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붕어의 친구 민동석입니다..
산란철을 맞이하여 해남의 산이수로에서
멋진 붕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2025년 3월 13일 목요일과 금요일 1박2일로 출조.
멋진 붕어들이 많이 잘나온다고 소문이 자자하여
설레이는 마음으로 인천에서 400키로미터 거리의
해남 산이수로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침 날씨도 아주 따듯하고 해서 기대감이 뿜뿜입니다.
산이수로 가장자리는 수초가 많아 포인트가 아주 멋집니다.
영암호와 연결되어 있는 영암호 밑에 있는 가지수로 산이수로 짱입니다.
오른쪽 수초앞에 포인트가 멋져서 대를 4대 편성합니다,,,
3월 13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밤낚시 시작합니다.
수심은 1미터 40센치 정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깨끗하고 체고가 높은 멋진 8치급 붕어가 반겨주네요.
붕어들이 체색이 깨끗하고 황금색이라서
더욱더 기쁩니다,
3월 13일 목요일 밤에 묵직한 손맛을 안겨주며 나온 턱걸이 월척붕어입니다.
찌를 세마디 정도 올려놓고 있길래 잽싸게 챔질을 했더니
이 멋진 턱걸이 월척급 붕어가 나와주네요..
기분 짱입니다.
400킬로미터 거리를 힘들게 달려서 출조한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멋진 붕어입니다.
3월 13일과 14일 1박2일로 낚시를 즐기고 왔는데요
주로 8치급 붕어들과 9치급 붕어들이 나와주었구요
간간히 월척급이 보입니다.
저녁에도 입질이 많았구요
아침에도 입질을 잘해 주었습니다.
주변에 진입하는 도로는 울퉁불퉁하여
승용차로 좀 불편한 점은 있었습니다.
주변에 지렁이나 낚시용품 구입하기도 어려우니 미리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는 해남 산이수로에서 낚시는 처음 해봤는데요
마릿수 조과가 좋아서 행복한 낚시여행을 마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조사님들 산란철 멋진 덩어리 손맛들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또 다음에 멋진 포인트에서 찾아뵙겠습니다.
미끼는 바닐라글루텐에 어분을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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