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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욜 안면도 장거리 출조에서
밤 낚시 중
비가 갑자기 내리기에 조업을 중단허고 차 있는 곳으 와
본부석 텐트 비 설겆이 중에
텐트가방 밑에 독사가 웅크리고 있는걸 발견했을때
얼메나 깜짝 놀랬는지
아직도 간간이 생각나 끔찍 하네....요...
혹시 우리 님들도 바짝 독 오른 뱜 쌰끼들 조심들 하시라꼬
알려 드리는 거라요... 잘 들 허시겄지만서도...
에또 오 ~~
이날 자리를 옮겨 야간 조업중... 자동빵을 염두에 두고
대를 중간 중간 접어 놓칠 않고
하던 그대로 두고 밤을 보냈는데요..
새벽녘에 한 녀석이 방문을 해 덫에 걸려 발 버둥치며 낚싯줄 온갖것을
뭉쳐나, 결국 원줄 다 끉어
대를 접어 놓은것을.....
오는 주말 출조시에 지장이 없도록 5섯대 채비도 할겸
오후에 놀이터 점검에 슬슬 나섯다네요.
꼭 이리로 올거는 아니였는데 경유코스이기에
지날칠때 보니 큰 녀석의 꿀렁거림이 눈에 띄네요...
올타싶어 주차를 하곤
그 포인트에서 채비할 낚싯대 5대를 꺼내 놓고 하나 하나 채비를 하는 순서되로
미낄 달아 던졌다네요... 잘 하는거지유~~~ 아니라꼬요...아님 말구유~ 흠..
그카곤 채비한거 하나 넣고 두번째 넣고
세번째 채비한다꼬 찌를 보질 못 했는데....
처음 던져 놓은 찌가 눈앞에서 사라졌삐네요...
그래서 언능 챔질을 했겄따.....
채색 좋은 녀석이 빙그래
웃으며 육지기경 시켜 줘 고맙다네요...
짜슥이 인사성은 밝아개지구....
다시 채비 중...
이번에도 방금 낚아 올린 그 대에서 예신이 옵니다.
하던 채비 중단하고 예의주시 하는데...
이번에도 찌는 슬르륵 올라 오는걸 큰거러고 생각하고
챔질을 했는데 날아 옵니다... 짜슥이 승질은 급해가꼬
언늠 닮았나아 ~~
하던 채비 손질중.... 따르릉 전화에 받고보니 집사람이네요.....
저녁 먹으로 갈곳이 있다며 차 대기
시키라는 말에 예이~ 5시까지 도착 시키겄습니다... 하곤
채비하던것 후딱 끝냈삐고...
부릉부릉
달려가는 중에 또 다시 전화벨이....
네...허벌나게 가는중이다라고 하는데....
아니와도 된다카네요,허이 이런일이 있나.....
머 체제랑 갈일이 있다며 안 와도 된다나 머라나.... 에잉....
가던길 되 돌아와 다시 대를 펴기도
글코.....
집 근처 답사나가자 싶어..여기 저기 기경하다
어둠이 낼릴 때 집으로 겨 들어왔단 이바구여씸니다. 끝.
요즘 들판길을 가다보면 자주 보이는것들....
그리고 잔뜩 쪄들어 있는 노리터....
혹시나 하고 지나칠려 했는데....꿀렁거리는게 보여서 대를 펴게 됬답니다.
대 모두 채비 다시 해야하는 것들...
차근차근....
머 바쁜것도 없고...
일산꾼님이 생일 선물로 사준 군계일학...대물바늘...... 잘 쓰고 있쏘잉~~
자 그럼 슬슬 채비를 해 볼끄남....
음....
앗~~
짜슥이 채색도 좋군요...... 쪽 ~
빨리도 합니다 채빌~
빨리 삭아 내려야 할낀데....
엇 ~ 이번에도...... 수출물량 확보......
짜슥이 느긋하게.... 순찰 중이네요...
채비완료 조업 ...
젠장 아직 해는 남아 있는데...집사람 호출...
짜슥들.... 집으로 돌아 갈 시간...
반가웠떼이 ~~
가거라 ~~
철퍼덕~
첨벙
다음 조사님을 위해 깔끔하게....
다시 동네 근처.....로
답사중.... 배수가 많이되었네요..
여기 포인트는 다음으로...
여기도 다음으로...
오다보니 오랜만에..... 간만 보려...../젠장 채비 다 했는줄 알았는데 한대가 더 있어서.....
즈그들 잠자리를 빼앗은 기분이들어 먄 터군요....
많은 녀석들이 다 날아가네요...
에고 먄 해라
언능 가야겄땅...
가즈아 ~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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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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