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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가 싶은데,
여름인 것 같고,
잔잔한 봄바람에,
바깥 나들이를 하고싶은 마음을 들게하는가 싶으면,
무지 강한 바람이 서있기 조차 힘들게 하는,
변화 무쌍한 요즘 날씨입니다.
4월은 바람과의 전쟁이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5일 토요일에 개장을 합니다.
토종 빵덩어리와 잉어는 미리 방류를 마쳤구요,
물돼지는 개장날 들어갑니다.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시면 찾아주세요.
이 곳, 저 곳 묵은 곳을 정리하느라,
시간은 빠르게 흐릅니다.
아직 할 일도 많지만,
조금씩 마무리를 해 나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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