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으로 쌀쌀하고 한 낮은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일교차심한 날들이 이어지다가
이젠 완연한 가을 날씨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을 제외하고 휴일 내내 매일 방류가 이루어진
한가위 명절이 있었던 9월 넷 째주 우리 신기낚시터 대낚시 조황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붕어터는 전체적으로 좋았으나 자리편차가 일부 있어서
마릿수를 올리신 분도 낱마리 손맛을 보신분도 계시네요.
포인트 지형도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부지런하게 밥질 하신 분들은
나름 포인트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신 것 같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가능하시면 관리소에서 당일 좋은 자리를 물어보시는 걸 권합니다.
대물터는 조금 아쉬운 조황이었습니다.
조금 더 많은 분들의 손맛을 위해 조금 작은 넘들로 마릿수를 많이 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마릿수를 올리신 분들이 없었습니다.
이넘들이 어디로 숨어들었는 지 모두 낱마리 조황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조그만 저수지에서 어디 도망가지는 않았을 것 같고
조만간 나오겠죠???
아침저녁은 많이 춥습니다. 밤낚시 하실 분들은 꼭 방한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정부 코로나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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