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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낚시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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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민장대의 매력~*
릴낚시는 모든 바다 유터의
보편화된 방식인데요.
더 짜릿하고 직관적인 방식은
사실 민장대 낚시입니다.
드랙으로 고기 힘을 완충하는
릴낚시와 다르게
오직 장대의 탄성으로 승부해
손맛은 리얼 그자체인데요.
고기가 미끼를 무는 순간부터
랜딩하는 마지막까지
가감 없는 순수한 손맛이
민장대 최고의 매력입니다.
고기와 마주하는 거리가 가까워
미세한 입질을 캐치하는
빠른 반응을 요구되며
이는 더 집중할 수 있고~
수심, 챔질, 어집 공략 등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해서
한 층 깊이 있는
낚시를 할 수 있는데요.
캐스팅과 릴링을 반복
활동이 많은 릴낚시에 비해,
한층 더 여유 있게
힐링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바다 유터가
활성화 된지 벌써 20여 년
릴낚시는 지겹도록 했으니
이제 새로운 재미를 찾아보세요.
미세한 입질도 놓치지 않는
예민한 채비와 몰입,
한순간에 고기를 제압하는
쫀쫀한 긴장과 승부욕~
사실 낚시에서 중요한 건
단순한 '입질'이 아니라
그 입질을 받는 감각과
고기와의 교감입니다.
원초적 전율과 순수한 손맛
국내 유일 민장대 전용터
어심 바다 낚시터에서
낚시 본연의 재미가 시작됩니다.
국내 유일 민장대 전용터 개장
대부도 어심 바다 낚시터
어느덧 개업 20여 년 된
대부도 어심 바다낚시터가
민장대 전용터로 변신해
지난 주말 개장했습니다.
이곳은 전체면적 5000여 평,
호지면적 3000여 평으로
릴 찌낚시 호지로는
다소 협소한 크기였지만~
민장대 전용터로 바뀌고는
4칸 대까지 사용하고,
좌우 간격도 넉넉한
여유 있는 크기가 되었는데요.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매점과 사무실이 있는
관리동은 시원하게 넓어지고
주전부리, 음료, 소품이
깔끔하게 정돈되었습니다.
민장대 초보는 어설프게
장비 구입하지 마시고,
어심 호지에서 사용하기 좋은
가성비 좋은 낚싯대를
판매, 대여하고 있으니,
여기서 준비하세요.
식당이 영업을 중단하며,
매점 구색도 늘었는데요.
회와 초밥, 각종 밀키트도
판매된다고 합니다.
한편 꾼의 부담을 줄이고자
기본 이용시간을 12시간에서
6시간으로 줄이고,
할인 행사도 진행 중입니다.
호지 내 편의 시설은
노지 그늘막이 26석
방갈로는 1인 28동/ 2인 16동
총 85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낚싯대는 인당 2대까지
운영할 수 있으며,
길이는 4칸(7.2m) 대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요.
민장대 포인트 조성을 위한
어집은 약 50여 개로
대부분 좌대 앞에서
8~9m 사이에 놓여있지만,
위치는 조금씩 틀리니
3~4칸 몇 대 준비해서
어집 위치에 맞게
편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낚시 자리는 파렛트와 의자가
기본 설치되어 있지만,
받침대와 뒤꽂이는
준비해서 오셔야 하고요.
붕어 양어장에서 사용하는
2구 받침틀이 있으면,
꼭~ 챙겨오세요.
여기서 사용하면 딱~입니다.
방류는 03, 09, 15, 21시
주말과 평일, 밤낮 구별 없이
무조건 하루 4번
6시간 마다 방류하는데요.
따라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아무 때나 출조 해도
한 타임에 한 번은
방류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유터가 낮에만 방류하니
낚시의 꽃이라는
밤낚시는 위축되고 재미도
반감될 수밖에 없었는데요.
주춤거리던 케미 불이
칠흑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시원하게 빨려들어 가는
황홀한 밤낚시의 찌 맛~!
이제 어심에서 즐기세요.
방류 엔트리도 화려해서
키로급 개우럭을 기본으로
감성돔, 참돔, 점성어, 강도다리 등
다양한 어종이 방류됩니다.
특히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우럭과 강도다리는
요즘 횟집에서도 보기 힘든
대물이 드글드글 하네요.
이날 대박 개장 빨을 위해
이동식 방류를 했는데요.
지기님과 아드님이
번갈아 가며 수고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해 월동한 우럭과
개장 전 밑 고기를 포함
개장 폭탄 방류까지
상당한 자원이 있습니다만
아직은 저 수온으로
활성은 그리 높지 않았는데요.
저수온 스쿨링 현상은
전혀 보이지 않았고
조황은 전체적은 고르게
나오는 모습입니다.
사실 봄 개장하는 유터는
대부분 몇몇 포인트에
고기가 스쿨링되어
조과격차가 심한데요.
특별한 포인트 없이
손맛을 본다는 것은
그만큼 자원이 충분하고
바닥이 고르다는 겁니다.
물론 저 수온, 저기압 등으로
전체 활성이 저하되면
조황이 같이 낮아지겠지만,
그런 날 포인트를 선점한
꾼이 조과를 독점하는 게
오히려 꼴불견 아닙니까?
춘분이 지나면서 수온은 오르고,
활성은 높아질 텐데요.
본격 회유를 시작하면
손맛도 조과도 대단하겠죠?
따라서 개장 날 못 왔다고
실망할 필요 없습니다.
진정한 민장대의 묘미는
이제 시작이고요.
이날 개장 행사에 오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곳 식구들이 도시락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이곳은 지기님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곳인데요.
직원이 많고 임대료가 비싼 곳은
방류량과 서비스가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민장대 전용 낚시터로 바꾸고
온 가족이 합심해서
새 마음으로 새 출발을 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이날 낚시터 개장 행사가 많아
조과는 촬영하지 못했는데요.
어심 조황 정보를 보면
개장 이후 조과는 점점 더
탄력을 받고 있으니,
조황 참고해 보시고요.
그동안 릴낚시는 지겹도록 했으니
이제 민장대를 즐겨보세요.
아마 새로운 손맛과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대부권 원조 유터
어심 바다 낚시터가
민장대 전용터로
새 출발을 했습니다.
오직 장대의 탄성으로
승부하는 리얼 손맛~!
섬세한 입질도 놓치지 않는
예민한 채비와 몰입,
한순간에 고기를 제압하는
쫀쫀한 긴장과 승부욕~
이제 어심에서 민장대의 매력을
누려볼 시간입니다.
새로운 운영과 시설로
새 출발하는 어심 바다 낚시터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1109-44
032-886-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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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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