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소양땜 추곡의 소식을 전합니다
오월초부터 추곡에 계속 출조를 해보았는데 고기들은 밤에 라이징을 참 많이 해서
기대감을 매일 상승 시키는데 정착 붕어 얼굴은 안보여 주더군요
윤달이 끼어서 날씨는 따뜻해도 음력절기가 빠른가도 생각해보고 왜 고기는
많이 들어 와서 노는데 먹이를 안먹을까 참 여러가지 의문점이 들더라고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저녁 7시경부터 바닦낚시
36대 쌍포로 낚시 시작하는데 왠일로 잡어가 별로 안덤비네요
밤 9시경 입질이 들어오는데 깔짝깔짝 예신
한매디 올릴때 챔질하니 떡붕애 6치.......
그래도 올해 첫 추곡붕애얼굴보여주네하고 기분이 조금 좋아집니다
바로 7치 오늘은 고기가 나오는구나 하고 콩알 낚시로 바꾸어 해보아도
한두매디 올리다다 내려가고 그래서 예신 오면 한매디 올라온다하면 챔질
점점 사이즈가 커지더니 35cm정도가 제일 크네요
그래도 여기서 만족합니다
이제 추곡에 고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 위에 몇장 사진은 눈 힐링용 추곡 붕어골 사진입니다
궁금하신점은 추곡 안사장님게 전화문의하세요
010-9058-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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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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