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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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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담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어느덧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요즘
날씨는 변덕스럽고 호들갑스러운
주말 날씨와 화창하고 따듯한
초여름 날씨 같은
평일 날씨의 반복입니다.
이젠 그러려니 하는 마음에
날씨에 큰 기대 내려놓게 되더군요.
이번에 방문한 고담 낚시터의
주말도 비와 바람이 불어대며
주말 출조한 분들의 걱정 속에
요란스러운 변덕을 부렸죠.
그럼에도 조황은 폭발적인 반응으로
대박이었는데요.
상류 하류 많은 방류와
어자원 잘 관리하는 곳으로
평소에도 화끈한 방류를
하고 있고요.
꾸준한 조황을 유지하는
명소답게 주말에도
화끈한 조황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5월의 마지막 주말에는
확실한 마릿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붕어 1톤을 특별 방류한다고 하니
조사님들 재미나게 손맛 즐기시길
바랍니다.
평지형 저수지인 고담 낚시터는
수온이 빠르게 오르고
붕어들의 활성도도
나날이 좋아져서 이젠
여기저기서 마릿수 조황을
볼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관리실 주변 잔교 노지와 1~2인실은
물론이고요.
상류권 마릿수 조황이 나오고 있고요.
하류권도 점점 살아나서
제법 마릿수를 하는 분들도
보이더군요.
주말 오후 비도 내리고 바람도 부는
스산한 날씨에 움츠려든
필자는 제일 먼저 비를 피해
관리실 앞 잔교로 향해봅니다.
주변에 낚시 중인 분들은
입질이 활발한지
연신 낚아올리고 있고
챔질 소리도 여기저기서
들려오더군요.
조황이야 어디에 빠지지 않는
곳이지만 날씨가 변덕스러워
좀 걱정을 했었는데
고담 붕어들은 영업을 잘하는
모양입니다.^^
몇몇 분들은 쌍포가 버거워
한대로만 낚시할 만큼
붕어들의 입질이 활발한
주말 오후네요.
붕어 잡이터로 고담 낚시터는
바닥 전통 낚시를 즐기는 곳인데요.
요즘 약간 물을 흐리는 분들이 있어서
특별 관리한다고 합니다.
전통 바닥 낚시로도 충분한
손맛과 마릿수 재미 즐길 수 있는 곳이니
다들 잘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요즘같이 입질이 활발한
시기에는 상류부터 중류 하류
가릴 것 없이 터져주는 분위기라
개인 취향에 자리 잡는 분들이
많은 시기죠.
벙갈로 좌대 시설 좋아하는 분들은
주말에 예약이 힘들 수 있으니
미리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드리고요.
하류권까지 낮에도 입질하는
분위기라 밤낚시 재미가 있는
하루권도 제법 붕어가 나올 걸로
기대가 됩니다.
방갈로나 좌대를 이용하는 분들은
마릿수 욕심보단 힐링이 우선이라
잘 먹고 잘 놀며 틈틈
붕어가 물어주는 덕분에
손맛을 즐기는 분위기고요.
관리실 건너편이나 하류
메기장 은 조용한 낚시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죠.
곧 부리 진 곳에 자리 잡은
노지 포인트도
조용히 밤낚시 즐기기엔 그만입니다.
관리실 주변으로 잔교 상류 중하류
가릴 것 없이 낮부터 조황이
터져주는 분위기고요.
오늘도 역시나 100수 찍는 분들이
많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네요.
붕어의 바늘 털이도 힘차고
그에 따른 손맛도 좋아지는
시기입니다.
방심하다 보면 낚싯대 빼앗기거나
줄 터져 찌만 떠다니는
모습도 종종 보이고요.
혼잡한 주말이어도
붕어들 나오는 양은 마릿수로
대박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추워서 겨울 잠바를 입고 있는
분들도 보이지만
붕어들은 더없이 활기찬
모습입니다.
잠깐 동안의 사진 찍는 시간에도
정신없이 들려오는 피아노 줄 소리는
찌뿌둥한 날씨에도 미소 짓게 하네요.
고담 낚시터는 자리마다 특징이
확실한 편이라 낚시하는 분들이
선호하는 자리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그런 것에 특별한 영향이
없는듯 붕어들이 잘 올라오더군요.
일단 주말 낮낚시는 대박입니다.
편하게 먹고 즐길 시간을 주지 않는
붕어들 덕분에 행복한
비명이 들려오는 주말 오후네요.
노지 낚시하는 분들은 관리실 앞에
휴게실 있으니 배달음식 먹거나
커피 마실 때 이곳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끼 운영은 기본은 어분 당고에
보리 좀 섞거나 글루텐 아나
지렁이로도 재미 보는
분들이 있더군요.
무엇이 좋다 할 순 없고요.
기본 베이스는 어분 당고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붕어 씨알은 평균 8치에서 9치 급
마릿수는 50~100수가 많은듯하네요.
그중에서도 짬낚시 많이 하는
관리실 주변이
좀 더 좋은 건 확실합니다.
꾸물한 날씨에 찌 올림은
평 2~4마디 정도 올리거나
빠는 입질이고요.
찌 올림이 점잖은 편이라
두 마디에도 챔질 하기 좋은
타이밍을 주더군요.
한차례 시원하게 비가 내리고
나선 잠시 주춤 한듯했지만
여전히 쉬지 않고 붕어들이
입질하는 분위기입니다.
조황이 좋다 보니 동시에
챔질 하는 분들도 종종 보이고요.
챔질이 늦어도 물고 있고 한눈을 팔아도
물고 있는 붕어들이 많더군요.^^
조황이 매일 오늘만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매일매일이 대박 일순 없지만
좋은 조황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곳이라는 점
다들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지난 이벤트 기간 동안
나오지 않은 상품들을
추첨하는 날인데요.
잠시 후면 다들 관리실에 모여
추첨하는 재미도 즐길 모양입니다.
....
잠시 후 안내방송이 들려오고
관리실로 모이기 시작하네요.
행운상 추첨은 상품권과 상품
좀 더 준비하였고요.
대망의 1등 추첨은 2번의 뽑기에
자리에 없고 전화도 받지 않아
세 번째 추첨된 분이 받아 가시네요.
다시 시작된 낚시에 해 질 무렵까지
붕어들은 정신없이 입질을 합니다.
캐미 불빛이 수면에 반짝이고
방갈로에 불이 들어오는 시간입니다.
초저녁 분위기는
낮 시간만큼 활발하진 않지만
붕어들은 꾸준히 올라오더군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이 되길 바라며
필자는 좀 쉴까 합니다.
물안개가 멋지게 깔린 아침이네요.
밤사이 조황은 잠시 주춤했다
새벽에 계속 붕어들이
나와준 모양이더군요.
오늘 다들 조황이 화끈할 거라
짐작해 봅니다.ㅋ
살림망 들다 터진 분들도 있고요.
대충 확인해도 대박이란 건
알 수 있는 조황이네요.
40~50수 전후부터
많게는 100수 이상까지...
꼬박새우고 낚시한 분들도 있지만
잘 자고 손맛 즐긴 분들도 있으니
마음 기에 따라 마릿수 차이도
나는 조황입니다.
주말 조황으로 이 정도면
대박이고 화끈한 조황이죠.
중상류 관리실 주변은 낮 조항이
대박이었고 밤낚시에 잠시
주춤했다면....
하류권은 낮에는
간간이 붕어 얼굴 보았고
새벽에 마릿수 좀 했다고 하더군요.
살림망 사진 다 담기도 힘들었고
마릿수도 어림짐작 100수 넘긴 분이
다수....
바다용 살림망에 모아놓고 간
방갈로 조황은 한 200수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조황에도 특별 방류 1톤에
화창한 날씨라면
이번 주는 대박 기대해도
좋을 것 같고요.
한동안 화끈한 조황 계속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
마릿수가 최고라 할 순 없지만
붕어 잘 나오면 꾼들에겐 좋은 건
당연하겠죠.^^
악천후에도 기대 이상의 조황으로
즐겼던 주말은 이제 마무리합니다.
고담 낚시터의
화끈한 초여름 시즌
기대하며 이만 마칠까 합니다.
한동안 좋은 조황
유지될 거로 기대되고요.
기타 문의사항이나 좌대 예약은
전화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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