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의 마지막날
낮에 시간이 되어 얼릉 고잔 손맛터로 달려갔습니다. 즐거운 낮낚시 고잔 짬낚 ^^
고잔 잡이터
예전에는 잡이터가 3만원이었는데 지금은 손맛터로 바뀌었고 입어료도 5천원이 낮아져 2만5천원이었습니다. 단, 고기는 살림망에 넣을 순 있지만 방출은 불가입니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바짝 당기고 왔습니다!
^^;
오늘의 밥!
경원의 신제품 아쿠아텍X와 향버거를 써봤습니다.
아쿠아텍X 200cc
물 140cc
10분 숙성 후
향버거 25cc
전날 비가 많이 와서 물색은 탁했구요.
바람은 조금씩 불었습니다.
낚시하기엔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
떱밥을 세번 정도 넣으니 입질이 왔습니다.
씨알이 작은 녀석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찌는 잘 올려주고 뜨믄뜨믄 덩치큰 덩어리들도 나왔습니다.
한시간쯤 지나니 비가 다시 쏟아지네요.
비는 오다 안오다 했습니다.
붕어는 열일을 해주었습니다. ㅎㅎ
약 30여수~
아쿠아텍X와 향버거의 조합
집어력도 괜찮았고 끈적한 찌올림을 보여주어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아쿠아텍X는 처음 써보았는데 참 괜찮다는 느낌.. 굿굿!
불금되시고^^
주말도 즐겁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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