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치앞도 불투명하여 예측이 불가능 변화무쌍 한 나날의 연속처럼 계절도
순리를 벗어난듯 산란을 하는지 마는지 게절을 잊은듯 몰황의 연속!!!
*더군다나 캠카수리와 독감이 오더니 첩첩이 밀려있는 행사주관일정 때문에 여러
경로를 통해 그나마 "맥을 짚고 모아서 포획"하는 "외대일침 천층"깃법에 적당하곳
두곳을 점지해 두었다 캠카수리 완료즉시 3박4일 짬낚을 떠났다!
*유투브를 통해 점찍었던 곳은 강화도 "매음.외포리"수로와 서산의 "지곡지"였으며
춘천-외곽순환도로-일산-강화-지곡지 순이었는데 첫날 정오쯤 도착한 매음리수로는
최신유투브와 다르게 겨울철 준설공사로 낚시불능,외포리는 농수로서 붕애 한두마리!
*강화도엔 한두번 가보았지만 느낌은 경치만좋고 실속은 없는듯 이번도 또 실망하고
내심 희망차게 서산 지곡지를 오후 늦게 도착했지만 도로옆 가드레일은 차치하고 라도
조사가 전무해 한바퀴 둘러보니 그 원인이 "낚시금지"구역 팻말로 도배를.....
*유투브 잘못된 정보에 코꾀어 멘붕된 "팔랑귀" 내모습도 화나고 처량하지만 어쩌랴
만만한게 "약속된 땅 " 밤8시쯤 홍성호에 도착하니 심심이 피로함도 있지만 드넓은
홍성호에 조사님들이 야간조업 불빛이라야 두서너 곳이라 맥이 빠지고 파도처럼
출렁이는 물결 모습에 낚시를 포기하게!
*항상하든 홍성호 신리포인트에서 1박을 하려다 뚝방쪽에 불빛 환하고 화장실 있는
굴단지 복토주차장에 캠카를 정박하고 1박을 했는데 이튼날 되니 강풍에 폭우에
꼼짝없이 캠카TV와 씨름하다 오후에 비좀 잠잠하기에 바람 덜 타는곳 갈대밭
생자리랑,기존 명당터를 돌아 댕겨도 어쩌다 풍랑속에 자동빵 한두마리!!!
* 바닷가는 아니다 싶어 바람 잔잔할듯 한 내륙의 한적한 안성의 소류지에 도착해
전에 쓸어담든 자릴 앉았는데도 시간이 지나면 고기가 크질않고 작아지는지 붕애
들만 줄을 서기에 그도 식상해 1박하곤 귀갓길행 횡성 반곡지로!!!
*평소 낚였던 크기*
*머리를 식혀 가는곳 횡성반곡지 역시 아직 농사철이 아니라 만수상태 유지라 수심이
3~4 미터가 되는데 낮에는 잡고기 성화에 낚시가 불가능해 주변 산책하며 그래도
철지난 봄향기를 느끼고 해넘어가면 중층으로 뜨는 붕어 사냥에 나섰지만 조황은'
모두 기대 밖이었으며 지곡지 뚝빵쪽 산밑 포인트서 월척사냥 꿈의 무산도 아쉽
지만 점점더 "낚시금지구역" 행정편으로 줄어드니 출조지 선택에 맘이 아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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