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출조길은 장소를 어디로 잡을까 하다 육령지나 홍천쪽으로 가볼려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못해서 신양수로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더위가 아주 본격적인 여름 으로 들어서는듯 태양빛이 작렬 하더군요 서둘러 전방부터 열고^^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이번 조행길도 시작해봅니다
비도오다 해도뜨다 일기가 영 변화무쌍하더라구요 그러나 전방을 든든 하게 차례서 노는데는 지장 없었지요
금방비오다 이렇게 해가쨍해지고 쨍한틈에 어서들 대를널어봅니다^^사구팔님이시군요
방자형님은 대편성 하시자 마자 입질을 받으시고 싸이즈는 고만고만한데 나름당길힘이좋다고 하시네요
서고문님 께서는 장어를 노리시겠다고 대포를 거치하셨네요 근데장어는 안나오고 커다란 자라한마리가 쩝~!!
저도이렇게 몇대거치하고 놀아보아요
제가이곳을 여러번 다녀 본바 큰물이지고 수심이안정돼면 제법씨알이 되는고기들이 심심치않게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내심한편기대를 해보았지만 씨알은 고만 고만한넘들 위주로 나와주네요 그래도 당길힘은 나름좋아서
잔잔한 손맛을 보기에는 부족함이없더라구요 암튼 잉어 잡고기 붕어 자라 안나오는게 없씁니다 ㅋㅋㅋ
큰물후에 다시한번 가려고 생각중이구요 코로나가 다시기승를 부리는데 낚시사랑모든 회원님들께서도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조행길 되세요 이번출조에도 물심양면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회원님들께 감사드리오며
조만간다른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알림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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