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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나름대로 별 탈들 없이 잘들 지낸것 같군요.
제 생각 입니다.요 흠...
막바지 연휴날 오늘 고속도로는 생각만큼은 아니더라도
원할히 소통된것 같은 분위기 그리고
금일 자정을 끝으로 공짜 고속도로 달리는거는 끝이다...
아흐 저는 공짜 한번 달리지 못하고 추석 연휴
끝내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요....
내년엔
꼭 공짜로 달려 보리라 흐흐 ~
쓰잘떼기 없는 태풍이 중국쪽으로 간다하니 나름 안심이 되지만
아직 지난번 태풍 피해를 많이 당한
주민들은 금번 명절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리라 보며
빠른 시일에 극복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늦은 아점을 집 밖에서 먹고 나니
식곤증으로 인해
잠이 솔솔......
그렇다면 한잠 떄리곤
해 거름에 노리터를 잠시 다녀 올 요랑으로 일단 집으로 직행....
음 선풍길 틀고
쇼파에 드러눠워 있다보니 잠이 스르륵.......
실컨 잤다고 생각하고 눈을 뜨니
딱! 한시간....
개운 합니다.
자 그럼 놀이터를 가 볼끄나.....
집으 나서니 어라 ~
빗방울이 뚝뚜욱 ~!~ 비 온단 소식이 없었는디이.....
다행 스런운건 바람이 없다는거,.....
그럼 가 보즈아 ~
콧 노래 부르며 도착한 놀이터......
역시 아무도 없습니다.
가차운 쪽에 자리를 잡고
장비를 널었다네요.....
수심 대략 5-60 정도....
수초 가까이에 붙이면 한 낮에도 입질 할꺼다라는 신념이 있기에...
외 바늘에 강내일 한알씩 달아 던져 놓았다네요...
잘 한거지요 머어 ~
한 여름에 비해 피래미들 극성이 무척 뜸 합니다.....
살짝 살짝 찌를 건드리기는 하는데....
정 입질은 안 들어오고요.....
그 와중에 붕어 입질은
중후 합니다.......
해 질녁에 들어 오는 입질...... 쭈욱~~ 챔질 성공....8치급....
이정도면 손맛.찌맛
훌륭 하거든요 제 기준 입니다. 끙....
이어서 케미 꺽기전 또 다른 입질에 작은 녀석 한마리 더 붙들었내요......
어두둠이 내린 조업장...
아무도 없어 조용 하긴 한데...
그래도 듬성 듬성 꾼들이 있으면 밤에 덜 심심
할껀디이......음...
요상스럽게도 해 질녁엔 입질이 간간이 들어 왔는데
케미 꺽고 나서는 뜸 하네요....
거참 기대를 많이 했는데....
밤 여덟시까지 입질이 없어 철수를 결정하곤 대를 걷어 내는중,...
마지막 대를 드는 순간에 입질도 없었는데...
무언가가 딸려오는 느낌....
뭘까아~~~!
앗 붕어당... 븅신.... 입질 한것도 아니요...
다만 찌 밑에 있다 대 걷는다도 땡길때
배에 바늘이
걸려 재수없게 딸려나온
붕어 한마리 추가 하곤 철수완료..에효.....
여까지 입니다.끝.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는길을 따라 가다보면....
풍광이 좋은 거랑가가 나온다네요,.
풍광에 잠시 심취 하다보면....
대를 널고픈 생각에...
마음이 급해지더군요. 에효 ~
머 대충 널어 놓곤.....
찌도 한번 쳐다 보면...
주변에 볼 거리가 있어 보게 된답니다.
그러다 보면 멍 한놈이 덜커덩 .....
그리 크지는 않지만.... 나름 손맛도 있거니와....
재미도 쏠쏠 한 가운데.....
밤을 맞이 하게 되더군요.
이제 서서히......
주변으로부터 어둠이....
내릴걸 대비해 준비한답니다...
케미도 꺽고... 겉옷도 챙기도...
저녁 노을도 감상 하면서 말이죠.
두번째 만나게 되는 녀석 입니다.
그카곤 ...
한 밤중 입니다...
초 저녁 입질에.... 만족하면서...... 인증샷 날리곤..... 방생..전...
철수 시..마지막 대를 걷는 중에.....
입질도 아닌 뱃살에 바늘이 낑가져 딸려려 나온 녀석.... 흐흐...아프겄다...빨리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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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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