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2 > 김포 이화 낚시터 : 낚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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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취재현장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HOME >유료터정보 >유료터취재현장

예담2
작성일 : 2026-09-03 15:43:03 / 민물낚시 / 경기 김포시 김포 이화 낚시터   

제목 l 예담2 > 김포 이화 낚시터 : 낚시사랑

 

[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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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다시 이화에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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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늘

 

아무 말 없이 바뀐다.

 

뜨거웠던 여름도

 

어느새 뒤로 물러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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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도

 

계절을 닮았을까?

 

무언가를 얻으려 하기보다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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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빠르게 변할수록

 

하루는 더 짧아지고,

 

쉴 곳을 찾는 마음은

 

오히려 더 간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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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더 공허할까?

 

멀리 떠나고 싶지만

 

때론 익숙한 곳에서 보내는

 

 

하루만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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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를 펴고

 

찌 하나를 바라보는 일.

 

그 짧은 무위가

 

가장 온전한 휴식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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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낚싯대를 드리운다.

 

계절이 바뀌어도

 

 

꾼의 하루는 그렇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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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낚시터의 가을

 

 

고수온을 지나

 

다시 편안해진 입질

 

도심 가까이에서 만나는

 

여전히 든든한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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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명품 손맛터

 

가을이 찾아오자

 

이화의 풍경도 한결 편안해졌다.

 

이곳은 김포 고촌의

 

도심 속 손맛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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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도심 접근성~

 

서울 강서권에서는 20분,

 

인천과 부천에서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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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가

 

맞닿은 자리라서

 

짧은 이동으로 계절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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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과 주말 모두

 

아침 6시에 개장해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입어료는 15,00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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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 부담 적고

 

고기 잘 나오고

 

밥맛까지 좋으며

 

사행성 없이 운영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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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고수온을 지나

 

입질이 좋아진데다가

 

최근 토종 붕어 이식으로

 

밀도는 더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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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노지, 다시 바닥을 보다

 

하우스 앞 노지는

 

가을에도 인기가 높다.

 

특별한 포인트라기보다

 

오후 내내 그늘이 드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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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가운 낮에도

 

낚시는 한결 편안하다.

 

그래서 주말은 물론 평일도

 

일찌감치 만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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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간은 오전 6시.

 

입질도 이때가 가장 좋다.

 

하지만 입질은 쉽게 끊기지 않고

 

종일 꾸준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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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을 벗어나면서

 

향붕어도 달라졌다.

 

잦았던 우와즈리가 줄고

 

바닥 입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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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역시 지금은

 

너무 가볍게 쓸 필요 없다.

 

비교적 비중이 높은

 

어분이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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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터 낚시를 잘 모르면

 

푸실푸실 물성을 맞추고

 

떡밥을 상층에서 터뜨리는

 

꾼도 더러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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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보리류의 집어제는

 

사용할 수 없으며,

 

고기만 상층으로 띄워

 

오히려 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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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고활성에는

 

무겁고 찰진 밥을 바닥에 깔아

 

차분히 입질을 유도하는

 

떡밥운용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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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노지에서는

 

바닥낚시가 제법 잘 된다.

 

원 봉돌 보다는 3g 내외

 

 

편대나 스위벨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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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이 살아난 만큼

 

낚시도 한결 경쾌해서

 

현장에서는 내림과 바닥 낚시

 

함께 낚시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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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방식은 달라도

 

찌를 바라보는 마음은 같다.

 

각자의 방식으로

 

손맛을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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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오후 피딩 시간에는

 

토종도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하루 종일 꾸준한 손맛은

 

 

역시 향붕어가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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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낚시가 길어질수록

 

입질이 꾸준한

 

향붕어의 존재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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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40~50수 손맛도 거뜬하다.

 

가을의 노지는 지금

 

가장 편안한 손맛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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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시원한 하우스

  

이화낚시터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하우스다.

 

국내 최대 규모로

 

언제와도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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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안은 사방이 트여

 

전체적으로 개방감이 좋다.

 

바람이 드나들고

 

공기도 답답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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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바람 부는

 

악천후나 폭염에는

 

사실 이만한 곳이 없다.

 

물론 조황도 꾸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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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는 예전과 같이

 

중층을 제외한

 

모든 기법이 허용되는

 

혼합탕으로 운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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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라고 해서

 

손맛이 특별히 다르지도 않다.

 

향붕어의 활발한 움직임에

 

낚싯대는 쉴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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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단골 할아버지에게

 

어깨 넘어로 배운

 

초등 2학년 손자도

 

두 자릿수 손맛을 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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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낚싯대를 세우고

 

찌에 시선을 두다 보면,

 

어느새 손목으로 전해지는

 

묵직한 힘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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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와 하우스,

 

취향은 조금씩 다르지만,

 

손맛을 기다리는 마음만큼은

 

이곳에서도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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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에서 만나는 집밥

 

이화에서는 배달음식을

 

찾는 사람이 드물다.

 

특별한 메뉴가 아니라,

 

매일 제철 재료로 반찬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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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삼삼하게 맞는

 

매일 먹기 편한 밥~

 

집에서 먹던 음식처럼

 

 

하루를 편하게 이어주는 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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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대신 휴지, 마음은 그대로

 

매달 마지막 주말

 

작은 이벤트가 열린다.

 

한 달 치 식권을 모아

 

 

스무 명을 추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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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하나씩 불릴 때마다

 

웃음과 환호가 번진다.

 

선물은 소박하지만

 

행사의 의미는 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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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에서 만나

 

함께 웃을 일이 있다는 것.

 

그런 작은 즐거움이

 

단골을 다시 이곳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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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버섯이 익어간다.

 

식당 건물 1층은 버섯 농장

 

이곳의 저온성 표고는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좋아

 

 

선물용으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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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직판도 한다.

 

당연히 신선하고

 

시중보다 저렴해서

 

명절 선물로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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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이화에 앉는 이유

 

요즘은 무엇 하나

 

마음 편키 어려운 때다.

 

레저를 즐기는 일도

 

예전처럼 가볍지만은 않다.

 

 

그래서일까.

 

이화에는 큰 변화가 없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되고

 

하루를 온전히 낚시에 쓸 수 있다.

 

 

15,000원의 낚시와

 

7,000원의 밥 한 끼.

 

많이 쓰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하루가 된다.

 

 

어쩌면 가심비란

 

이런 것인지도 모른다.

 

얼마를 썼느냐보다

 

얼마나 잘 쉬었느냐.

 

 

가을은 또 깊어질 것이다.

 

그리고 계절은 다시 바뀐다.

 

그때도 이화에는

 

누군가의 낚싯대가

 

세워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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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안내>

 

김포시 고촌읍 태리 489-3

 

010-3303-5532

 

▶입장료 : 15,000원

 

▶식사 : 일반 7,000원 / 65세 이상 5,000원

 

▶영업시간 : 06~2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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