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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9_222930[1].gif](https://www.fishnet.co.kr/data/C040_4/202309/20230929231304_punt.gif)
▣추석날 아침엔
온통 안개로 시야가 잘 보이질 않던데
이때 움직이는 귀성차량은 많은 애로가
있었을듯 하더군요.
시간이 흐르면서
다행히 날씨는 맑아지고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성묘길은
모두가
행복 하셨으리라......
어제 시간이 쫌 있어
가차운곳으로 가 보는데...
어라......가로질러 물을 막아 놓은
대형 특수고무 보가 없어 지면서 물이 쫘악 빠져 버려
놀이터가 없어졌네요...
매년 이 맘때는 철거를 했다가
봄 쯤엔 다시 설치
하는 그런건데요...
하는 수 없이 같은 물 줄기는
아니지만 간간이 들리는 보에서
조업을 해 보기로 합니다.
도착을 하니 나이가 지긎한
여조사 혼자서 붕얼 잡겠다고 릴 한대
펼쳐놓곤 계시더군요,
사정 이야길 들어보니 몸이 불편해 붕어잡아
몸 보신을 한다며
잘 안잡힌다고..그러더군요....
허참...몇번 자셔보니
몸이 많이 좋아진다며...
한낮 온도는 따사롭기만.... 하여
나무 그늘이 있는 곳에 저는 간편모드로
대를 널어 보는데...
입질이 잘 없더군요.... 가끔 피래미들... 등살에
짜증이 살 나지만,.... 어쩌겄습니까...
어둠이 내릴때 까지도..
피래미들이....
아흐~ 짜증이 나지만 내 기필코 붕어 비스므리 한거라도
꼭 잡아 볼끼다라는 생각으로
꾹 참았는데...
드뎌 어둠이 내리면서
부텀.... 붕애 몇마리 붙들고는
더 이상은 큰 녀석들 만나지 못할것
같아 보따리 싸들고....둥지속으로.....
이상 입니다.,....
어제 오후 3시경.. 시간이 허락 되어..... 물가를 향 해 봅니다.
매년 년례 행사로....
가을인가 ~!@#%^&*()_
손이 가는 쪽엔 사람들이 오며가며..
따 먹고..높은 곳엔.... 밤들이 평안해 보입니다...
아침에 나왔다면서..... 잔챙이 몇 마리로..시간을 보내고 있다네요....
목적지에 오니 릴 한대가 설치되어 있고요.,....
붕어를 잡겠다며...거름에서 지렁이 잡아..... 릴낚시를....
저는 나무그늘 아래에..요로코롬.....
입질을 해 줘야 할낀데...
생각만큼은 아니더군요.
한참을 기다려봐도....
움직임이 없는찌....야속 하지만.... 참아 보기로...
낚시보단 운동이 좋은데...
부럽기만....하더군요. 음...
바람이 살랑살랑.....
뭐지....!
아이 이런.....
쫌만 기다려라.... 주인은 더 놀다 가고픈데.....
늦은 오후시간이 되어서야....
찔 ~~!@#
어이구 ~~~
그래도 일단은 붕언께로....
마침 차에 사 놓은 꼬마 김밥이 있어...저녁 요기를......
산등성에 걸친 보름전날의....둥근달...이 떠 오르더군요.
더 이상은 큰 녀석들 못 만날듯 하여...이 쯤에서.....
만족 하기로 합니다....
그래도 반가웠다잉.... 잘 크거라....
어둠을 헤치고....둥지로 날아가자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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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노지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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