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첫째주 주말에
지인들이 출조한 곳
충북 충주에 위치한 부연제 소류지에 찾아왔다
아침에 볼일보고 토요일 도로정체를 피하지 못하여 2시간30분 만에 도착하여
늦은 대편성을 해야만 했다
이미 소류지 전체에 많은 출조객이 자리하고 있었고
선 출조객 자리를 피해서 제방 근처에서
부지런히 대편성을 이어간다
3미터50센치 수심권에 8대 편성하였고
미끼는 당연 지렁이를 사용한다
인천에서 필자 낚시차에 함께 달려온 아우와
나란히 낚시를 하였는데
꾼이 펼쳐놓은 낚시대에는 반응이 없었으나
동생 현석이가 먼저 붕어를 잡아내고 있다
부연제 소류지의 이쁜 녀석
외래어종 배스가 유입되었다고 들었는데
잡아 먹히지 말고 잘 컷으면 좋겠다
동생이 잡은 녀석
계측을 해보니 9치 붕어이다
비닐 하나 손상 없고 예쁘게 잘 생겼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
혜등 장은철 엉아가 준비해준 맛난 먹거리들
맛나게 잘 먹었다
언제나 여러모로 준비해주시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2023년2월5일 일요일 아침
경기도 이천 원두리를 다시 찾았다
이곳은 토종터 이며 매년 한번씩 찾는 곳이다
수심은 2미터 50~80센치 정도 되며
연안쪽 근처로 셋팅 하였다
과연 오늘은 어떤 이쁜이 녀석들이 반겨주련지 ...
그러나 2시간이 지나도 입질이 없어
이동하기로 한다
대포 기능 썰매를 이용하여
제방 근처로 빠르게 이동하여 셋팅하였다
평지형 저수지로 수심 차이는 10센치정도 밖에 나지 않는다
자리 이동하여 낚시 이어간지 얼마되지 않아
붕어들이 올라온다
사이즈가 아쉽지만
연타석으로 올라오는 붕어들이 반갑다
2시간 동안 사이즈가 비슷하지만
많은 붕어들을 만났고
5치부터 8치 붕어가 나왔지만 재미는 있었다
필자 우측에 자리한 박어사 형님도
붕어를 계속 낚아내고 있다
그러나 사이즈는 거의 다 비슷하다
그리고 필자 좌측에 자리한 인텐샤 형님
대편성 몇대 하지도 않았는데
일행중에 제일 큰녀석을 잡았는데 월척에 약간 모라자는 사이즈였다
설매와 의자를 연결하여 만들어
설매 위에서 낚시를 한다
폼도 나고 영하 기온에는 발도 덜 시려울듯해서 좋아 보인다
오후 2시가 넘어가고
귀여운 녀석들 몇수 더 만나 13마리 붕어를 만났지만
오늘도 역시 월척 사이즈의 붕어가 없다
올해 얼음낚시에 월척 한마리 못잡아서
아쉬운 마음으로 이번주에는 강원도권으로 찾아가
얼낚을 한번더 도전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알림
화보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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