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추곡리로 2박 3일예정으로 출조하였습니다.
추곡의 가을날씨는 청명하네요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풍경입니다
추곡의 여명
물안개를 바라보며 아침낚시를 시작합니다
추곡의 늦은밤 달이 뜹니다
8치급 붕어 첫수
비슷한 놈들이 가끔씩 나오네요
▲요놈들때문에 고생많이했습니다
살치가 꽁치만합니다.
▲늦은밤 환상적인 찌불상천을 보여준 놈입니다.
우리의 유일한 이동수단입니다.
▲함께하신 청풍명월님
▲우리의 잠자리
간편하게 쌍포 장전합니다
▲주말에 많은 조사님들이 들어왔네요
▲ 첫날은 방생하고 이튿날 예쁜놈들로 2마리 올려봅니다.
가을 추곡을 생각하고 오시는 조사님들의 마음은 다 같은 마음이겠지요
낚시가 예전같지 않아 한동안 뜸했습니다
가끔 계곡으로 계류낚시를 다니며 매운탕거리나 잡고 여름을 보냈지요
오랜만에 청풍명월님과 함께한 추곡의 2박3일은 즐거웠네요
낚시 패턴이 바뀌어 내림이나 증층을 하시는 조사님들이 더 많은듯합니다
몇십년간 해온 바닥낚시를 고집하다보니 채비안착이 쉽지 않네요
그래도 슬며시 올려주는 찌올림을 생각하면서
조황이 조금 부진해도 바닥낚시를 고집합니다
추곡의 낚시환경은 꽤나 좋은편이지요
관리하시는 안사장님이 노지와 좌대자리를 잘 정리작업한 관계로 생자리 보다는 수월합니다
블루길이 덤벼서 고생은 하지만 계속해서 집어를하며 전투를 해야합니다
가을이 가기전 몇번 더 출조 예정입니다.
알림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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