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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에 떠나 보는 낚시..
토요일 오후 시간이라 고속도로는 딥다 막히고
어렵사리 서해대교를 건너
인천지부 납회 행사가 있다는 전대리지에 도착했다..
엉터리조사 인천지부장님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회원들은 이미 도착하여 낚시중..
두루두루 서로가 담소를 나뉘며
환한 미소속에는 즐거움과 행복감으로 가득한 표정들..
역시 꾼들은 물가에만 나오면 만사오케이다..
기온은 좀 떨어졌지만 그나마 바람은 불지 않으니
오늘밤 낚시하기에는 좋을 듯 한 예감이다..
상류권 연안으로 좌대가 배치되어 있다..
배를 이용하지 않아도 직접 진입할 수 있도록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좋다..
최상류권에 자리를 잡고
낚시에 열중하고 있는 인천지부 회원님들..
수심은 1m에서 2m권을 보이고 있는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탓에
과연 녀석들을 상면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열심히 들이대다 보면 괴기야 나오지 않것어요..
그리고 고기야 못잡으면 어떻습니까..
좋은 사람들과 물가에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곧 행복인데..
열악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아무런 불평도 없이 자리를 지켜주는
당신이 참다운 낚시인 입니다..
곱게 물들어 가는 가을 풍경과 하늘빛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이 더해만 가고 있는데..
녀석들이 찌만 시원스럽게 올려주면 좋으련만..
마음같이 되질 않는 것이 낚시 아니겠어요..
어젯밤 잠도 한숨 못자고 낚시했는데..
솔직히 붕어입질 한번 못보고
철수무렵 배스 녀석으로 손맛을 보았습니다..
이제 철수 할 시간..
낚시대들 접고 철수준비 합시다..
늘 그렇지만 아쉬움만 남기고 대를 접습니다..
계측하러 가야지..
오공흑룡님 살림망에는
달랑 붕어2마리 들어 있더군요..
그래도 붕어얼굴 보셨내요..
저는 입질한번 못봤는데..
보따리 싸고..
쌍둥 선배님이 직접 만들었다는 파라솔 고정팩..
납회 시상품으로 5개를 찬조 하셨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아주 유용하게 쓰이겠네요..
납회 시상식 하겠습니다..
모여들 주세요..
모두들 표정들이 밝지요..
집에갈 생각하니 좋아서 그런가..
순서대로 1등, 2등 입니다..
뭐야..
3등 시상품이 물통..??
사실은 상품이 아직 도착을 못해서..ㅎ
요것이 어디에 쓰는 물건이고..
암튼 자 박아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진저님은 벌써부터 얼음낚시 준비를 하시나벼..
얼음끌을 고르셨네..
이렇게 애교 부리면 상품주는겨..
완전히 지부장 맘대로네..
이게 뭐여..
상품이 이것 뿐이여..
싫으시면 그냥 놓고 가시덩가..
이거면 감사허죠..
이렇게 해서
2014년도 낚시사랑 인천지부 납회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비록 조과는 비흡했지만
한해동안 동고동락 하며 지내 온 시간들을 정리하며
함께 해 주신 지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겨울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들 지내시고
내년 따뜻한 봄날에 다시금 뭉쳐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