 비우고 열심히 낚시 즐긴다면
다들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언제 그랬냐는 듯 잦아든 바람과
화창한 날씨에
아침 낚시 즐기며 지난밤
아쉬웠던 손맛 보는 분들도
보이더군요.
빈 살림망이 거의 없이
붕어 얼굴을 봤다는 건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움츠렸던 마음과
몸을 자연에 맡기고
화창한 봄날 가벼운 여행 삼아
멋진 풍경 즐기고 낚시도
즐겨보면 심신에 많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조황은 제법 잘 나와주고 있고요.
수곡 낚시터는 산란과 붕어들의
활성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본격적인 시즌을 맞는 것 같습니다.
멋진 경치 진한 손맛 ...
수곡 낚시터의 매력
즐겨보고 싶은 분들은
전화문의하시길 바라고요.
좌대 예약은 미리
서두르는 걸 추천합니다.
주말 예약은 1~2주 정도는
미리 차는 경우가 많더군요.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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