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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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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명품 붕어전용터 악천후 속 폭풍입질
노아주의 낚시여행
(5/6)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한들길 29
(구-덕평리 418-6)
[오빈낚시터]-편
오월의 고향집 뒤뜰에는
진한 더덕향이
작년 그대로였습니다.
고향집을 다녀온
황금연휴 둘째날 주말
태풍.폭우 속
새벽길을 달려 도착한 곳,
진정한 명품 붕어전용터
양평 오빈낚시터입니다.
양평 초입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오빈낚시터는
8,000평 규모의 붕어전용터로
남한강 물을 퍼올려 채우는
양수형 저수지입니다.
물론 상류에서 흘러드는
계곡수도 상당한 편으로
연중 안정적인 수위를 유지하여
붕어들의 안정적인 입질 활성도를
보여 주는 곳입니다.
또한 저수지 바닥 여러 곳에서
솟는 지하수는 한겨울에도
따뜻한 바닥 수온을 유지하여
안정적인 조황을 보여 주는
천혜의 붕어전용터라 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 명품 붕어전용터
8,000평 붕어전용 오빈낚시터
우중 아침 7시에 도착
제방 1인실 방갈로에
32대 외대로 무장합니다.
제방 3인실 방갈로
제방 1인실 방갈로
폭우 속 관리실 앞 잔교 좌대
태풍급 바람과 폭우로
낚시 불가 상태지만
열낚하는 모습입니다.
요 3인조 조사님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우중 히트~,
난감한 상황입니다.
기다림.
히트 랜딩~
숨은 그림 찾기-
랜딩 장면을 찾아보세요?
폭우로 물이
뒤집어진 탓일까요?
정흡이네요.
무너미 또 잡았군요.
이 태풍.폭우 중에도
방류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개장 이래 8년 동안
변함 없는 대량 방류
오빈의 약속
기본 원칙입니다.
변함 없이 열낚하는 3인조 그룹
느나 모드
새물 유입구 연타~
잔교 중앙 세 분 연속 랜딩~
바람은 완전 태풍급이지만,
입질만큼은
폭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역시 느나 모드
정말 낚시 잘하시네요.
빗줄기는 좀 잦아들었지만,
바람은 변덕스런 똥바람인데요.
폭우로 물이 뒤집어지면서
입질 활성도는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계속 저런 모습이
연출되고 있는
현재 상황입니다.
필자 좌측 옆 집 조사님도
자주 이런 모습인데요.
독특한 외바늘 채비네요.
저도 본격적으로
낚시를 해 보겠습니다.
향붕어 낚시에
최적화된
떡밥 3합을 준비합니다.
확실한 찌올림을
보여 주는 마루큐
떡밥 3합도 준비합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넣자마자 낚싯대가
활처럼 휘어집니다.
3미터가 넘는 수심에서
느끼는 손맛은
짜릿한 전율 그 자체입니다.
아담 싸이즈 붕어지만
손맛만큼은 최고입니다.
허리급 대물도
가끔 올라와 줍니다.
오후에도 비바람이
극성을 부리지만,
입질 활성도는 최고입니다.
옆 집도 연타~
현재 시간 오후 3시쯤인데,
30수 이상 들어 있는 어망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진 찍느라
늦게 챔질을 했더니
바늘을 깊게 삼켰네요.
너무 잘나오니
재미가 없을 정도입니다.
제방 방갈로 존
상류 3인용 방갈로 존
아무데나 넣으면
나오는 수준입니다.
오후 6시 30분쯤
비바람이 잦아들어서
드론 사진 촬영을
할 수가 있었는데요.
하루 종일 비바람이
극성을 부려서
드론 촬영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논바닥은 흙탕물이
가득한 모습이고요.
지금 이 순간만큼은
비도 바람도 잠잠해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드론 촬영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오빈 신축 관리사의 모습
1층 관리실의 내부
오빈낚시터 식당,
전문 조리사가
운영하는 본 칼국수
전문 식당이지만,
조사님들이 좋아하는
뼈해장국, 닭볶음탕 등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남자 화장실 내부
양변기 화장실과 샤워실
샤워실
청결한 양변기
저녁 식사 후
비바람도 없고
잔잔한 수면 위로
초록 반딧불이
내려 앉았습니다.
몇 번의 집어제가
들어가자
입질이 시작됩니다.
낮보다는 입질이
예민해진 느낌인데요.
패딩을 꺼내
입어야 할 정도로
밤기온이
뚝 떨어져서 일까요?
찌를 아주 조금밖에
올리지 못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입질은 점점
좋아지는 느낌인데요.
두세 마리 손맛 보고
꿈나라 여행을 떠납니다.
아침 조황 체크 시간인데요.
밤새 입질 좋았다는데,
아침에도 입질 활성도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제방 1인 방갈로
조사님의
대박 어망입니다.
3인 부부 조사님의 어망
상류 10번 방갈로 조사님의
취권 낚시
(쓰레기 통에 술병이 가득)
대박 어망-100수 정도 추정.
상류 잔교
관리실 앞 잔교 대박 어망
역시 관리실 앞 대박 어망
필자 옆 집 대박 어망
(어제 오후 3시쯤 확인)
제방 레드 방갈로 조사님의
어망(어제 오후 3시쯤 확인)
붕어 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잔교 조황이
압도적인 것 같은데요.
100수 충분히 될 듯...
계수기가 80수로
확인시켜 주네요.
완전 대박 조과입니다.
두 어망 합치면
100수는 충분히 될 듯...
어제 저녁에 오셔서
밤샘을 하신 조사님의 대박 어망.
위 어망 반복 세로 사진
역시 같습니다.(반복)
제방 1인실
조사님의 대박 어망
역시 제방 1인실
조사님의 대박 어망
제방 레드 3인실
조사님의 어망.
제방 3인실 세 분의 어망
대박은 아니지만
손맛 많이 보셨네요.
밤샘을 하시고
주무시는 조사님의
어망을 도촬했슴당.
상류 3인실 초대박 어망
역시 상류 3인실
조사님의 어망.
황금빛을 띠는 향붕어들
현재 오빈낚시터는
자리편차 없이
폭발적인 조황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양평 오빈낚시터로의 취재를 다녀오며...
양평 초입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공기 좋고 물 맑은 8,000여 평 규모의 양평 오빈낚시터는
추운 겨울에도 바닥에서 솟는 지하수가
적정 수온을 유지시켜 주고 수질 정화를 해 주어
건강한 생육 조건으로 붕어들의 먹이 활성도를 높혀 줍니다.
이로 인해서 한겨울 시즌도 풍성한 어망으로
그 진가를 발휘하는 천혜의 붕어전용터입니다.
이런 조건 때문에 한겨울에도
물낚시를 전 구간 계속 진행하는 곳입니다.
낚시터 어디를 가나 자리 편차는 있기 마련이지만,
오빈낚시터는 요즘 자리를 가리지 않고
잘 나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1년 365일 만수위를 유지하는 양수형 오빈낚시터는
꾸준한 대량 방류로 밤낮 가리지 않고 잘 나오고 있었으며,
정통 바닥낚시의 꽃 밤조황이 특히 명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낚시터 정보>
주 소 :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덕평리 414 - 8
전 화 : 031 - 772 - 1612 // 010 - 6667 - 8305
방류 어종 : 향붕어, 토종붕어
면 적 : 8,000평(평지형 저수지)
수 심 : 평균 3미터 이상
미 끼 : 떡밥, 어분, 대핫살, 지렁이 등
잔교 노지 입어료 : 4만 원
※부대시설 : 수세식, 거품식 화장실, 샤워 세면장, 휴게실, 매점, 식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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