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석 낚시터 고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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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 낚시26년 경력을 가지고 있는 나는 |
| 머리속에 항상 낚시에 대한 생각이 떠나질 않고 |
| 시간만 되면 낚시 갈 심사 때문에 가족들과도 갈등이 생기곤 한다 |
| 비단 낚시 하는 꾼 이라면 동병상련인것을 새삼 논 한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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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석 낚시터는 우리나라 900여개 유료터중 둘째가라고 하면 서운 할 정도로 |
| 엄청난 고기 방류량과 직원분들 또 한 체계적이고 성의껏 근무에 종사 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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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지난 추석 연휴때 옥의 티를 발견하곤 실망을 많이 했다 |
| 출조하기 전 날은 의례 밤 잠 설치고 조바심도 나고 운수도 타진해보고 일기예보를 보는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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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일찍 멀다면 먼 거리(93km) 인천에서 출발했다 |
| 연휴 차량 정체가 염려되어 일찍 출발 했다면 핑계다 평일에도 새벽 일찍 출발 했으니까... |
| 도착 하여 생각없이 개인실 8번에 들어가려 했지만 문이 잠겨 있었다 |
| 연유를 알아 보니 그 자린 바닥에 걸림이 발생하여 폐쇄 했다고 총무님이 말씀 하신다 |
| 그런가 보다 하고 6번 자리에 앉아서 낚시를 시작 하였다 |
| 3시간 정도 흘렀을까 8 번자리에 어떤 사람이 낚시를 시작 하는거이다 |
| 1인실은 예약제가 아니고 선착순으로 알고있는데 |
| 내가 잘못 알고있는것인가? |
| 나는 바닥에 걸림있고 그 사람은 바닥걸림이 없는것인가? |
| 몹시 불쾌한 마음에 따져 보려 했지만 추석 명절 분위기 속에 |
| 그냥 무슨 사연이 있었나보다 하고 넘어 갔다 |
| 그러나 그런일은 짚고 넘을 일 같아서 확인 해 보는데 |
| 전화로 문의 하려 하다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하는 이유는 모두가 알 권리가 있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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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쪼록 대석낚시터를 사랑하기 시작한 한 사람으로서 |
| 좀더 투명한 영업방침을 기대 하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
| 감사 합니다 |
알림
조행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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