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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은 괜찮은지 낮낚시에
입질 받는 분들이 자주 보입니다.
많이 잡는 게 중요한가요.
낚싯대 한대 펴놓고 느긋하게 물만 봐도
힐링이 될 정도로 외출을
자주 못한 분들도 많으니까요.
길옆 주차공간 많고
낚시하기 편한 접지 좌대 설치...
파라솔 하나면 그늘 속에서
느긋한 낚시 즐길 수 있습니다.
밤낚시하는 분들보다는
낮낚시하는 분들이 많은 곳이고
집이 가까운 분들이 많아
오래 낚시하기보단 잠시 손맛 보러
오는 분들도 많은 곳입니다.
화려한 시설이 없는 게 아쉽지만
잠깐 놀러 나와 놀기기 좋은
위치라 낚싯대 펴고 휴일을
보내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몇 수 손맛 본 분들은 살림망 도 담겨있고..
아직 마수걸이 못한 분들도 보이는데요.
주 4회 방류로 어자원은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는군요.
상류권 조황이 좀 더 좋은 듯 보이는데..
시간대별로 자리 편차가 있는 모양입니다.
하류권이 밤낚시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맑은 가을 날씨에 그늘에 있으면 시원하고
햇빛에 나오면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는 연휴..
10월의 정취는 좀 있으면 느낄 듯...
푸른 나무 사이로 단풍이 물 드려는
모습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기분 좋은 마수걸이...
이야기도 하며 느긋하게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아방리 낚시터는 향붕어 자원이
요즘 많이 방류되고 있는데요.
씨알이 좋아서 손맛은 진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수위 변화 없고 배수 없는 곳이라
안정된 조황과 낚시 여건을 갖추고 있고...
단골분들도 많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네요.
요즘 붕어를 많이 넣고 있고
아침 조황이 좋다고 합니다.
낮낚시하기는 상류 입구 주변이 좋은듯하고요.
채비는 좀 튼튼하게 하는 게 좋을듯합니다.
향붕어 씨알도 좋고 향어도 제법 씨알이 되는
놈들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가족 나들이로 시간을 보내는 건너편 분들은
자리 잡고 얼마 안 돼 마수걸이를 하더군요.
입질 시간이 되었나 봅니다.
붕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더군요.
상류 주변에는 여기저기 입질을 하고 있고...
다들 손맛 보는 피크타임 같은 분위기입니다.
맞은편에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게
해지기 전 입질이 좋은 모양입니다.
마수걸이로 자리 잡자마자 손맛을 보고
옆에선 뜰채도 펴주네요.^^
오전 오후 조황이 좋은 편이고 밤낚시는
초저녁보단 깊은 밤중에 좀 나오는 모양입니다.
고양이 표정이 먹을 걸 기다리듯
낚시하는 분들 뒤에 얌전히 자리 잡고
필자와 같이 구경을 하더군요.^^
연속으로 몇 수 올리고 있는 분들부터
입질을 받기 시작하는 분들까지
오늘 밤 좋은 소식 있기를 바라봅니다.
...
휘어지는 낚싯대에 뜰채에 담기는 붕어들...
어느 정도 손맛 본 분들은 철수를 준비합니다.
필자 앞에서도 잠깐 동안 제법 나와주었고요.
향어 씨알이 좋아 고생 좀 했다는군요.^^
입질하는 모습을 보니 철수를 하려던 필자를
자꾸 멈추게 하는데요.
이렇게 휴일 하루가 마무리되어갑니다.
조황은 살림망 안 펴는 분도 많고
짬 낚시하는 분들도 많아 일일이
확인하진 못지만 몇 수씩 다들 한듯합니다.
날씨가 꾸물해져 흐린 날씨로
다음날 조황은 확인하기 어려웠는데요.
지난밤 비로 다들 철수하고
아침 일찍 낚시한 분들만 보이더군요.
아침나절 제법 입질을 했나 봅니다.
한차례 소나기가 내리고 날씨는 화창해집니다.
가을 날씨가 참 변덕이 심하네요.
가볍게 나들이해서 돗자리 펴고 쉬기 좋은 곳..
아방리 낚시터의 가을이 깊어갑니다.
조황이나 문의 사항은 전화문의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 낚시터소개 ☆☆
● 위 치 :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455번지
● 전 화 : 02-2625-1888 , 010-3716-9139
● 교 통 : 대중교통
● 면 적 : 12000평
● 수 질 : 2급수
● 어 종 : 토종붕어, 수입붕어, 잉어
● 수 심 : 1.5~3m
● 미 끼 : 떡밥,지렁이 ,생미끼
● 입어료 : 3만원
●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세면장, 화장실, 주차시설
● 낚시규칙 : 고성방가금지 ● 영업시간 :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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