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알갈이철도 끝나고 수온높고 물은혼탁해져 "무지개효과"가
극성인 요즘은 대박조과는 언검생심이고 찌움직임만
보는것도 감지덕지한 "어한기보릿고개'의
계절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낚시의 황금기에는 '남해한달살기"로 물낚시를 접었었고
5월초는 "가정의달"이라 품위유지하는라 참았다
거의 40여일만에 고향쪽 요도천 성동교쪽을 다녀왔다.
출조전 여러곳의 조황을 둘러보다 소문듣고 안성 "한천"을
찾았더니 강품과 물흐름도 심하지만 특히 대형축사 앞이라
냄새와 파리등쌀로 상용터인 주덕보쪽으로....
3월달 요도천 출조때 채비전수를 해주면서도 월척급등 몇수를
똘똘한 넘으로 챙긴기억이 있어 터잡고 품질해
하루 낮낚시를 해보니 큰넘들은 보이질않고 붕애들만
줄서서 나오기에 대접고 기권!
아마 유입되는 논물의 독함과 탁도,그리고 기온상승에
따른 입질층 변화와 말풀,수초
갈대등 은신처 확대로 대물들은 은신처에서 정중동 쉬고있는듯!
은신처 주변에서 수시로 대물이 뒤집어서 초처녘이나 아침장엔
입질을 바랐지만 역시나
작년에 깐듯한 붕애들 등쌀에 만세 부르고 귀가~ㅎ
끝.
알림
간단조행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