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설지입니다.
간밤에 내린 비로 인해 수위가 40센티 가량 상승하였으며
저수율 75%를 맞추기 위해 수문은 계속 열려있는 모습입니다.
저녁부터 계속 내린 비로 인해 아직도 흑탕물이 가라앉지 못하고는 있으나
그래도 조금씩 연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조황은 그다지 좋지 못하였으며 일부 몇분만이 지렁이를 미끼로 손맛 보셨네요.
흑탕물 때문에 붕어들이 허예졌네요
물색이 조금 돌아와야 조황이 살아날듯 싶기도 하나
문제는 허구한날 비가 와서 조황이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ㅠ ㅠ
여름은 이렇게 끝나고 마는 건가요?
오늘 출조하신 조사님...오시자 마자 월척급?
34 허리급월척 ^^ 미끼는 옥수수글루텐....
마찬가지로 오늘 저녁 6시 넘어서 오신 조사님...
큰 거 한마리 걸으셨다네요....
대략 41
시즌 72호 대물 축하드립니다.
축하기념으로 고급 수제전자찌 선물로 증정했습니다
장마기간이 계속 길어지고 있어 조사님들의 금년 휴가시즌은 망가지고 있는 중이며
더군다나 태풍까지 온다고 하니 난감할 지경입니다.
주말 안좋은 여건속에서도 용설지를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031 675 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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