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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 화끈한 역돔의 파워
안성 설동 낚시터
세월이 흘러 변해가도
가슴속 깊이 박혀버린 그날의 느낌은
쉽사리 잊히지가 않습니다.
전율과 감동이 함께 전해왔던
지난날의 첫 만남...
이 시기가 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그날의 추억에
오늘도 그곳으로 향해봅니다.
파워풀 한 역돔의 손맛~*
안성 설동 낚시터
(안성시 죽산면 겨티길 72-24)
조용한 산세에 은거한 듯
자리하고 있는 안성 설동 낚시터.
이곳은 대한민국 민물 특수 어종 중에서도
열대 어종인 역돔을 주 어종으로 하는
역돔 낚시 터입니다.
학명으로는 틸라피아라고 하며
중앙아프리카가 원산지로
한국에 식용으로 들어와
역돔이란 어명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합니다.
역돔은 힘이 좋다고 하여
한자의 힘 력(力) 자를 붙여 쓰이며
역돔이 전하는 손맛은 가히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역돔의 뛰어난 손맛은
당길 힘과 바늘 털이까지 일삼아
그 전율에 마니아층이 두꺼운 낚시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식용으로 들여온 어종이라
구이. 회. 매운탕으로 식감이 좋아
민물 생활 낚시 일환이 되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 설동 낚시터는
예년에 비해 다소 늦은 개장식으로
노지 역돔 장을 오픈하였습니다.
역돔이란 어종이
열대 어종이라 그에 맞는 수온이 되어야
활성도를 보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역돔 개장을 기다리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상 여건 등으로
올해는 개장 시기를 늦추었다고 하네요.
역돔 개장 전인 초 봄부터는
역돔을 대신해 향어와 메기가 방류되어 와
향어와 메기를 대상으로
하는 낚시인들도 다수 출조를 하셨습니다.
개장일에도
오전과 오후로 나눠
메기와 향어가 방류되었고
오전에는 튼실한 메기가
방류되고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향어가 방류되기도 하였으며.
역돔은 개장 전
톤 급으로 4회가 방류되어
개장 전에 적응 기간을 주었다고 하네요.
아무튼 설동 낚시터는
주 어종이 역돔이기에
역돔 낚시 방법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역돔은 열대 어종이라
적정 수온에서 사료를 공급해 키운
식용 양식 어종입니다.
그러기에 설동 낚시터에서
판매되는 역돔 미끼가
조과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입자가 크기에 충분히 물을 먹게끔
시간을 넉넉히 주시는 게 주효합니다.
채비는 원줄과 목줄은 강하게
찌는 저푼의 찌일수록 유리하며
낚시 기법은
올림 낚시와 내림낚시까지
허용이 되고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은
붕어 낚시와 같이 일반적인
집어 낚시를 말씀드린 것이고.
5월 6월에만 할 수 있고
역돔 낚시의 묘미를 접할 수 있는
집 낚시 방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역돔 집 낚시 방법은
산란기를 맞은 역돔의 습성을 이용하는
역돔 낚시 방법으로
역돔의 집을 찾아 낚는 방법입니다.
역돔의 공격성을 이용한 방법이기도 하거니와
산란시기 알자리를 찾아 집을 차지하는
습성이 강해 산란기에 주로 하는 낚시 방법인데요.
먼저 1칸대부터 2칸대 사이
역돔의 집을 찾아야 합니다.
집을 찾는 방법으로는
수심을 찍고 이리저리 집을 찾다 보면
맞춘 수심보다 한두 마디 쏙 들어가는 자리가 있습니다.
그렇게 다른 자리보다 수심이 깊은 자리가
역돔이 지은 집인데요.
그곳에 봉돌이 들어가면 역돔이 공격성을 보이며
봉돌을 밀어내게 됩니다.
그런 찌 표현을 읽고
챔질을 하게 되면
다시없을 전율이 손끝으로 전해지며
역돔의 파워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집주인 역돔을 낚아내면
또 다른 역돔이 빈집을 차지하고
그렇게 순환되며 역돔이 계속해 낚이기도 합니다.
한집에서 너무 낚았다거나
집에 더 이상 역돔이 들어오지 않거나
그런 느낌들 때는 다른 집을 공략해야 하기에
사전에 한. 두 곳 역돔 집을 찾아
놓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려운 거 같지만
뭐든지 방법을 알고 나면
생각 외로 쉬운 게 낚시잖아요.
역돔 그 힘과 파워는
직접 느껴 보셔야
이 낚시를 왜 하는구나 하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더구나 설동 낚시터는
오랜 시간 역돔을 주 어종으로
운영한 곳이라
엄선된 최상의 역돔들로만 방류됩니다.
우리가 식용으로 취하는 어종이라
더욱더 좋은 역돔을 방류하기 위해
양식장을 직접 방문하는 수고도 하시기에
더욱 좋은 역돔으로
손맛과 입맛까지
고루 느끼고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역돔의
몸값이 금돔이라 할 만큼
식용으로도 인기가 높아서
다방면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는데요.
그만큼 뛰어난 반찬거리가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외국인분들도
멀리서까지 찾아오기도 하고
저 같은 경우는
역돔 특유의 손맛과 파워 때문에
일 년에 수차례 손맛 보기 위한
출조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동절기에는
실내 온도 18도에 수온 21로
따뜻하게 낚시할 수 있는 여건의
하우스 역돔 장도 운영하기에
동절기에도 자주 출조하기도 합니다.
이제 막 개장을 한 역돔 장
설동 낚시터
위에 설명드린 낚시 방법을
참고만 하셔도
역돔의 파워풀한 전율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으니
역돔의 진한 손맛을
직접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취하는 재미보다
낚는 맛이 일품인
안성 설동 낚시터 역돔들의
이야기를 여기까지의 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설동 낚시터는
대한민국 민물 생활 낚시의 선두 주자로
오랜 기간 역돔을 주 어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역돔이 가진 특유의 당찬 파워의 당길 힘은
직접 체험해 보신 분들이 아니라면
체험해 보시길 추천해 드릴 수 있는 어종으로
낚시뿐만 아니라 식용으로
식탁에서 매운탕과 구이. 또는 회로도
좋은 찬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파워풀한 손맛과 함께
식탁을 책임지는 역돔.
역돔 낚시를 소개와 함께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청춘어락이었습니다.
★안성 설동 낚시터★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겨티길 72-24
010-2363-0842 / 031-675-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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