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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들에는 반짝이는 금 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에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김소월 시-
이렇게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가 좌대에 앉아
낚시하면 얼마나 좋을까?
막연히 바래왔던 좌대낚시를
충주호 에서 7월정출 을 한다니...
충주호 병호낚시터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회원님들이 와있습니다
좌대추첨을 하여 3시부터 팀별로 보트를 타고 좌대로 들어 간다 합니다
아직 오지않는 회원님들을 기다리며
그동안 까지 못했던 이바구에 풍까지 더해져 왁자지껄 합니다
친애하는 조달풍님!
이면지 위원장과 어디가지지부장!
이면지 위원장!
지킴이님 헛조사님 어디가지지부장 자찌님!
지킴이님 부부!
땡볕을 피하려 펴놓은 파라솔에서 더위를 식혀보는
조달풍님! 안톤님!장산곶매님 자찌님!
지킴이님과 헛조사님!
좌대추첨을 마치고 좌대로 가기 위해 짐을 싣고있는...
민물박사님과 생체님!
조달풍님과 안톤님!
일기예보에서는 내일까지 많은비가 온다해서
우중전을 각오하고 왔는데 다행스레 비가 오지않네요
오름수위를 예상하고 폭발적인 입질을 기대하고 왔는데
맑은 물속에 바닥이 훤히 보입니다
이상은 현실과 반대라고
시원한 좌대낚시를 갈망했던거완 달리
좌대위는 찜통입니다
저 멀리보이는 좌대위엔
장산곶매님과 이면지님이 보입니다
성지님과 지킴이님!
빠삐옹처럼 좌대에서 헤엄쳐 탈출?한 태랑총무님!
조달풍님과 안톤님!
이때까지만 해도 술병 개봉전!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가도 무더위는 여전하고...
밤사이 소나기가 무섭게 퍼부어 댔지만
붕어 입질 한번 볼수 없었고
생미끼는(새우와 지렁이) 넣자마자 무언가 깔짝대며 쪼아대다
미끼만 따먹어버리고...왕 짜증 제대로...
에라 ~잠이나 자자~~~
아침7시부터 철수를 시작합니다
세상에나~
올 꽝입니다
이럴때 7치붕어 1마리만 잡아도
1등상금30만원 받는건데...
초원님과 안톤님!
지킴이님과 잠수님!
조달풍님!
어~? 그래도 카메라는 sony네...?
장대하나님과 잠수님!
팀별로 철수하다보니 꽤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8시30분쯤 모든회원님들이 철수를 마치고
마지막 팀이 차에 짐을 싣고 있습니다
철수하는 배에서 짐내리는데 거드느라 수고 많았던 영우리님!
지킴이님!
이면지님!
내사리 식당으로 이동해
아침식사가 준비되는동안 어디가지지부장 주제로 지부회의가 진행중입니다
자찌님!
지부발전을 위해 20여만원의 아침식사비용을 쾌척한
물차사님!
어디가지지부장과 태랑총무님!
수고많았습니다
아침 식사중 입니다
장산곶매님과 자찌님 헛조사님!
지킴이님 부부!
가스님 부부!
이제 장마도 끝나고
열대야가 시작되는 8월이 시작됩니다
다 먹어도 먹지 말아야할것은 "더위" 라고
무더운 여름철 더위 먹지마시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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