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덕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어느덧 가을 벌써 10월입니다.
한 해가 참 빠르게 지나가고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고 있네요.
이맘 때면 밤과 낮의 기온차가 심해지고
수온이 떨어지며 붕어들의 활성도도
들죽 날 죽 해지는 시기입니다.
이럴 때는 개체수 많은 곳이
손맛을 볼 확률이 높아지겠죠.
잠깐 손맛 보고 놀기에도 좋은 곳...
용인에 위치한 상덕 낚시터는 깔끔한 시설과
낚시 환경이 좋은 곳이고요.
또 많은 양의 붕어 자원을 방류하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겨울철이나 비 오고 바람 불 때
아늑한 공간을 제공하는 천막 잔교...
아직 난로를 설치하진 않았지만
겨울이면 따듯하게 낚시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답답한 하우스가 불편한 분들에게 딱 맞는 곳이죠.
관리실 건너 산 아래 포인트는
여름에 시원하고 그늘이 지는 자리입니다.
조용한 곳 좋아하는 분들이
평소 많이 잦는 자리입니다.
주차장 앞 잔교는 시설을 새로 하여
인기가 급증한 곳인데요.
주차하고 낚시하기 편한 자리입니다.
상류권 은 수상 좌대와 저수지 중간으로
가로지르는 잔교가 위치해있죠.
중간으로 가로지른 잔교는
내림 중층 하는 분들이 많이 자리 잡지만
바닥 낚시하는 분들도 많이 이용합니다.
5인까지 낚시 가능한 좌대 4동...
두동은 특좌대 두동은 일반 형입니다.
특좌대 내부 방안 모습입니다.
좌대마다 야외 테이블이 있어
간단히 식사나 술 한잔하기 좋습니다.
배달 음식도 주문 가능하고
삼겹살 정도는 구울 수 있답니다.^^
2인 3인 이용하는 좌대들도 배치되어 있고
좌대 시설은 모두 깔끔하게 관리하는 곳입니다.
2~3인실 내부 모습인데요.
모두 예약이 끝난 상태로 주말 예약은
미리미리 하는 걸 추천하고요.
겨울 물낚시 합니다.
좌대 난방이 잘 되는 곳이라 낚시하다 추운 면
따듯한 방에서 놀아도 좋죠.
하늘에서 바라본 낚시터 모습은 오징어 같기도 한데요.
주차공간도 여유 있고 수심 3~4m 권에서 손맛 즐기는
명품 손맛터로 조황도 좋은 곳이죠.
요즘은 씨알 좋은 떡붕어들도
잘 올라온다고 합니다.
잔교에서 중층 낚시 즐기는 분들도
손맛 재미 톡톡히 보고 있더군요.
낚시 기법은 다양하게 하는 중인데
다들 잘 낚아올리네요.
힘도 제법 쓰는 게 필자도 묵혀놓은 중층대 꺼내서
한번 담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흐릿한 날씨에 일기예보에는
가을비가 온다고 하지만
조황은 꾸준히 잘 나와줍니다.
아이들과 나들이하는 분들도 많은 곳이라
아이들 동반 시에는 수상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물색 좋고 깨끗한 수질...
토종 붕어 자원이 특히 많은 곳이라
찌맛도 기대할 만한 곳입니다.
과도한 집어에 붕어들이
몰리는 현상이 생기니
낚시할 때 조율을 잘 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올여름 납자루와 잡어들로
고생 좀 했던 분들도 있을 텐데요.
상덕 사장님이 전투 모드로
엄청나게 잡아냈다고 합니다.
100%는 아니지만 80~90%는 제거된듯하니
맘 놓고 출조해도 좋을듯합니다.
식사를 마친 좌대분들 낚시 시작....
연안에서도 꾸준히 낚아 올리고 있네요.
손맛터라 살림망 조황 보여주진 못하지만
좀 타작하면 100수는 넘기는 그런 곳이죠.
대부분 100수 넘기기 전에
적당히 손맛 보고 놀며 쉬며
즐기는 분들이 많은 곳이긴 합니다.
동절기로 갈수록 붕어들이
까칠해지긴 하겠지만
겨울 물낚시 즐기기에도
이만한 곳 없죠.^^
하루하루 추워지는 날씨...
환절기 건강관리하면서 방한에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낮에는 더운듯하다가도 밤이면
난로와 텐트를 찾게 되는 시기라서요.^^
예쁜 붕어들과 보내는 시간
금방 흘러가네요.
낚시하는 분들도 휴일 알차게 보내려고
열심히 낚시 중입니다.
깨끗한 시설과 깨끗한 붕어를 만날 수 있는 손맛터...
깊어가는 가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상덕 낚시터에서 만들어보길 추천합니다.
...
상덕 낚시터는 손맛 낚시터지만
밤낚시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좌대 이용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노지에서도 밤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 곳이죠.
먹구름이 짖어지는듯하더니
빗방을 이 떨어집니다.
가을비가 내리니 추워지네요.
첫 손맛에 할아버지와 즐거운 나들이가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었으면 합니다.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붕어들은
가을비도 스산한 날씨도
아직은 영향이 없는듯하네요.
올가을 겨울 시즌의 추억은
상덕 낚시터에서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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