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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_101447[1].gif](https://www.fishnet.co.kr/data/C040_4/202111/20211125102900_kgyc.gif)
♣지난주에 출조를 다녀와 한 이틀 쉬고 나니 다시 물가가 그리워진다.
늦은 아침을 해결 하곤 곧장 물가를 향해 나가 보는데..
영하권을 오르내리던 기온으로
수온이 급격히 내려가
붕어 입질 받기가 쉽지는 않겠다고 중얼 거리며 도착한 목적지....
바람결에 일렁이는 물결속은 짙은 물색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약간의 바람 덜 타는곳에 찜 하곤
석축이라 자립발판을 설치, 5대를 널어 前 주에 쓰고 남은 떡밥을 달아
찌를 세우곤 한 없이 바라봅니다...
시방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아님 뭘 하고 있지...반문도 해 보지만..
그저 조업이나 열심히 해보자로.....
몇번의 밑밥질을 해보고 기다려 보는데
그 많던 자원은 다 어디로 가고 입질을 왜 ! 안 하는건지....
조그만 둠벙속에 다 들어 있겠지만.... 이건 너무 한것 같다.....
젠장할....
아마도 몇일간 추위에 입을 꽈악 ~ 닫았는지
아..이건 아닌것 같아...... 대를 접는다....
약 3시간 머물렀는데 입질이 없다는 건.....
빨리 철수 하는게...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서 오다.....
몇번 가서 늘 붕어 얼굴 본 포인트가 생각나
약 한시간 가량만 대를 널자 싶어
핑~ 하고 도착
후다닥
4대를 펼쳐 봅니다....
이곳 역시 바람으로...아휴~
하지만 두 세번 떡밥 넣어 보곤.... 오늘은 아니다
아닌건 아녀~~~ 집으러 가자......
그립다 붕순아... 주말엔 붕어 얼굴 보여 줄래~~~ 응 !
미쳐도 단단히 미쳤군 후후후~~
일손이 부족해서 그런지 아직까지..나무에....
가을에 흔적..
얼마나 버틸수 있을런지....
대추 또한.... 심심풀이로 따 먹을까 하다....
3층집........내년엔 4층으로....
물색도 좋아..기대는 되는데....
대를 널어 봅니다....
포인트도 좋아 보이고요.... 아님 말궁~
찌를 한 없이 바라만 보는데...
바람이 휘리릭~~
아흐 입질인가~!@##$$
개뿔~~!!!
약 3시간이 다 되가는데.....
못 지킴이는 말이 없고....
아니다 싶다...오늘도
아마도 일찍 철수 하는게 남는것 같아.....
부들에게 고 하고....
철수를 결정 한다.....
그리고 돌아 오는길에......혹시나 해서.....대를 널어 본다...
혹시나가...
역시나인듯 하다...
떡밥을 두 어번 넣어 줘 보는데......
까딱도 않는다..이를 어쩌지...
어쩌긴 어째,,,,집으로 가면 되는거지ㅣ,,,,암만~!~
그래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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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노지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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