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아니. 목금이네여... 손맛 징하게 보고 왔습니다.
목요일 비가 어찌나 오던지.. 평일이고 조사님들이 안계셔서 그런지
저같은 초보 낚친자한테도 이런 날이 오네여.....
올해 전체적인 기온 변화로 조황이 안좋았던 터라 꽝치기 일수였는데 우와 소로리 만세...
살림망을 두개나 썼습니다.
살림망과 뜰채를 안가져가서.. 사장님께. 낚시터꺼 사용했는데
하나는.... 구멍이 난걸 아침에 살릴망 들면서 알았네여..
그리고 죄송하게도 나머지 하나는 들다가 무게에.. ㅋㅋㅋ 드드득 찢어져 버렸습니다.
사장님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글올려드립니다. ㅋㅋㅋㅋ
계수기도 없어서 정확히 카운트는 안되지만.. 80-90여수 잡은듯 합니다.
비가온날은 역쉬 지렁이로.. 아주.. 난리를 쳤구여
다음날은 햇빛이 째앵, 그래서. 좀 쉬었네여.. 그리고 담날 저녁엔. 졸림을 못참고.. 자고 ㅋㅋㅋ
마지막 새벽장에는 어분계열 떡밥 , 콩알로 했더니 덥석 덥석 받아 먹더군여..
많은 낚시터를 가보지는 않았지만. 힘이 다른데 비해서... 많이 좋은 듯해여
이번주도 어데로 갈지 물색중이지만.... 다시 한번 가볼생각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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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