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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 명소 도심 속 소나무숲 캠핑&힐링 붕어전용터
노아주의 낚시여행
(4/30)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전리 251
(신주소-포천로 912번길 143-94)
[밤밭낚시터]-편
이제 오늘이 가면
내일은 오월의 시작입니다.
4월의 연두빛 잎들이
녹색 푸른 잎으로 변해가고
쭉 쭉 생명의 물을
빨아올리는 약동의 계절입니다.
나날이 짙어가는
녹음처럼
우리네 마음도 더욱
녹색으로 변해가겠지요.
4월의 끝과
5월의 시작인 주말,
경기도 포천시 소재
밤밭낚시터를 찾았습니다.
나즈막한 언덕을 올라서자
싱그러운 풀내음과
소나무향이 진하게 밀려옵니다.
![20190522162850_ybrv[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2205/20220505100757_orfc.jpg)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2~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도 아주 좋은 곳인데요.
이토록 접근성이 좋은
밤밭낚시터는 전체 면적 2만여 평에
수면적 16,400평의 붕어 전용
잡이터로 최적의 규모입니다.
또한 오토캠핑장, 야영장, 체험장 등
방갈로 및 편의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연인, 동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도심 속 최고의 쉼터,
힐링 낚시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밤밭낚시터를 강추해 드립니다.
소나무숲 사이로 멀리
관리소와 실내 바다낚시터,
잔교들이 보입니다.
3~4인용 좌대들도 보이고요.
상류 잔교에서는
힘 좋은 향붕어와의
힘겨루기가 한창입니다.
맑고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향붕어의 당길 힘은
한 손으로 제압이
힘들 정도의 천하장사급입니다.
채색은 은빛과 금빛이
어우러진 대물 향붕어네요.
관리소.매점.식당 앞
만개한 철쭉꽃이 반깁니다.
정오쯤 수조 방류차가
도착 방류 중이네요.
씨알 좋은 향붕어들입니다.
미끄럼을 타듯
입수 중인 향붕어들~
장시간 계속 방류를 하기에
사장님에게 오늘 방류량이
얼마나 되는지 여쭤봤습니다.
오늘만 약1톤 정도를
방류한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이제 방류도 했으니
저도 오늘 제대로
낚시 좀 해 봐야겠습니다.
관리사.매점.식당
외부 모습인데요.
식당 내부, 이곳 식당은
정식으로 허가난 전문식당으로
새로 오신 사장님의 음식맛,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신축 샤워실 내부
신축 화장실 내부
매점 및 관리실,
입어료 납부와 소품,
낚싯대, 간식거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만물상입니다.
나무숲 속의
펜션 및 육상 방갈로
한수이북 낚시계의 대부이신
이동근 고문님 모습인데요,
낚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이나
초보자 되시는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이분을 찾아
도움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주)자자손손의 친환경
동추를 이용하여
새로 채비를 직접
해 주시는 모습입니다.
이동근 고문님은 경험이
풍부하시고 연륜이 깊은 분으로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곳에 상주하고 계신 분입니다.
저도 3~4인용 7번 좌대에
전투 준비 완료했습니다.
포천 대박낚시점에서
구매한 편대용
'해바라기 속대'
꽃찌를 장착합니다.
꽃 그림, 글씨 모두 손으로
어느 장인이
직접 작업한 수제찌인데요,
사용 후기는 밤낚시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떡밥은 신제품 해초어분과
새우어분을 혼합해서
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딩을 한 지 10분 후
숙성된 모습인데요.
이렇게 달아서 넣자마자
바로 입질이 들어오네요.
해바라기 속대찌
더 사용해 봐야
알 수 있겠지만,
찌올림 너무 좋습니다.
오후에 바람이
또 장난질을 치기 시작,
낚시 불가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잔교 상류는
붕어와의 힘겨루기
전쟁 중입니다.
당길 힘이 너무 좋아
한 손 랜딩이
힘겨울 정도인데요.
씨알 또한 대물입니다.
연속 히트~
이분이 운용하는 떡밥은
어분 당고인데요,
윗 바늘엔 집어용으로
크게 달았고 아래 바늘엔
먹이용으로 콩알 크기로
아주 작게 달았더군요.
반대편 조사님도 히트~
역시 대물이네요.
역시 고수는 떡밥 운용부터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3인용은 거의 만석
입실한 모습이고요.
1인용 역시 만석인 모습입니다.
여성 분의 떡밥 달아
던지기 직전의 모습인데요,
현재 입질이 좋은 중앙 잔교는
중.상류쪽이 만석입니다.
상류 빠랫트 좌대 앞 잔교의 모습
중앙 잔교 상류
조사님의 연속 히트
시선이 한 곳을 향한
세 분의 조사님들의 모습.
3인용은 현재까지
입질 받아 랜딩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습니다.
상류 1인용은 가끔 입질 받아
랜딩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곳은 오후 현재
바람과의 전쟁 중이고요.
바람이 불어도
나오는 곳은
따로 있기 마련입니다.
이분들은 가끔 입질을
받는 모습인데요.
3인용도 지난밤에는
7,8,9번 조황이 좋았으나
현재는 입질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중앙 잔교는 여전히
랜딩 전쟁 중인데요.
연속 히트~
배스 루어 엥글러들의 모습인데요.
이렇게 가끔 빅 배스가
출현하기도 합니다.
제방 상공에서 바라본 전경
아름다운 낚시터라는
생각인데요,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저수지 주변을 포근히
감싸 안은 소나무숲 사이로
맑고 깨끗한 물을 담고 있는
아담한 호수가 반깁니다.
저 멀리 관리소와
실내바다낚시터,
잔교들이 보입니다.
장대 라인도 있네요.
장대를 다대편성을 했습니다.
가장 긴 장대가
17칸대라고 하는데,
길이가 어마무시하네요.
저녁 타임이 되면서
소나무숲 아래 2인용에도
예약 손님들이 한 분 한 분
입실하기 시작하는군요.
3인용 방갈로들은
이미 만석 입실입니다.
저 멀리 무너미 인접 홈통 잔교는
잔교 중앙에 텐트를 쳐 놓고
고즈넉이 낚시를 즐기는
조사님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잔교 상류는 붕어와의
힘겨루기 전쟁 중입니다.
대물입니다.
비늘은 토종붕어와 비슷합니다.
해 질 녘에 조사님들은
각자의 포인트로 향합니다.
명품 노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저도 야경샷 생략하고
멋진 노을를 벗삼아
열낚 모드입니다.
밤이 되니
멋진 찌 올림과 함께
토종붕어 닮은 대물 향붕어와
반가운 만남을 갖습니다.
낮에 바람 불고 춥더니
밤에는 초겨울 쌀쌀한
기온이라 방한복을 꺼내
껴입어야 했고요,
4미터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붕어와의 조우는
밤을 샐 정도입니다.
해바라기 속대찌,
자립도 만족, 이물감 없이
숨막힐 정도로 올리는
찌올림 너무 좋았습니다.
청명한 하늘,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
5월 1일 아침입니다.
조황 점검하고
마무리를
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중앙 잔교 상류
조황이 압도적입니다.
밤에는 수심 깊은
3인용 방갈로
조황이 좋았고요.
중앙 잔교 중간쯤
조사님의 밤 조과인데요.
씨알도 좋습니다.
떡밥은 어분이라고...
역시 중앙 잔교의 조황인데요.
가끔 4짜 이상의
대물 향붕어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상류 1인용
방갈로의 조황인데요.
순수 밤 조황이라고 합니다.
역시 밤조황이 좋습니다.
잔교는 낮조황이 좋습니다.
사진 찍는 이 순간에도
계속 입질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중앙 잔교 어르신의 조과~
이 정도면 손맛 제대로 본 거죠?
3인용 방갈로
조사님의 조과인데요.
순수 밤조과로 밤샘을 했더라면
한 망태기 채웠을 정도로
밤 입질이 좋았다고 합니다.
포천 밤밭낚시터를 다녀오며...
어느덧 연두빛 향연의 4월이 가고
신록의 계절 5월이 시작되는 주말에 찾아간
밤밭낚시터는 20,000여 평 규모로
방류량이 많아 붕어 잘 나오는 낚시터였습니다.
서울에서 2~30분 거리로 최고의 접근성까지 갖춘
최적의 붕어전용터로
아카시아향 가득한 5월에도 붕어 물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방류량을 대폭 늘리고 있는 현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울창한 숲과 수령이 꽤 오래된
소나무들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었고,
그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요즘 정통 바닥 낚시의 꽃, 밤낚시 입질이 좋아
밤새 환상적인 찌올림과 손맛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낚시하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낚시터로
너무나 인상적이라 할 수가 있는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밤밭낚시터 정보>
주소 :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포천로 912번길 143-94
(구-마전리 251/네비검색:포천 밤밭낚시터)
전화 : 031-543-2278 / 010-3780-2278
면적 : 약 20,000평(수면적 16,400평)
수심 : 2~5m(준계곡형)
방류어종 : 국내산 향붕어, 토종붕어 대물(붕어전용)
미끼 : 어분류 떡밥, 글루텐, 지렁이 등
입어료 : 30,000원(잡이)
부대시설 : 식당, 매점, 수세식화장실, 샤워실, 연안수상좌대, 방갈로, 캠핑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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