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2072819_wtis[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5/202404/20240417162453_nfgn.jpg)
솔바람소리의 행복한 동행
주말 대호만과 해창지로 출조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았었는데 일산꾼 형님께서 출조를
못 하신다고 기별이 와서 하는수 없이 한주 쉬려고
출조를 안 하기로 생각 한다
오후15시경 애붕 형님께서 남양호 홍원리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남양호 홍원리로 발길을 재촉한다
홍원리에 독착을 하고 나서 발판과 받침틀만 가지고 애붕형님
뒤를 따라 포인트로 내려 간다
논 둑길을 지나 약120m정도 가다 보니 질퍽거리는 뻘이 있어
다시 장화를 챙겨 내려 간다
내려 가는 길 옆 쪽 수로에서도 붕어들이 산란을 하는지
푸드덕 거리는 소리도 제법 들린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일단 빠르게 장비를 셋팅하고 나서 수심과
찌맞춤을 해 본다
수심은 1m20cm정도 나오고 바닥은 비교적 깨끗하고 물색도
탁하고 좋아 보인다
집에서 남양호 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데 낚시 금지 구역이 많아서
잘 안오게 된다
남양호 다녀 간 지도 ㅁㅕㅈ년은 된것 같다
형님들께 무슨 미끼를 잘 먹느냐고 여쭈어 보니 전날은 지렁이를 잘 먹었다고
해서 지렁이와 옥수수어분 글루텐을 준비 해 본다
당연히 붕어를 낚을것 같아서 살림망 까지 준비를 하고 바람이
멈추기만을 기다린다
바람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부는데 던져 놓은 채비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른다
밤이 되어야 물이 안정 될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 본부석으로
커피 한잔 하러 위로 올라 간다
커피한잔 하고 나서 포인트로 내려가 글루텐으 크게 달아서 ㅁㅕㅈ번씩
포인트마다 던져 넣는다
밤낚시 준비를 마치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본부석으로 올라 간다
오늘도 애붕형남께서 식사를 하고 계신다 뭐 라도 도와 드리려고 하니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만 하신다
오랜만에 조우님들과 소주잔을 기울이고 맛나게 저녁 식사를
하고나서 포인트로 내려 간다
지렁이를 잘먹는다고 해서 모든채비에 지렁이를 달아 던져 놓고
입질을 기다려 기다리지만 입질은 없고 시간만
흘러 간다
하는수없이 모든 미끼를 글루텐으로 바꾸어서 낚시를 이어 간다 잠시후
찌가 반응을 하고 빵 좋은 붕어가 올라 온다
23시까지 ㅁㅕㅈ수의 붕어를 만나고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새벽04시30분에
포인트로 내려가 낚시에 집중을 한다
햇살이 퍼지면 입질이 들어 올것 같아서 꼼짝도 안 하고
낚시에만 집중을 한다
햇살이 비추 면서 ㅁㅕㅈ번의 입질이 있었고 붕어 얼굴을
볼수 있었다
옆에 조우님들은 입질이 없다고 떠드는 소리도 들리고 헛 챔질
하는 소리도 들린다
걸었다 떨어진 붕어도 제법 되고 입질은 지루하지 않게 들어 온다
입질이 들어 오는데 아침식사는 해야 하고 본부석을 뚜어가서 대충
한그릇 먹고 다시 포인트로 내려 간다
아침식사를 하고 내려 가 보니 입질이 들어 왔었는지 ㅁㅕㅈ개의 찌가
앞으로 옆으로 이동을 해 있었다
햇살이 따갑고 몸도 피곤해서 철수 준비를 하고 나서 조우님들 포인트에 내려 가서
잠시 앉아서 애붕형님 낚시대에 미끼를 달아서
던져 넣고 잠시 기다린다
1시간정도 앉아 있어 보았는데 한번의 입질만 있어서 조우님들과
인사를 나눈 뒤 철수를 한다
걸었다 떨어진 붕어가 제법 있었고 월척 이상은 안 나오고 보통 사이즈가
8치9치가 주종으로 나왔다
우리꾼들은 철수를 하면서 항상 아쉬다는 생각 하면서
철수를 한다 오랜만에 만나는 조우님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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