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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폭설로 수도권엔 많은 차량사고 및 재산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아랫녁엔 그래도 눈이 덜 내려 다소 불편만 한것 같아
다행으로 생각 합니다. 겨울철로 접어 들면서 안전사고에 유의
하며 동절기 한철 잘 지내봅시다요...잉...
금욜....집에서 몇일 휴식을 하시던 윤 영감님이 갑갑증으로
집을 탈출 하시어 전화를 하시기에 논산 소류지로 오시게 하곤
저도 간단한 짐을 챙겨 목적지에 도착하니 이어서 영감님도
도착을 하시네요.
속닥하게 소류지에서 일박을 하고자 갔는데...어라~ 전날부텀
들어온 일행분들이 포인트 요소요소에 대좌대등을 펴곤...
망테길 다 담궈 놓았더군요.
우리도 적당한 포인트에 자릴 잡고 장비를 널고 있는데..
어둑사리 님도 세종에서 날아 오셨네요.
일단 장비를 다 널고는 간단 손목꺽기를 겸한 저녁 식사를
하고 밤 낚시를 해 보는데 두 세마리 체포 하고 나니 취기가
있어 그런지 잠이 메려워..... 해골을 눕혀 봅니다.
새벽 공여섯시 기상..아침장을 보려고 나오니 주변에 서리가
하얗게 내렸지만...그리 춥지는 않더군요... 날이 새면서...
간간이 입질이 들어 오는데.....음...
금요일 집을 나서 봅니다
하늘엔 구름이 많이 끼어 있네요.
바람만 안 불면 낚시 하는데 별 지장이 없잖아유..
경사기 진 석축에 자릴 잡고....
최근 장만한... 동일레져 전투좌대를 처음 펴 봅니다
짱짱한 가운데...동일 크리스탈 받침틀까정 한 셑트 를....
좌대펴고 대 널고 나니 이맛빡에 땀이 송글송글.....
목도 마른데..... 한꼽뿌~ 땡겨 봅니다.
음...침 넘어 가쥬..아님 말구유....
망테기는 다 널어 놔서....기대가 됩니다.
ㅇㅕ기도..
이제 막..도착하여...
논산에서 오셨다카던데....
어둑사리 님도 이제 막 도착하여 대를 널고요...
대도 다 폈겠다....
한꼽뿌.... 땡기고 나니..... 행복 합니다.
음....해 넘어 가니 춥네요.... 손도 시리고요...
케미도 꺽었다네요.
그리고 주변은 온통 컴컴 합니다.
양어장 수준...아흐....
늦은 저녁으로...부대찌개를...... 어사님표.
맛 납니다요
저녁먹고 나니 첫수에.... 일단 쪽...
일찍 잠을자곤...... 새벽 06시....... 서리가 하얗게....
마을 집에선 굴뚝 연기가 모락 모락.....
추워 새벽에 굼불 때나 봅니다
새벽을 알리는 물닭...
부부가 함께....
철수 중...
찌 몇개가 엉키었던데....
별로 입질이 없네요...
수면은 잔잔 하구요
아침해가 떠 오르고요....
어사님도 아침장을 봅니다...
전날밤에.... 몇수 하셨다고 하던데...
![1733057297692[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4/202412/20241201223135_rvbe.jpg)
다른 일행들.......시상에 관한 이바군지........
어사님은 어데로 가셨니껴...
윤영감님 기상 하이소...
아...빨리도 나오셨군요.....손맛쫌 보셧쮸.......
입질이 뜸한 가운데....아침 먹자고..... 하시네요...
그럼 먹어야쥬...아침 해장술로 두꼽뿌.....
튼실한 전투 좌대.....
아주 맘에 쏙 들더군요..저는......
윤영감님 과일도 배달 해 주시네요...고맙구로요....
이제 슬슬 접어얄것 같아요...
바닥 깔판이 없어...지저분 하군요...뭘~ 깔아얄지...~#$%^&
음......
일동 차렷 ~ 경례......
오우~ 나의 사랑.....
잘 가거라잉....
풍덩 ~#$%
이바구를 보시는 오늘 하루도.... 행복 하시길...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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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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