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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해남 남동지 출조 후 모처럼 시간을 내어 완도 약산호로 낚시를 다녀왔다.
![20190816_142756[1].jpg](https://www.fishnet.co.kr/data/CF030_3/201908/1566362574_7321.jpg)
![20190817_174407[2].jpg](https://www.fishnet.co.kr/data/CF030_3/201908/1566362615_2057.jpg)
출발 전
더위와 모기 때문에 걱정을 하였지만 3박에 모기 한번 물리지 않았다.
한낯에는 더웠지만 밤에는 서늘하였다.
![20190816_070619[1].jpg](https://www.fishnet.co.kr/data/CF030_3/201908/1566362727_4040.jpg)
첫날은
부들포인트에서 낚시를 하였는데 수심이 60~70cm 낮아 잔챙이 붕어만 나와
다음날 바닷가 제방으로 이동하여 대편성을 하였다.
![20190817_101256[1].jpg](https://www.fishnet.co.kr/data/CF030_3/201908/1566362872_1785.jpg)
옥수수미끼는
입질이 없고 새우미끼에 9치이하 잔챙이지만 심심하지 않게 입질을 하였는데
온도가 높으니 화순에서 사온 새우가 다 죽어 뻘겋게 변해 미끼 구실을 못하여
다행이 납자루가 채집되어 미끼로 사용하니 가끔 입질을 하여 주는데
붕어 힘이 좋아 손맛이 좋드라
![20190817_105657[1].jpg](https://www.fishnet.co.kr/data/CF030_3/201908/1566363081_3761.jpg)
한낯에
그늘에서는 견딜만 하였지만 이동할때는 땀이 나고 무더워
도로가
시원한 약수물로 씻고 무더위를 식혔다.
![20190816_142550[1].jpg](https://www.fishnet.co.kr/data/CF030_3/201908/1566363198_5916.jpg)
시간이
왜리리 빨리 가는지 3박이 금방 지나가고 일요일 아침일찍 철수하여 집으로 ...
붕어사진은
큰붕어가 없어 사진을 안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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