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2 > 포천 동교 낚시터 : 낚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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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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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2
작성일 : 2026-08-27 23:31:59 / 민물낚시 / 경기 포천시 포천 동교 낚시터       

제목 l 예담2 > 포천 동교 낚시터 : 낚시사랑

 

[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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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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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벚나무가 물들었다.

 

한동안 눅진했던 심신이

 

초가을 풍경 속에서

 

보송하게 돌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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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엔 여전히 뜨겁지만,

 

계절이 이렇게 슬쩍

 

옷을 갈아입는 순간은

 

기분을 좋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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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는 여전히 변함없다.

 

몇 해 전이나 지금이나,

 

깔끔하고 정돈된 환경,

 

여유와 힐링이 먼저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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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바람에 잘 섞인

 

물비린내마저 그대로인데,

 

물 앞에 앉아 있는 나는

 

조금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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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한 마리라도 더

 

낚으려 애썼지만,

 

이젠 가을 풍경과

 

커피 향을 먼저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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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풍경에서,

 

변해가는 나를 확인하는 일.

 

세월이 흐를수록

 

손맛의 의미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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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깊고 진한 손맛을

 

품은 동교 낚시터

 

다시 이곳에서,

 

가을을 맞이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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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물들면, 손맛도 깊어진다

 

포천 동교낚시터

 

대물 향붕어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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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산 자락의 동교~*

  

천보산 품에 안긴

 

1만3천 평 계곡지

 

포천 소흘읍에 자리한

 

동교낚시터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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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1965년 준공되어

 

맑은 계곡수와 깊은 수심,

 

청정한 자연환경은

 

지금도 그대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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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m 깊은 수심에

 

가장 굵은 향붕어 자원을

 

이식하는 곳으로

 

유명세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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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 1kg 특대 붕어를

 

깊은 수심에서 뽑는 손맛은

 

가을의 신호탄처럼

 

물이 오를 대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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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 전역이 포인트~*

 

동교의 명당을 꼽는다면

 

상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노지 포인트가 많고

 

조황도 꾸준한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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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취재팀이 택한 곳은

 

중류권 포인트로

 

높은 가을 활성을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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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열기가 가신 지금은

 

전역에서 입질이 살아나,

 

결과는 기대 이상입니다.

 

입질이 꾸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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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비에 높았던 수온이

 

다소 안정되면서

 

전반적인 활성이 높아지고

 

고조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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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집어~*

  

지금 동교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집어입니다.

 

한번 붕어가 붙기 시작하면

 

꾸준하게 살아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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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수온이 높은 만큼

 

보리 비중은 낮추고

 

어분 중심으로 구성해야

 

입질이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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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을 조금 섞으면

 

미끼 운용도 편한데요.

 

찰기와 부드러움을 조절해

 

붕어의 먹성을 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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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 올림은 꾼이 하기 나름~*

 

처음부터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깔짝거리다 멈추기를

 

몇 차례 반복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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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챔질이 많다면

 

다소 무겁게 누르세요.

 

저도 영점에서 0.2g 정도

 

오링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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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입질 패턴을 찾으면

 

찌가 길게 올라옵니다.

 

한두 마디가 아니라

 

몸통까지 솟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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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질과 동시에 느껴지는 힘은

 

익히 아는 붕어 손맛을

 

이미 한참 넘어선

 

짜릿함이 전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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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강해 호불호도 있지만,

 

이것이 가을 물오른

 

계곡지 대물 향붕어의

 

특별한 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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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더욱 강하다~*

 

계곡지의 아침장은

 

원래 좋은 편입니다.

 

특히 날씨가 맑으면

 

아침부터 활성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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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통 정오가 지나면

 

소강상태가 되는데,

 

이날 동교는 하루 종일

 

입질이 꾸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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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지에서 이런 조황은

 

보기드믄 일인데요.

 

결국 개체수입니다.

 

유명세엔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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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산장에서~*

 

낚시를 하다 보면

 

밥 한 끼도 중요한데요.

 

동교산장에서 저녁 식사로

 

잠시 여유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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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위생적이며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에

 

음식도 정갈해서

 

꾼들의 만족도를 높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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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조한 조우들과

 

도란도란 회포를 풀 수 있는

 

꾼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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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산의 밤~*

 

해가 산 너머로 넘어가면

 

분주함은 사라지고


어느새 달라진 바람결에

 

속이 뻥 뚫리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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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과 초가을

 

계절이 바뀌는 건널목은

 

연중 밤낚시하기에

 

가장 알맞은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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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같은 더위 속에서

 

힘든 일과를 끝내고

 

시원한 산속 호수에서

 

즐기는 낚시의 맛은

 

그 자체로 힐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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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망~*

 

동교 낚시터의 아침은

 

언제나 기대됩니다.

 

해가 반짝 떠오르면

 

활성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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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은 꽤 좋았지만,

 

살림망을 펴지 않는

 

단골 꾼이 많아서

 

살림망은 많지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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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이해가 가는 것이

 

헤비급만 모인 동교 붕어는

 

30마리만 넘어도

 

올리는 것이 힘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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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봐도 씨알이 상당하죠?

 

굳이 설명이 필요할까요.

 

두툼한 체고만 봐도

 

동교다운 향붕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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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붕어를 만나려고

 

꾼들이 동교를 찾는데요.

 

마릿수도 중요하지만

 

동교는 역시 씨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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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동교 손맛~!

 

여름의 고단함은 잊혀지고,

 

새벽안개 젖은 찌 올림에

 

가을은 선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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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취재팀 일행도

 

각각 20~30 여수

 

진한 손맛을 보았는데요.

 

마음까지 충만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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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슴에 아직도

 

여름의 열기와 피로가

 

남아 있다면,

 

동교 계곡에 찌를 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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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련한 계곡 바람에

 

다시 심장이 뛸 때

 

그리던 꾼의 가을은

 

비로소 완성됩니다.

 

 

 

가을은 이미 왔다~*

 

 

한낮의 더위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천보산 계곡은

 

가을이 짙어졌습니다.

 

 

물속의 변화는

 

더욱 분명합니다.

 

집어가 되면 붕어가 붙고

 

찌는 몸통까지 올립니다.

 

 

그리고 그 끝에는

 

동교다운 대물이 있습니다.

 

굵고 힘 좋은 향붕어가

 

가을을 증명합니다.

 

 

여름의 더위 때문에

 

낚싯대를 놓았다면

 

이제는 다시

 

꺼내야 할 시간입니다.

 

 

가을 동교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누군가는 찌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

 

동교다운 한 마리.

 

그 손맛을 만나러

 

포천으로 가보시죠.

 

 

감사합니다.

 

 

@_예담-백.jpg

 

 

●위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동교동669

 

(네비:동교낚시터)

 

010-5213-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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