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날씨가 포근하니 느닷없이 어디론가로 떠 나 보자는 윤 선배님의 제의에 따뜻한 남쪽 해남으로 출발을 약속하곤 늦은 아점을
먹고는 시동을 걸어 봅니다.
목적지 지번을 찍고 3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목적지.... 곧 태양이
많이 기울어진 시간에 장비를 다 널고 나니 어둠이 내리네요.
케미불도 밝히지 못하고 ...
저녁을 곁들인 손목꺽기가 간단하게 이어 집니다. 약 한시간가량
시간이 걸렸는데.... 야간 낚씰 할려고...자리에 오니... 이런 개뿔~
그 사이에 입질을 해 6대중 4대를 휘감아 놓아...
꽁꽁 엉킨 원줄....어둠속에서 4대를 다 풀고나니...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밤 낚시가 안 되는건지... 붕어 두마리 잡고 지렁이엔
빠가사리가 연실 나와.... 무척 애로가 있네요.
장거리 운전과 손목꺽기로 피곤한 육신을 일찍 잠자리에 뉘웁니다. 휴식이 필요한 시간 입니다...
다음날..... 아침장을 보는데.... 어제와는 다르게.... 심심찮게
입질을 해 주네요... 정오까지 4-50수는 망테기에 들어간 것
같더군요.... 아...팔이 뻑쩍지근.....
밤 낚시에도 뜨문뜨문,,,,, 입질이 있더군요..
셋쨋날 아침..기상이 좋지 못하고 또 작업차량이 드나들며
땅이 울리니.....떡밥만 사용한 저는 입질 받기가 쉽지 않아..
또 다음날부텀 눈 내리고 기온이 많이 내려 간다해서 조기철수를
서둘러 봅니다... 애당초,... 한 이틀 더 할려고 했는데 말 입니다.
터널을 지나면 밝은세상이 오는것처럼.....
우리나라 경제도 잘 돌아갔음 합니다.
해남에만 가면 고향에 온듯한 느낌은 !
엔진오일을 떨궜는지..매연이..... 에효 $%^&*
멀리 영암 월출산이 보이네요....
청년시절에 정상까지는 올라가질 못했던 추억이.....
13년전 장박시절에....
재미를본 저수지가 눈에 보이더군요.....잠시 옛추억을....
도착 했습니다...목적지.
물색좋고요 수심은 대략 메타권.....
주변 풍광은 그져 그렇습니다 수로라....
지렁이를 달았더니만........
빠가사리가 연달아 3마리가 나오는바람에......
지렁이는 쓰지 않기로 합니다.
?은시간 밤 낚씰...붕어 얼굴보고 망테길 담궈 봅니다...
보셨지요 ? 망테기..../보통 대를 많이 펴는데..... 6대만 폈다는것.....
다음날 아침.....수로
55대-32대.... 긴대를 하나 둘 접고 대를 줄입니다..
아침장에 첫 월척이...쪽...
곁가지 수로에도 꾼들이 왔더군요.
묵직하기에 좋아 했는데...쌍걸이가......흐미...좋구로...
저의 아침장 조과....
봄이 오는소리가 들리시는지요..
아침장에 팔 아프시다고...휴식중...
음.....
간간이 입질을...
좌측이 제 자리 입니다....
바람은 적당히 불고요
윤영감님도 많은 손맛 보셨다고 하시네요....
푸른 새싹들.....
오후입질 시간....
지렁이에 빠가사리가.....
열심히 하슈
서서히 둘쨋날도...태양은 ..기울어져 가고...
추워요...
밤 낚시도 열두시까지.... 아주 즐겁더군요
텐트를 치셔야 되는데.....에잉...
지렁이 달기싫어.... 어제 오후부텀 대를 줄여 3대만 운용....
3쨋날 아침.....날씨가 어제와는 다르게 춥네요.
날씨도 춥고 입질도 어제와는 다르고요
작업차량이 자주 오가다 보니,,,, 그 울림으로 입질이 뚝...!$%^&*
예정보단 이틀 앞당겨..철수를 결정.....
접고 개고 ..치우고...
각자 한 무더기씩 체포 했다는거 아닙니까....
모 처럼 재미를........아...어? 아프네요....
오! 내사랑.....
설 명절 잘들 보내세요... 쪽...
|
알림
노지조행기
;)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