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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oveBG_1614569769552[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4/202103/20210301131513_ptob.jpg)
창밖엔 봄을 제촉하는 봄 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군요.
언능 코로나19에서 해방이 되어
온 국민이 승리했다는 기쁨의 만세라도 불러야 하는데
황금연휴에 방콕을 한다는거에 약간 씁씁하네요...
으야든동
녀석을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혼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해 봅시다요.
우리~
지난 토욜 정월 대 보름달이 채 넘어가기전 이른 새벽에 부여의 대형지를 향해 달려 가 봅니다.
약 한시간여만에 도착하니
전 날 들어온 선배님들 아침장을 보려 분주 하더군요.
대충 오 가기가 편안한 포인트에 요즘 핫한 자립발판을 이용하여
간단 모드로
6대를 널어 봅니다.
정면으로 약간의 말풀들이 있어
기대를 하면서 말이죠.
본부석에서 어이~ 아침 먹으로 오란 말씀에
숫가락 몽뎅이 하나들고 의자 들고 가
한그륵 후딱 해 치우면서 해장술도 곁 들여 봅니다.
끄윽~
자리에 와 보니 그 사이에 붕순이가 다녀 갔는지
오월이가 뻘쯤이 서 있네요.
기대를 하면서 혹시 자동빵~
개뿔 헛빵이네요...
일단 입질을 해 준다는거에 기대를 하면서 말이죠
이번 출조에 요딴거 비스므레한걸로 대 여서번 있었지만
요즘 붕순이들이 약었는지
당췌 ~자동빵은 안 되고
다녀간 흔적만 남기도 떠났다는 거......
결국 일박이일 동안 넘들이 잡은 붕순이 얼굴만
기경하고 왔단 이바구여씸니다....
기다리거라 내 다시가마아~
바람이 몹시도 불던 지난 토욜....
하나보단 둘은 외롭지가 않다는거...
편안한 자리에...
저도 대를 널었습니다. 바람도 등지고...요
자리만 비우면 찌는 올라와 있는게 대 여섯번....
건너편엔...
우리팀에 영원한 큰 옵빤~~
부지런히 대를 널고.... 있군요.
으짜든동 한 마리 기경은 해얄낀데....흠...
오공흑룡 선배님도....졸고 있는건 아니지유~
여기 저기 많은 꾼님들이.....
찌 올라오길 확수 고대하며...
찔 노려 보지만....
야속한 붕순이들은 답이 없고...
저 멀리 건너편엔 뽀트꾼들의 차량들이 즐비 하군요.
별로 잡는것 같지가 않던데
따스한 햇살 받으며...
여보시요 쌍둥님 카메라 들이될 땐 눈을 크게 떠야 한다는거 호호호
그러거나 말거나.... 둥지만 틀면.....내 집이요..
아아/..그림좋고
아니면 말고
여기 저기 자립 발판들이...
음 뽀트 들
다시 자리에서
조업을 해 보지만...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우린 못 잡았는데 그 많은 고기 당신들이 다 잡았네...으하하하 ~
머 몇 마리 잡으걸 가지고 그라요 ~일산꾼님....
밤이 되어.... 불 장난도 하고...시간은 잘도 갑니다.
불이야아~
다시 조업 현장...
한판 박고...동일레져 두분의 대표님들과
어느새 봄은 우리곁에...와 있군요.
앗!
"붕어에 美 치다"에 박동우 프로님이 촬영을 마치고
동일레져 허영천 대표님도....
그리고 아흐~
언능가서 흙 묻은거 목욕하고 친구들과 오래도록 잘 살거레이....
박동우 프로님 붕어 마카다 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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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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